안녕하십니까!
팬텀스 팀원 여러분,
새로운 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리그 시작 전, 지난 리그에서 방어율 1위에 다승 2위였던 우리 김래형 선수가 드림스로 이적하면서 팀 전력이 좀 걱정이었습니다만,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조화로 더 짜임새 있는 야구가 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지난 주 더블헤더를 1승 1패에 그쳤지만, 개막전에 대한 부담 및 더블 헤더의 어려움을 감안하면 나쁘지는 않은 결과입니다.
패한 경기도 박빙의 승부였으며, 경기내용은 나쁘지 않았던 바, 앞으로의 경기들이 더 기대됩니다.
더불어 중요한 승부처에서 병살타로 팀의 4-3 한 점차 패배에 원인이 된 점 깊이 반성하고 분발 하겠습니다.
앞으로 9주간의 긴 일정이 남았습니다.
각자, 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우승 컵을 가져와서 지난 리그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달래도록 해 보십시다.
레전드 팬텀스 화이팅 입니다.
금종덕
첫댓글 래형이형님 이적하고 이용기 형님을 잡으셨자나요....어찌보면 일부러 방출 시키고 강속구 투수를 받으려는 전략 또는 음모가 있었던것 같던데ㅎㅎㅎ....방출당한 래형이형님과 저는 꼭 우승하고 싶습니다..드림스 화이팅~!!!
참...그리고 제생각에 패인은 형님의 병살타보단 때 늦은 투수교체였던 것 같습니다. 투수교체 빨리 해줬으면 동점에 끝나는 경기였자나요~~~ 다시한번 드림스 화이팅!!!
니네 방에 가서 놀아 시키야!
드림스 홧팅~~ㅎㅎ
뭐지!!??! 왜 팬텀스 방에 와서 드림스 홧팅!
펑고 한 200개 받고 싶은 겨?
새로 합류한 이란 표현 보단 다시 돌아온 거물 원년 맴버 제이미 리의 시너지 효과 라고 표현하면 기분 좋으련만 ㅎㅎ
돌아온 거물이 어딨는데?
일단 보여줘 봐. -_-;
아..제이미 리는 충일이형의 영어이름입니다..종덕이형님..ㅎㅎㅎ
나, 그 놈 안 지 11년이다.
옛날에 날밤 까고 스타하던 전우에다가, 백악관과 팔레스를 꼬매면서 음주가무 하던 사이다.
이놈아. 내가 그거 모를까봐?
아..제이미 리는 충일이형의 영어이름입니다..종덕이형님..ㅎㅎㅎ
그리고 왜 2번이나 댓글 달어?
연습경기때는 사실 좀 거시기 했습니다. 근데 막상 리그가 시작하니 선수들 눈빛도 틀려지고, 에러도 없는 상당히 괜찬은 경기 저도 오랫만에 승부라는것을 즐겨본 경기였네요. 아무튼 앞으로 즐거운 야구 주욱 했으면 합니다.
자주 오래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