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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풋다이렉트는 2개 이상의 컴퓨터를 키보드 마우스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잘 사용하신 분들은 기부 또는 후원(?)을 권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과 글, 그림, 파일은 아래 홈 주소에서 참조하였다.
그림처럼 마우스를 두 컴퓨터 사이를 마음대로 옮겨 다닐 수 있고, 마우스가 옮겨간 쪽에 키보드 입력이 된다. 그러나, 두 PC가 공유기나 허브 등으로 동시에 인터넷이 가능한 LAN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책상위에 각각 2개 3개씩 올려 놓고 사용하는, 책상이 좁아 불편한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이다.
단점은, 인터넷이 끊어지거나, 랜에 문제가 있을때 연결된 PC쪽으로 마우스가 옮겨가지 않고, 키보드 입력이 되지 않는 점이다. 하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를 평소에는 책상 밑에 두고 있다 랜에 문제가 있어 필요할때 사용하면 된다.
이제, 키보드 하나와 마우스 하나만 올려놓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인풋다이렉트"를 사용해 보자.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하여 먼저 인스톨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야 한다. 현재 버전은 1.2.2 로, 첨부파일에 올려둔다. 컴퓨터가 2개 있다면, 설치 프로그램을 각각 실행하여, 주로 사용하는 컴퓨터를 Master(주인), 가끔 사용하는 컴퓨터를 Slave(종)로 설정하여 설치한다.
마스터로 사용하는 컴퓨터 설정이다. 슬레이브 컴퓨터 bob은 왼쪽 편에 있다. 왼쪽과 오른쪽은 모니터 위치와 동일하게 해주면 된다.
컴퓨터가 시작할때 자동으로 시작을 체크하고, 마스터, 슬레이브를 설정해두면 두 컴퓨터를 키보드, 마우스 하나로 사용할 수 있다.
세부 설정에서 설정값을 바꿔서 기능을 확인해보면 된다.
슬레이브 설정이다. 마스터가 켜져 있으면 자동으로 발각되어서 종노릇(?)할것인지 등등 설정하도록 한다.
두 PC에 마스터와 슬레이브로 설정이 제대로 되었으면, 모니터 2개를 마우스가 옮겨다닌다. 마우스가 모니터 경계를 넘어가면 그림처럼 마우스 파동을 잠시 표시하여 키보드와 마우스 제어권이 넘어갔음을 보여준다.
ID라는 아이콘이 인풋다이렉트가 실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슬레이브 컴퓨터가 켜져 자동으로 연결되면 그림처럼 종놈이 발각되어 마스트 키보드, 마우스로 사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다.
상세한 설명은 제작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잘 몰라도 양쪽 PC에 프로그램 설치부터 하면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면 된다. PC 2대 이상을 키보드, 마우스 하나로 묶어서 사용할 수 있다. 3대를 묶을 경우 이럴땐, 가운데 마스터, 양쪽에 슬레이브로 설정하면 좌우 마우스가 모니터 경계를 벗어날때 제어권이 옆 슬레이브 컴퓨터로 넘어가고, 마우스가 모니터를 넘나드는 것처럼 보인다.
속도도 빠르고, PC에 부담을 주지 않는 가벼운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이 되는 2개 이상의 PC라면 키보드, 마우스 공유기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즐거운 컴퓨터 사용자 되시길...
참, 종놈들을 깨울때 필요한 국산 프로그램이다. 귀찮게 허리 굽혀 전원을 켤 필요가 없다. WakeUp LAN 기능을 Bios에서 활성화 시키고, 아래 프로그램을 마스터에서 실행하면 종놈 컴퓨터가 벌떡 일어나고, 인풋다이렉트가 설치된 컴퓨터면 알아서 주인 마우스와 키보드에 제어권을 내어준다. 개발사 홈페이지 주소 참조 : http://www.kdtechno.com/
맥어드레스는 LAN 카드 제조시에 들어있는 고유 정보이다. 맥어드레스는 네트워크 연결 세부 정보를 보면 "실제 주소"라고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