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서체육공원에서 개금동까지
얼탱이없는 라이딩을 했습니다..
전날 김장하고 대저 이모님댁에서 잤는데,
아침 새벽에 애들하고 집사람이 사라졌습니다..
장모님하고 양산숯가마 놀러간다고
자전거와 가방만 덜렁 두고 가버렸습니다..
전날 농담으로 집에까지 잔차타고 간다고 했는데..
진짜로!!!!!
헬멧이라도 좀 주고 가지...;;;;;
할말없이 정리되고나니 오히려 속 시원합니다~
핑계로 혼자 잔차도 타고^^
구포대교를 건널까.. 동서고가교를 건널까 고민했는데,
구포대교가 가까워 도전!
초입에 오르막길은 자동차와 함께해야 합니다.
오르고나면 저렇게 인도가 있어요. 내리는 길도 차와 함께~
주례에서 개금으로 가는 길은 차도를 가지않고
동서고가교 밑으로해서 기찻길방향으로 올라가면
아주 한적하고 편한 길이 있습니다~
혹시 지나시게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로 빼까리 집은 김장대란 끝!!!
첫댓글 이런 배려깊은 마눌님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진목참숯가마 찜질방 갔는지 물어보고
마이 복잡한지 좀 물어봐주세용 ㅋㅋㅋㅋ
옴마야;;;; 여기 맞다네요 -.,-
@빼까리 사람많았는지 물어보라니까? 쫌!
어지간하면 겨울에 좀 다닐리고 ㅎㅎㅎㅎ
새로운 도전은 향상 가슴 두근거리게 하고
그 결과는 좋은 정보를 얻게 되죠..
수고하셨고,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다 같이 재미있으면 좋겠습니다. 새내기 회원분들 오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