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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교우회'(회장 윤영익)가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5일(월) 첫번째 모임을 가졌는데, 나광률집을 방문하였다. 오전 11시에 집결하여 12명의 회원이 차량으로 약 90km를 달려서 강진군 신전면 수양리에 도착하였다. 나광률은 강진군 신전면 덕룡산(433m) 기슭의 펜션집을 2015년 가을에 구입하여 2년 5개월째 길도 만들고 나무도 심고 하여 오늘의 깔끔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약 3시간 동안 두분 내외의 환대를 받고 주위의 산을 돌아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더욱 아름다운 집을 가꾸기를 고대하며 광주로 돌아 왔다. 이하 몇장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강진군 신전면 덕룡산 기슭의 나광률집 위치이다. 교우회 회장(윤영익)과 나광률 인사 집주인이 7년 전에 지은 집을 나광률이 2년 5개월 전에 구입하였단다. 아직도 이전 주인이 펜션으로 사용할 때의 이름 '별빛마루'가 그대로 붙어 있다.(네비에도 나온다.) 강진군 신전면 덕룡산(433m) 밑자락에 앞에는 강진만이 펼쳐져 있다. 이날 참석회원은 위 왼쪽부터 차규석, 송영훈, 한상수, 이재은, 오문호, 김상기, 김영호, 아래로는 최명락, 류영철, 김영호(대성), 이충효, 윤영익(회장) 모두 12명이다. 그동안 나무도 많이 심고 길도 새로 내었다. 좌석을 두 군데로 나누고 광률이 두 분 내외가 직접 요리한 음식을 차렸다. 윤영익 회장님의 인사말에 이어 푸짐한 점심을 들었다. 집주인 두 분의 노력으로 행복한 점심이 되었다. 식사 후 밖에 나와 광률이의 설명을 듣는다. 집 뒤쪽으로 산 기슭을 오르면 덕룡산(433m)은 더 높이 솟아 오르고 오른편 해남쪽으로 주작산(428m)이 보인다. 그 너머에 해남 두륜산과 땅끝이 있다. 앞쪽으로 강진만이 있고, 저 멀리 왼편으로 맑은 날엔 보인다는 장흥 천관산이 지금은 희미하다. 덕룡산 기슭의 광률이 집을 위하여 47교우회 회장 윤영익이 화이팅을 외친다. 회장이 귀한 홍차를 선물하고 이제는 작별을 고할 때다. 오늘 광률이 너무 수고 많았소!! 우리도 작별인사 차량이 집을 나설때마다 손을 흔든다. 오늘 애써주신 광률이 내외분께 감사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