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영웅들의 이야기 소국과 대국(다윗과 골리앗 전쟁) 편 책 소개
국방대학교 명예교수/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회원 김충영
일찍기 고대 중국 국시대 제 선왕(齊 宣王)이 이웃나라와 사귀는 좋은 도리가 있습니까? 하고 맹자에게 물었다. 맹자는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잘 지켜 주는 군주는 천도를 잘 지켜 주면 즐거운 것이고(以大事小者, 樂天也)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섬기는 군주는 천도를 근신하면서 지키는 군주(以小事大者, 畏天也)이다. 그래서 천도를 지켜 즐기는 군주는 천하를 보존할 수 있으며(樂天者, 保天下), 매사 조심하는 작은 나라 군주는 자기 나라를 잘 보존할 수 있다.(畏天者 保其國) 라고 했다. 큰 나라가 무리하게 작은 나라를 침입하여 낭패를 보는 일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작은 나라가 큰 나라의 힘을 무시하고 덤비다가 멸망하는 꼴을 보기도 했다.
서양은 대국과 소국의 전쟁을 구약 성경에 나오는 다윗과 골리앗으로 비교하여 다루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대국은 대국대로 문제가 많고 소국은 소국으로 생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역사적으로 소국과 대국의 전쟁을 조사해 본 봐, 유대는 신앙만 믿고, 로마에 대항하여 풍비박산(風飛雹散)이 되어 영토 없이 흩어졌다가 20세기 이르러 겨우 국가를 세웠다. 한국은 소국으로 역사적으로 중국에 대국이 들어섰을 때, 신라 문무대왕은 외교정책(대국을 섬길 터이니 한반도 통제는 신라에 맡겨 달라.)으로 대국과 외교관계를 정립하여 한반도에서 생존은 물론 삼국통일을 완수할 수 있었다. 소국과 대국과의 전쟁에서 통상 대국은 소국을 경시하다가 전투에서 패하였고((輕敵必敗). 특히 소국은 강한 동맹국의 지원이 있어야만 생존할 수 있었으나 소국 자체만의 힘으로는 생존할 수 없었다.
적을 경시하여 대국이 패한 전투(輕敵必敗)는 알라모 전투(1836 멕시코 영토인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 성채에서 일어난 멕시코와 미국 이주자와의 싸움), 리를 빅혼 전투(1876년 6월 25일, 몬태나주 리틀빅혼에서 인디언 부족 연합군과 남북전쟁 때 혁혁한 공을 세운 미 중령 커스터의 제7 기병 연대가 싸워 기병연대 전원이 사망한 전투), 이산들와나 전투(1879, 남이프리카 줄루족과 영국군 24연대 +와 싸움에서 영국군으로 진지를 남아 있는 자는 전사자내지 부상자뿐이었다)., 보어전쟁(1899, 네덜란드 이민 집단이 세운 트란스발 공화국과 오렌지 자유국과 영국군 정규군과 전투에서 초전에 영국이 개발한 맥심기관총과 독일제 모젤소총으로 무장한 보어군이 영국에 승리 했어나 독립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리고 디엔비엔푸 전투(1954, 제2차 세계대전 후 세계정세는 독립이었다. 그러나 프랑스는 동남아 정세를 파악하지 못하고 다시 식민지화하려고 하다가 베트남 민주공화국 군대에 의해 완전히 패배하고 말았다), 1241년 노브고로드 지도자 넵스키는 리보니아 기사단이 침범하자. 자기나라 보병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가 없어서 얼어붙은 페이푸스 호수에 부대를 전계 했다. 리보니아 기사단도 호수 위에 전계하여 공격하다가 무거운 갑옷과 말.무게에 못이겨 얼음이 깨지고 미끄러지고 해서 스스로 패했다. 그 후손은 모스코바 공국 수장이 되고 뒤에 러시아로 발전했다.
출판사 두남 전화 02-478-2066
필자소개
저자 모바일폰:010-4735-7000; 육사 19기
필자 학력
대한민국 陸軍士官學校卒業 1963년 졸업
미국 Naval Post Graduate School, OR/SA 석사.
Arizona State University, 산업공학 박사,
저자 경력
國防大學校 敎授(1983-2000)
현) 國防大學校 名譽敎授/시니어과협회원.
저술
「전쟁영웅들의 이야기」(고대 동양편)(1997,2003,2012)
전쟁영웅들의 ㆍ이야기」(고대 사양편)(2005)
전쟁영웅들의 이야기」(고대 중서아시아편)(2010)
전쟁영웅들위 이야기 소국과 대국편(다윗과 골리앗전쟁)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