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다락골사랑-누촌애 원문보기 글쓴이: 다락골사랑
쥬키니 호박 재배기술 3 | ||||||||||||||||||||||||||||||||||||||||||||||||||||||||||||||||||
한국원예기술정보센터 원 장 정 범 윤 다. 재배방법 ① 육묘 ㉠ 파종 씨앗은 먼저 작형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고 씨앗이 구입이 되면 씨앗을 3시간 이내에 침종을 끝내고 사전에 준비된 모상에 파종을 한다. 파종하는 시간대는 되도록 오전10시 이전에 파종을 해서 발아는 3~4일후에 오전 중에 발아가 되어 곧바로 광선을 받아 충실한 모가 만들어지게 시간대를 맞추어야 우량묘를 만들 수 있다. 발아를 하기 전까지는 지온은 25℃로 유지시키고 기온은 27~30℃로 보온하면 3~4일이면 발아가 되는데 발아 후부터는 주간 24~25℃로 유지시키고 야간은 13~15℃로 보온해 준다. 육묘상의 보온 덮게는 아침에 해가 뜨면 곧바로 제거해 주고 육묘상의 온도가 25℃가 되면 서서히 환기를 시키고 11시경이 되면 피복비닐을 벗기고 광선이 충분히 쪼이게 환경관리를 철저히 행한다. ㉡ 가식 쥬키니호박은 발아 후 7일 이내에 가식을 해야 한다. 만약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세근의 절단이 많아져 착근이 늦어지고 생육이 부진해 진다. 가식은 직경이 13~15cm의 포트에 하는데 가식하기 4~5일전에 상토를 채우고 충분히 관수를 한 다음 비닐로 멀칭을 해서 습도를 유지시키고 지온을 높여두어야 가식을 하면 착근이 빠르다. 가식하는 날은 맑은 날 시설내의 온도가 25~30℃로 유지시키고 포트의 상온이 20℃가 되면 가식작업을 행하고 충분히 관수를 한 연후에 터널을 씌우고 차광을 해서 보온을 하고 익일부터는 광선을 받게 관리하여 착근을 도운다. ㉢ 육묘중 관리 가식 후 모가 활착이 되면 가식상의 지온은 22~23℃로 관리하고 환기를 실시하여 다소 건조한 기미로 관리하면 잎이 튼튼해지고 모가 강근해 진다. 육묘의 후반기는 주간은 24~25℃로 유지시키고 야간은 12~13℃로 유지시켜 최저온도는 10℃ 이하로 내려가지 않아야 튼튼한 모가 된다. 관수는 오전 중에 하고 상내가 과습하지 않게 환기를 철저히 관리를 하고 특히 모가 웃자라면 나쁘므로 물 관리와 포트의 간격을 넓게 유지시키고 제1인산칼리 800~1,000배액을 2~3회 엽면시비를 해준다. 표 . 육묘중 온도조건에 따른 생육 및 수량
호박은 박과작물에 속하므로 저온단일조건에서 암꽃분화가 좋으나 고온과 장일조건이 되면 수꽃이 많아서 수확량이 감소하게 된다. 표 . 육묘기 에세폰 처리가 암꽃착생절위와 수량관계
육묘 중에는 병의 발생이 거의 없으나 영양에 균형이 맞지 않으면 흰가루병이 발생되니 먼저 제1인산칼리 800배액을 1~2회 살포한 연후에 흰가루병의 전문약제 펜부코나졸액상수화제 1,000배액, 헥사코나졸액상수화제 2,000배액을 살포해준다. 또한 총채벌레, 온실가루이, 굴파리도 발생될 위험이 있으니 친환경자재인 님오일 400~500배액을 살포해 준다. ② 정식 ㉠ 정식준비 정식 전에 재배할 포장의 토양분석을 해서 산도교정은 물론이고 적정시비량을 넣어 이상적인 재배로 유도해야한다. 쥬키니호박 300평의 포장에 퇴비 1,500~2,000㎏을 전면에 시용하고 고토석회는 pH를 맞추기와 석회분, 마그네슘의 공급을 위해서 꼭 넣어야 한다. 이들 비료는 정식하기 1개월 전에 시용하고 화학비료는 정식 10일전에 질소분은 50%는 기비로 주고 나머지 잔량 50%는 추비로 하며 인산은 전량을 기비로 시용하며 칼리분은 60%는 기비로 넣고 나머지 잔량은 추비로 한다. ㉡ 시비량 보통 일반재배의 경우는 질소 20~23㎏, 인산 15~17㎏, 칼리 20㎏이 표분시비량이다. 표. 노지호박의 시비예 10a/㎏
㉢ 재식거리 페포종의 쥬키니호박은 덩굴성이 아니고 왜성으로 직립으로 자라기 때문에 밀식이 가능하다. 이랑사이 1.2~1.5m×포기사이60~70cm로 심어서 관리해 준다(300평에 1,100~1,400포기를 심는다). ㉣ 착과 및 인공수분 호박은 단위결실이 되지 않으므로 꽃가루에 의한 인공수분이나 아니면 호르몬제를 이용해 결실을 시켜야 한다. 쥬키니는 초기에 수꽃이 나오지 않으므로 호르몬제를 이용하는데 이용되는 약제는 주로 2.4.D아민염 25,000배액, 도마도톤 10배액, L-NAA 200배액을 사용하면 착과가 잘된다. 처리시간대는 암꽃의 개화당일에 암꽃의 주두에 1cc정도 품어주면 착과가 잘 된다. ㉤ 일반적인 관리 호박은 잎이 크므로 가뭄에 견디는 힘이 약하므로 토양이 건조해지면 자주 관수를 행하고 추비는 질소와 칼리질을 적당히 섞어서 첫 번째 추비는 정식후 2주일째 주고 두 번째 추비는 1차 추비후 2주일째 주고 세번째 추비는 두 번째 추비후 15~20일째 준다. 노지재배의 경우 자주 비가 오면 잎에있는 비료분(광합성양분)이 빠져 나가므로 강우가 내린 익일날은 반드시 제1인산칼리 800배액을 엽면시비를 행하고 첫 번째수확 이후부터는 7~10일간격으로 제1인산칼슘을 800배로 희석하여 엽면시비를 해준다. 6. 수 확 쥬키니호박은 개화 후 보통 7~10일째가 되면 수확이 가능하다. 수확하는 시기는 과일의 품온이 낮은 아침 일찍 수확을 해서 예냉고나 서늘한 가창고나 감자저장고에 입고 후 서서히 선별하고 포장을 하여 출하를 하면 시장의 선도유지가 오래가 상품성이 좋아진다. 7. 생리장해와 병해충방제 가. 생리장해 ① 곡과 과일의 모양이 곡으로 만들어져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양쪽의 과일비대시 균형이 깨어지면 활같이 굽는 것을 말한다. 원인은 일조량이 부족하거나 착과가 많아서 양수분이 부족한 경우에 생기는데 수정이 잘되게 인공수분을 시키거나 호르몬제를 사용하고 양수분의 공급에 신경을 쓴다. ② 뾰족과 과일의 꼭지부분은 비대가 정상적으로 되고 배꼽 쪽은 비대가 나빠져 흡사 팽이같이 생긴 것을 말한다. ③ 곤봉과 이 증상은 앞의 뾰족과의 반대현상으로 밑 부분이 비정상으로 비대하여 운동기구인 곤봉모양을 한 현상이다. 식물의 초세가 약해져 비대기간이 길게 되면 아래쪽에 양분이 모여져 밑 부분이 대배하므로 뿌리의 활력을 높이고 지상부와 지하부의 환경관리를 알맞게 해준다. ④ 열과 과일이 깨어져 상품성이 없게 되는데 이는 내부의 생장과 외부의 생장에 균형이 깨어져 일어나는 현상이다. 가뭄 후 관수를 하면 팽압에 못 견디고 과일이 터져 버린다. 물 관리에 신경을 쓰고 주야간의 온도교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나. 병해방제 ① 노균병 잎에 담황색의 작은 반점이 생겨서 이것이 확대되고 무수히 찍히면 광합성 량이 적어져 수량이 줄고 품질이 나빠진다. 방제대책은 만코지수화제 500~600배액, 리도밀수화제 1,000~1,500배액을 살포. ② 역병 잎, 덩굴, 과일에 발생하는데 주로 장마기에 침수가 되면 그 피해가 극심하다. 과일에는 흰색의 곰팡이가 생기고 썩는다. 방제약제는 포모액제 700배액, 만코지수화제 600~700배액, 리도밀수화제 1,000~1,500배익을 살포. ③ 바이러스병 잎과 덩굴 그리고 과일에 나타나는데 주로 진딧물이 전염을 하며 극히 일부는 씨앗으로도 전염이 된다. 방제는 진딧물 방제를 철저히 하고 씨앗은 건열소독 처리된 씨앗을 사용해야한다. 다. 해충방제 ① 목화진딧물 방제약제는 칼립소액상수화제 2,000배액, 델타네트유제 1,000배액을 살포. ② 온실가루이 방제약제는 코니도수화제 2,000배액, 델타린유제 1,000배액을 살포. ③ 호박과실파리 이 해충은 1년에 1회 발생하며 성충은 7월부터 9월경까지 출현하여 박과류에 피해를 준다. 유충이 호박의 과일에 침입하여 유충이 과일의 내부를 파먹는다.
| ||||||||||||||||||||||||||||||||||||||||||||||||||||||||||||||||||
|
|
출처: 다락골사랑-누촌애 원문보기 글쓴이: 다락골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