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침례교회는 10월 7일 오후 4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감사찬양제를 개최한다. (포항CBS)
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근식)이 '창립 70주년 기념 감사찬양제'를 7일 오후 4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찬양제에는 필그림 미션콰이어, 포항YWCA합창단, 포항CBS남성합창단, 포항오천교회 헷세드찬양단, CTS포항방송소년소녀합창단, 포항침례교회 유스유콰이어, 포항침례교회 아멘성가대 등 7개 팀이 참가한다.
포항침례교회 유스콰이어는 찬송가 '늘 지켜 주시리',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으로 감사찬양제의 막을 올리고, 포항YWCA합창단은 'Indodana', '주님만이 나의 전부입니다', '예수는 나의 힘이요'를 부른다.
포항CBS남성합창단은 '영원히 찬양으로', '파송의 노래', 'I love you Lord'를 들려주고, 포항오천교회 헷세드 찬양단은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하나님의 나팔소리'를 합창한다.
CTS포항방송 소년소녀합창단은 '아름다운 나라', '무궁화', '주 사랑의 빛'을 들려주고, 포항침례교회 아멘 성가대는 '그는', '할렐루야'를 열창한다.
마지막으로 필그림 미션콰이어가 무대에 올라 '다 찬양하여라',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 은혜가 나에게 족하네', '주 함께 살리라' 등을 들려준다.
포항침례교회는 지난 4월 70주년 기념 항존직 은퇴 및 안수 취임예배를 드렸다. (포항CBS)
조근식 포항침례교회 목사는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여기까지 인도해 오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게 위해 찬양제를 마련했다"며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복된 자리에 포항시민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침례교회는 지난 1948년 1월 노재천 목사와 이경우 집사, 주해도 집사 두 가정으로 창립된 뒤, 2002년 11월 백화기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했으며, 2004년 2월 조근식 목사가 11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특히, 포항침례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과 사랑의 국수 대접을 매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창립 70주년 기념으로 필리핀 민도르섬 빨루완 마을에 은혜성도교회를 세워 헌당예배를 드렸으며, 올해는 '풍성한 감사로 영혼을 살리는 교회'를 표어로 가정과 이웃과 교회와 조국과 열방을 품고 섬기며 감사하는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포항침례교회 (포항CBS)
조대식 목사님 신태인 침례교회
친 동생 ~~~
조근식 목사님 포항 침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