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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엑셀을 접했을때는 만들어진 시트에 숫자만 올리는것으로 알고있었습니다. 기초적인 함수도 몰랐구 한마디로 컴맹이였죠. 엑셀을 좀더 자세히 배우자고 생각한 계기는 다니던 회사에서 잠시 서무업무를 대리할때 였습니다. 상관이 이것을 만들어 와라라구 지시를 했는데 간단한 엑셀임에도 불구하구 엄청난 시간을 잡아먹어가면서 겨우해가구 나서 다시 빽 당했을때 스스로 엄청 창피했습 니다. 지금이라면 순식간에 만들어 남들보기 좋을정도로 깔끔하게 꾸며줄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컴활수업을 들으면서 그동안 자신없어하며 취업시에도 [컴퓨터 다룰줄 아시는분 엑셀 기본만이라도 할수있는분]이라고 씌여있는 구인광고는 한쪽으로 밀어넣고 쳐다 보지도 않았지만 지금은 그런 구인광고를 찾아서 보기도합니다. 예전 같으면 면접에서 "컴퓨터는 얼만큼 하세요?"라고 물어보면 "네, 전혀 못합니다."라구 당당 (ㅡ.ㅡ;;;;;;) 하게 말하겠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기본은 합니다." 라고 말할수있습니다.
취업실패로 조금 우울했던 저는 고용보험센터에서 능력업그레이드교육 광고물을 보구 이교육이라면 정말 내 능력이 업그레이드될까? 라는 기대반궁금함반으로 신청을 하고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능력이 업그레이드되더군요. 처음에는 아주 기초적인것으로 컴맹도 따라갈수있는 속도로 가르
쳐주셔서남보다 이해도가 다소느린 저두 쉽게 따라잡을수있게 수업을 진행하면서 집에 가서도 복습할
수있게 카페까지 만들어서예제를 만들어 여러번 복습과 예습을 할 수있게 만들었으니 너무좋습니다. 항상 다음 수업시간이 기대될정도로 생활에서 필요한 것들 위주로 좀더 이해가기 쉽게 수업을 해주시고
잘모르는것은 이해가 되게 풀어서 가르쳐주시는것이 좋구요.
지금은 기초적인적을 만들면서도 끙끙거리지만 언젠가는 VBA도 배우고 싶을 정도로 엑셀을 좋아합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