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동사의 본질과 구조, 의미를 이해하는 Key

BE동사의 본질과 구조, 의미를 이해하는 Key     BE동사는....동사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196033334CCA3E6C3E5825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6033334CCA3E6C3E" width=600 isset="true" actualwidth="600" id="A_196033334CCA3E6C3E5825"/> Be동사는 실제로 가장 맣이 사용되는 동사이지만, 정작 우리말로 정확히 옮기기가 쉽지 않은 동사입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I am...을 묶어서 '나는...'이라고 번역하다보니, be동사의 동사로서의 존재감을 놓치게 됩니다.   우리말로는 동사로서의 존재감이 잘 느껴지지 않지만, be동사도 엄연한 동사입니다. 따라서, be동사 없이 I happy.  I a father.라고 할 수는 없는 거죠. 반드시 동사가 필요하고, be동사가 이 문장의 어엿한 동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거죠.   ※ 동사를 두번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A href="http://www.penand.co.kr/" target=_blank>www.penand.co.kr</A> 을 참고하세요.     그럼 그들이 사용하는 BE동사의 의미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112A39364CCA3EFA1C95D3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2A39364CCA3EFA1C" width=600 isset="true" actualwidth="600" id="A_112A39364CCA3EFA1C95D3"/> Be동사는 상태와 존재를 의미합니다. 즉, '어떠 어떠한 상태로 존재한다'라는 것이 be동사의 근본적인 의미 라는 거죠. I am 나는 존재한다...어떤 상태로? a father. 아버지라는 상태로! I am 나는 존재한다.. 어떤 상태로? happy 행복한 상태로 ...   이렇게 보면, be동사 다음에 '어떠한 상태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단어로, 명사나 형용사가 따라 오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럽죠?      BE동사는 언제나 상태/존재의 의미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1261DC334CCA3F4148A592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61DC334CCA3F4148" width=600 isset="true" actualwidth="600" id="A_1261DC334CCA3F4148A592"/> I am happy.와 The game is exciting. I am excited.는 구조적으로 보면 완전히 동일한 구조입니다. 즉, '주어+동사+형용사(주격보어)'의 구조라는 거죠.   여기서 핵심은 excite동사의 변신형태(현재분사, 과거분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 그리고 be동사 본연의 의미를 통한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는데 있습니다.   excite는 '흥분시키다'라는 의미의 동사죠? 따라서, The game is excite.라는 구조는 영어에서 불가능 합니다. 동사를 두번 쓸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excite동사가 변신하는 거죠. exciting.   exciting = 흥분시키는, 흥미진진한 excited = 흥분되어진.   이제 be동사의 본래의 의미와 결합해서 문장의 의미를 파악해 보면, The game is.. 그 경기는 존재한다...어떤 상태로? exciting. (보는 이들을) 흥분시키는..상태로... 즉, 경기가 흥미진진하다.   I am ..나는 존재한다..어떤 상태로? excited. 흥분된 상태로... 즉, 난 (경기를 보며) 흥분했다.   ※ be동사 자체가 being, been으로 등장하면 참 당황스럽죠? being, been에 대한 간단한 힌트는 <A href="http://www.penand.co.kr/" target=_blank>www.penand.co.kr</A> '문법용어정리'메뉴에서 'being과 been의 의미파악' 부분 참고!      BE동사도 동사다. 따라서...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120E3C344CCA3F8B3D3106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0E3C344CCA3F8B3D" width=600 isset="true" actualwidth="600" id="A_120E3C344CCA3F8B3D3106"/> 'am want', 'am hope', 'am stop'이란 구조는 애당초 불가능하죠? 영어에 존재할 수 없는 구조라는 걸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동사를 두번 쓰면 안되니까요. 그럼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면 되죠?     진행형, 수동태, 현재분사, 과거분사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18750F374CCA3FE028965B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750F374CCA3FE028" width=600 isset="true" actualwidth="600" id="A_18750F374CCA3FE028965B"/> 우리는 영어를 처음 배울 때부너, 마치 공식인냥 '진행형=be+ing', '수동태=be+pp'라고 외우라는 강요를 받아왔죠? 하지만, 생각해 보면, 왜 영어에 be+ing, be+pp라는 구조가 가능하고 존재할 수 있었는지 거부감없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법이 먼저인 언어는 없죠? 문법이란 결국, 오랜세월 그들이 어떤 우너칙을 지켜가며 즐겨 사용해 오던 구조 중 자주 등장하는 것을 묶어서 적절한 이름을 붙여 준 것일 뿐. 우리가 제일 먼저 잡아내야 하는 것은 문법학자가 정의한 문법용어가 아니라, 그런 구조가 가능한 이유와 그런 구조에 어떤 의미가 담기게 되는가...하는 것일 테죠. ^^   ※ be동사와 관련된 주요 문법개념 - 분사에 대한 간단한 힌트는, <A href="http://www.penand.co.kr/" target=_blank>www.penand.co.kr</A> 문법용어정리 메뉴에서 '분사(구문)', '과거분사' 부분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