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세번째 토요일 삼산회 정기산행일.
09시 5호선 발산역 5번출구에서 강서지역 김중회 삼산회장,김건태,신한석,오준근,이장택,황규억군이 반갑게 하이파이브 인사하고 버스와 전철로 6호선 독바위역으로 이동. 조금씩 시차를 두고 10시경 멀리 분당에서 원정 온 장동욱 왕회장,김영철 강남회장과, 김무갑 일오산악회장,김정남,민의홍,이창호,홍동식군 총원 13명이 10시15분 오늘의 목적지 족두리봉을 향해 출발.
바람은 없어도 흐린 날씨 덕분에 산행하기 좋은 조건, 발걸음 가볍게 세상 얘기, 나라 걱정하면서 중간給酒 한두번하고 약 1시간만에 족두리봉 밑에 도착.
전원이 족두리봉 밑에서 증명사진 박고,
9명은 족두리봉을 우회하여 통과하고 이창호 히말라야 대장 인솔하에 4명 정상공격조가 족두리봉 370M 정상정복 성공.
다시 전원이 향로봉 밑 마당바위에서 각자 준비해온 막걸리, 간식으로 파티하고,
특히 김중회군이 싸온 산삼주 한모금씩 나누어 마셔 회춘과 오발탄을 기대하면서,
향로봉 7부능선을 우회하여 구기터널 버스정류장에 도착, 14시. 버스로 이동하여 홍동식군이 예약한 구산역 근방 유명맛집 샤브샤브집에서 늦은 점심.
바쁜 일정 있는 친구들은 먼저 가고 대부분은 당구장과 지하 노래방에서 하루를 마감하다. 오늘도 늦었네!
추신: * 총무가 게을러 산행후기 보고 늦었습니다. 죄송!
* 어제 6월24일 삼산회 회장, 총무와 강서지역 출출회(출출할 때 뫃이는 회) 이장택 회장,신한석 총무가 회동하여 삼산회
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회를 갖고 더 많은 50회 친구들의 참여와 건강을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 하였습니다.
* 다음 7월17일 삼산회 정기산행은 서해 무의도에서 1박2일 비박을 계획하고 있아오니 50회 초로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연락처 : 삼산회장 김중회 / 총무 황규억
첫댓글 즐겁고 건강한 얼굴이 부럽습니다..더욱 발전하는 삼산회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배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