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나눔_의사, 한의사의 단학수련 예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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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완전한 건강, 즉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건강과 영혼의 완성이라는 5대 조건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단학 수련. 다양한 연령, 계층의 회원들이 수련을 통해서 건강, 행복, 평화를 찾아가고 있다.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병증들을 직접 현장에서 치료하고 있는 의료인들은 이 단학 수련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현재 수련을 하고 있는 의사, 한의사 의료인 6인이 이야기하는 단학 수련의 좋은 점, 함께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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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을 접목한 치료 방법은 단주 효과와 환자의 인격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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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단학을 만나기 전에 가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없고, 적당한 경제적인 여유와 직업적인 자부심과 사회적으로도 인정을 받으면 편안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아쉬울 것 없는 만족한 삶이었지만 문득 문득 외로움이랄지, 허전함이랄지 알 수 없는 감정에 빠지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금은 지도자가 된 직장 동료 한분이 ‘한국인에게 고함’이라는 책을 선물해 주었고, 저는 그 책을 읽으며 깨달음, 나의 뿌리와 한민족으로서의 자부심, 단군과 홍익인간, 지구인 정신과 인류를 위한 비전 등 이전까지 제가 알지 못했거나 잘못 알고 있던 것들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 계기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내 몸과 사고가 얼마나 굳어 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HSP자아발견 수련은 지금까지 15년간 정신과 의사로 해 왔던 공부들을 체험으로 녹아들게 해 주었습니다. 자아발견 수련을 받고 난 후 가슴이 뜨거워지고 기쁨과 감사함이 넘치는 생활이 지속되었습니다.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고 기뻐하고 감정 표현이 커지고, 적극적이고 열정적이었으며, 무엇이든 나누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인에게 고함’을 비롯한 책 50여권을 직원들에게 선물하고 다른 도우님과 공원에 수련 지도를 나가기도 했습니다.
2005년 가을에 마스터힐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선택을 하고 나니 다른 문제들의 해결 방법이 나오고 힘이 생겼습니다. 바로 BOS 제 1법칙인 ‘선택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스터힐러 과정 동안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나와 세상을 치유하는 힐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저의 의식이 크게 성장하였고 제 일에서도 큰 진전이 있었습니다.
저는 알코올 중독자를 치료하는 일을 주로 하는데, 지금까지 제가 수련하면서 배웠던 방법들과 깨달은 것들을 종합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환자들의 치료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환자들의 반응도 매우 좋고, 실제 단주를 하고 인격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환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이 좋은 것을 어떻게 하면 우리 병원의 전 직원들에게 알려줄까 고민하다가 직원 연수 교육으로 민족혼 교육을 받게 하였습니다.
이 교육으로 직원들에게 주인 의식과 민족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 병원이 홍익 병원이 되는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요즘에는 점심시간에 병원 로비에서 수련 지도를 하는데 직원들의 호응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더 이상 외로움이나 허전함을 경험하지 않습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유연해 졌고 혼자 있을 때도 미소 짓는 나를 발견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제 얼굴이 밝아지고 웃음이 좋다고들 하고 매우 적극적으로 바뀌었다고도 합니다. 무엇보다 사람을 대할 때 정성으로 대하려고 하고 제 안의 열정이 다시 살아남을 느낍니다.
이런 저의 변화는 단학을 만났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제가 살면서 가장 잘 한 선택이 있다면 첫째는, 단학을 선택한 것이오. 둘째는 마스터힐러를 선택한 것입니다. 저에게 깨달음을 주시고 주인 된 삶을 살 수 있게 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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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학과 뇌호흡을 진료에 적용하면 환자들이 훨씬 편안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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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학 수련을 먼저 하고 있던 부인의 권유로 시작한 단학 수련이 벌써 4년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영주 시 단학기공연합회 회장과 국학운동시민연합 팀장을 맡아 활동을 겸하고 있습니다.
수련 초창기 시절, 행공 시간에 다리에 진동이 오며 다리가 가벼워짐을 느꼈는데 너무 신기하여 그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기(氣)라는 것이 있고, 혈(穴)이 열리는 것을 제 온 몸을 통해 체율 체득한 순간이었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갓 태어난 아이가 하루하루 다르게 변하듯이 나의 몸은 나날이 변하고 있었고 수련하는 것이 재미가 있고 묘미가 있었습니다.
개혈 수련 시에 배웠던 원리 공부도 마음에 들었고, 장심 개혈과 음성 내공을 통한 단중 개혈도 참으로 독특한 체험이었습니다. HSP 자아발견 수련에서는 자아를 발견하고 난 후부터 나의 관념을 바라보는 힘이 생겼습니다.
돌이켜보면 막연하나마 저의 내면에 구도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무언가 허전함이 느껴지고 문득 문득 산에 들어가 도를 닦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누군가 나를 이끌어주고 지도해 줄 스승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단학을 만나면서 제가 원했던 이 모든 것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스승을 만났고 함께하는 많은 도반들을 만났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점차로 내 삶의 진정한 목적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알게 됨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체력이 좋아지고 몸에 힘이 생기면서 예전보다 더 많은 일을 하여도 피로가 덜하고, 지금은 우리 부부가 함께 마스터힐러를 선택하여 영적 성장의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치과 진료를 하면서 단학 수련과 뇌호흡을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단학 수련을 하면서 치과에 오시는 분들이 훨씬 편안한 상태에서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치과 치료를 하다보면 진료실 내에서 일단 공포심이 많거나 긴장감에 사로잡혀 있는 환자들의 경우 간단한 기체조나 웃음 멘트로 긴장을 이완시키고, 마취나 발치 후 갑자기 의식 소실을 일으키는 환자의 경우 즉각적인 활공으로 기혈 순환을 시켜 회복시켜 줍니다. 시술 후 급성 동통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아픈 부위에 지긋이 손을 갖다 대고 천지기운을 넣어주기도 하고, 발치 후 지혈이 잘 안되는 심장병 병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는 저의 심력과 정성으로 그 부위가 지혈이 되는 상상을 하며 천지기운을 전하며 뇌호흡을 응용합니다.
현대 의학과 과학을 이해하려고 하면 무지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위의 예와 같은 뇌호흡 수련의 활용이 환자와의 신뢰를 쌓아주고, 큰 의료 사고나 의료 분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HSP 홍익의료인협회의 한사람으로서 앞으로의 비전이 있다면 우선 치과의사들에게 널리 단학 수련을 알리는 것이고, 단학 수련을 대체 의학과 접목하고 더 나아가 예방 치과학과 연계하여 연구를 통해 단학 수련과 예방 치의학을 모두 활성화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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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학은 제게 의사이기 이전에 한 존재로써 인생의 의미를 알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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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참으로 좋은 일일 것입니다. 늘 뭔지 모를 허전함이 자리했고, 정말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늘 따라 다녔습니다. 그러다 수련을 시작했고 센터에서 도인 체조, 지감 수련 등을 통해 점차 몸의 감각들을 찾아가면서 건강했다고 생각했었던 부분들에 문제가 많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센터 수련이 너무 좋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갔고 몇 개월 만에 건강은 엄청 좋아졌습니다.
몸의 건강과 함께 마음의 건강이 중요하다고 했던가요? 수련을 시작하고 얼마 후 자아발견 수련을 갔다가 목적 없이 방황하는 저를 만나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갇혀 있는 저를 보며 통곡하였습니다. 제 가슴에서 그토록 원하던 것이 바로‘영혼의 깨어남’이었습니다.
가슴 속에서 느껴지는 혼의 느낌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막 깨어나려는 혼의 느낌, 그 작지만 분명한 느낌을 믿고서 선택한 과정이 마스터힐러 과정이었습니다. 과정을 밟아 가면서 그 동안 머릿속에 나름대로 정리했던 깨달음의 환상들이 무너져 갔습니다. 그리고 나라고 여겼던 많은 모습들의 실체가 점차 명확해져 갔습니다. 실체적 존재의 찰나적 느낌들을 점차 느껴 갔으며 현실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리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형성된 부정적인 뇌 회로를 바꾸는 것은 쉽지는 않았습니다. 끝없이 선택하는 연습의 과정이었고, 그것을 알았을 때, 제가 느낀 것과 자각한 것을 정확히 선택했고 그렇지 못한 것은 못한 대로 인정하였습니다. 마스터힐러 교육과 매일 정충호흡, 그리고 21일간의 리더십 스쿨과 HSP 12단 연습을 통해서 단전의 느낌이 점차 살아나고 몸의 중심이 잡혀 갔습니다.
몸에 힘이 생기니까 어떤 일이든 바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일어나도 곧 긍정적인 생각으로,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택을 바꿀 힘이 생겼습니다. 정충(하단전)은 기본이고, 기장(중단전)해야 신명(상단전)의 상태를 변화시킬 힘이 생김을 체육 체득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또한 민족혼 수련을 받고 우리 민족의 국학이 정말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는 큰 정신이 담겨있음을 알았고, 국학의 정신은 그 어떤 차별도 없이 경쟁과 투쟁의 현 문명을 바꿀 유일한 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한민족임에 긍지가 느껴집니다. 가장 최근에는 삼문 수련을 받으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의 가장 깊은 에고의 뿌리를 대면하는 기회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몸 수련을 통해 변화를 줄 수 있는 건강과 힘을 만들고 가슴 속의 따뜻함과 사랑과 의지를 키우고 머릿속에 있는 습관의 뿌리를 정화해 나갔고 그것을 바탕으로 정성을 들여 감사하고 사랑하는 것을 계속 연습하고 있습니다. 깨달음이란 일순간에 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끝없는 선택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었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반복하여야 함을 알았습니다.
단학 수련은 저에게 의사이기 이전에 한 존재로서 인생의 의미를 알게 하였습니다. 단순한 육체의 치료를 넘어 더 근본적인 영혼의 문제까지 치유할 수 있는 인간 완성의 과정이 제가 찾던 진정한 의학이었으며, 그것이 단학의 길에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단학 수련에 임하신다면 당신의 진정한 모습과 문제 해결의 길을 BEST 5단계에서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의사로서 권해드릴 수 있는 최고의 처방입니다. |
첫댓글 영혼이 깨어난 의사선생님! 정말 멋진대요.. ^^
몸 튼튼, 마음 튼튼, 뇌 튼튼, 화이팅!!!
전문가의 나눔~ 믿음이 간다는^^
역시 어느분야에서든 인정하시는 나눔에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