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금융
[기업개요]
ㆍ현금지급기(CD VAN) 운영 및 점외 ATM 관리 업체로 NICE의 연결자회사
ㆍ2015년말 CD VAN 운영 M/S 24%(매출액 기준), ATM 관리 M/S 52% (사이트 수 기준)로
현금 서비스 관련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
ㆍ매출 비중 ATM 관리 40.8%, CD VAN 31.6%, 기타 27.6% 등(3Q16 기준).
최근 키오스크(무인자동화기기) 및 POS 사업 진출 등 신사업 확대
[실적전망]
#16년 매출액 2,165억원(+42% YoY), 영업이익 173억원(+41% YoY) 전망
ㆍ 4Q15에 인수한 포스 제조사인 OK POS의 실적이 연간으로 온전히 반영된 결과.
이를 제외한 경상적 매출액은 1,600억원(+4.9% YoY) 수준으로 추정
#17년 매출액 2,355억원(+9% YoY), 영업이익 193억원(+12% YoY) 전망
ㆍ키오스크, 무인주차 등 자동화기기 관련 매출
17년 +21.1% YoY, 18년 +27.8% YoY, 19년 +38.3% YoY의 빠른 성장 예상
사진) 키오스크
[투자포인트]
# 키오스크(KIOSK) 시장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ㆍBCC Research(미국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키오스크 시장은 16년 77억달러에서
21년 172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5년 CAGR 17.4%). 글로벌 셀프서비스 시장 내 키오스크의
비중은 16년 14.5%에서 2021년 20.6% 까지 확대될 전망.
동 기간 ATM은 30.5%에서 28.1%로 역신장 예상
ㆍCD VAN 운영/ATM 관리 사업 모델은 최근 카드 및 온라인 결제 사용 증가로 향후 고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경쟁력으로 순화시킬
수 있는 신사업군으로 진출한 것으로 판단됨
# 그룹의 빅데이터 솔루션 관련 신사업의 기반이 될 초석 다지는 중
ㆍOK POS 인수로 가맹점의 매출, 거래 품목, 재고 정보 등의 데이터를 접할 수 있는 채널 확보.
NICE가 결제 사업에 강점을 가진 점을 감안하면 향후 빅데이터 관련 그룹 신사업 추진시 그룹
내 시너지 창출의 근원이 될 전망
경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 및 처리함
* CD VAN과 ATM의 차이:
CD VAN은 편의 시설에 설치된 현금지급기로 은행이 아닌 VAN사가 직접 운영하는 자동화기기.
은행이 아닌 VAN사의 고유 자산으로 VAN사가 수수료 수익을 수취하고 은행에게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는 수익 구조.. 이와 반대로 ATM은 은행 소유의 현금지급기로 은행이 직접 관리하거나 외주를 맡김. 여기에서 창출되는 수수료 수익은 은행이 가져가고 관리비를 ATM 관리 업체에게 지불하는 형태.
1) 키오스크(KIOSK): 결제, 발권, 정보 전달 등의 단순 업무를 무인자동화한 단말기
2) POS(포스단말기): 컴퓨터 형태의 결제 단말기로 소매 경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 및 처리함
(예상실적....2017년 1월 12일 / 신한금융투자 분석자료에서 )
===================[ 투자와 관련된 의견 ]=========================
신사업의 성장성은 매력적인 부분/ 다만, 기존 사업의 성장 둔화로 수익성이 다소 상쇄되는 것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기술적으로 아래 챠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주봉상의 저항에 직면
또한 2016년 상반기에 형성된 기술적 저항이 7천원선을 전후로 두텁게 형성되어 있어. 주가의 탄력적인 상승을 단기적으로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오스크의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그리고 빅데이타를 활용한 신사업의
가시적 변화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저가 매수 대응은 가능할 수 있다는 판단.
단기적으로는 역시 거래 수반과 함께 6천원대 중반 저항돌파가 중요한 맥점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