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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같이 온유한
1. 비둘기같이 온유한 은혜의 성령 오셔서 거친맘 어루만지사 위로와 평화 주소서 2. 진리의 빛을 비추사 주의 길 바로 걸으며 주님을 옆에 모시고 경건히 살게 하소서 3. 주님과 동행하면서 거룩한 길로 행하며 진리의 예수 붙잡고 길잃지 않게 하소서 4. 연약한 나를 도우사 하늘의 먼길 다가서 주님의 품에 안기는 영원한 안식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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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4:1 - 1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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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셔서 본토로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 민족을 치고 억압한 바벨론을 꺾으시며 온 땅에 평화를 주실 것입니다. 계명성 같던 바벨론은 교만하게 행하다가 결국 구덩이 맨 밑까지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 바벨론의 멸망, 이스라엘의 회복
1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자기 고토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에게 가입되어 그들과 연합할 것이며 2 민족들이 그들을 데리고 그들의 본토에 돌아오리니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얻어 노비를 삼겠고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를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를 주관하리라
1 The LORD will have compassion on Jacob; once again he will choose Israel and will settle them in their own land. Aliens will join them and unite with the house of Jacob. 2 Nations will take them and bring them to their own place. And the house of Israel will possess the nations as menservants and maidservants in the LORD's land. They will make captives of their captors and rule over their oppressors.
3 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와 및 너의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4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학대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3 On the day the LORD gives you relief from suffering and turmoil and cruel bondage, 4 you will take up this taunt against the king of Babylon: How the oppressor has come to an end! How his fury has ended!
☞ 교만한 바벨론, 패망한 바벨론
5 여호와께서 악인의 몽둥이와 패권자의 홀을 꺾으셨도다 6 그들이 분내어 여러 민족을 치되 치기를 마지 아니하였고 노하여 열방을 억압하여도 그 억압을 막을 자 없었더니 7 이제는 온 땅이 평안하고 정온하니 무리가 소리 질러 노래하는도다 8 향나무와 레바논 백향목도 너로 인하여 기뻐하여 이르기를 네가 넘어뜨리웠은즉 올라와서 우리를 작벌할 자 없다 하는도다
5 The LORD has broken the rod of the wicked, the scepter of the rulers, 6 which in anger struck down peoples with unceasing blows, and in fury subdued nations with relentless aggression. 7 All the lands are at rest and at peace; they break into singing. 8 Even the pine trees and the cedars of Lebanon exult over you and say, "Now that you have been laid low, no woodsman comes to cut us down."
9 아래의 음부가 너로 인하여 소동하여 너의 옴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에서의 모든 영웅을 너로 인하여 동하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으로 그 보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10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9 The grave below is all astir to meet you at your coming; it rouses the spirits of the departed to greet you-- all those who were leaders in the world; it makes them rise from their thrones-- all those who were kings over the nations. 10 They will all respond, they will say to you, "You also have become weak, as we are; you have become like us."
11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1 All your pomp has been brought down to the grave, along with the noise of your harps; maggots are spread out beneath you and worms cover you. 12 How you have fallen from heaven, O morning star, son of the dawn! You have been cast down to the earth, you who once laid low the nations!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16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경동시키며 17 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13 You said in your heart, "I will ascend to heaven; I will raise my throne above the stars of God; I will sit enthroned on the mount of assembly, on the utmost heights of the sacred mountain. 14 I will ascend above the tops of the clouds; I will make myself like the Most High." 15 But you are brought down to the grave, to the depths of the pit. 16 Those who see you stare at you, they ponder your fate: "Is this the man who shook the earth and made kingdoms tremble, 17 the man who made the world a desert, who overthrew its cities and would not let his captives go home?"
☞ 단어설명
고토(1절) 고향 땅
정온(7절) 풍파 없이 평안함
계명성(12절) 샛별. 금성의 또 다른 명칭
경동(16절) 뜻밖의 일에 몹시 놀라서 술렁거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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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벨론의 멸망, 이스라엘의 회복 (14:1~4)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대로 갚으시는 의로운 분입니다. 바벨론의 멸망은 숨겨진 결말 곧 이스라엘의 구원과 회복을 향해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들의 땅에서 평안히 살게 하실 것입니다.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에게 가입되어 그들과 연합”(1절)한다는 말은 이방인이 하나님의 백성 되는 길이 열린다는 뜻입니다. 그날에는 완전한 역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사로잡았던 자들은 포로가 되고, 압제하던 자들은 억압받는 자리에 서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는 그때에 이스라엘이 부르게 될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 곧 바벨론 왕의 죽음을 애도하는 노래입니다. 형식은 조가(弔歌)이지만, 이스라엘 편에서 보면 조소하는 노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마침내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 교만한 바벨론, 패망한 바벨론 (14:5~17)
바벨론 왕에 대한 조롱의 노래가 계속됩니다. 하나님은 다른 나라들을 치고 억압하던 바벨론 왕을 꺾어 버리실 것입니다. 이로 인해 온 땅이 고요하고 평온해질 것입니다. 궁전 건립을 위해 향나무와 백향목을 베는 자도 없어져서 자연 만물까지 기뻐할 것입니다. 음부가 바벨론 왕을 영접할 것이며, 세상의 모든 왕이 일어나 ‘너도 우리처럼 약해졌구나’라며 조롱할 것입니다. 한때 바벨론 왕은 계명성 곧 샛별같이 빛났지만, 이제 비참하게 될 것입니다. 그는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큰소리쳤지만, 구덩이 맨 밑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열국을 치고 황무케 하던 교만한 바벨론 왕은 결국 비참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도구인 줄 모르고 스스로를 과신하며 으스대는 자의 결말은 패망과 조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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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이제 내 것이야!
한 소년이 조각칼로 나무배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혔고, 간혹 손가락을 베여 피도 났다. 드디어 예쁜 나무배가 완성되었다. 소년은 기쁜 마음으로 개울가로 달려갔다. 돛까지 단 나무배는 개울물을 따라 잘도 내려갔다. 그런데 개울물이 너무 빨리 흘러 나무배는 순식간에 멀리 떠내려가 버렸다. 소년은 나무배를 잃고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왔다. 여러 날이 지났다. 소년은 장터에 나갔다가 우연히 자신이 만든 나무배가 어느 상점의 진열대에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소년은 상점 주인에게 자초지종을 말하고 그 나무배를 돌려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주인은 돈을 주고 그 배를 샀기 때문에 돌려줄 수 없다고 했다. 소년은 집으로 돌아와 돼지 저금통을 가지고 다시금 그 상점을 찾아갔다. 상점 주인은 돈이 조금 모자라지만 나무배를 가져가도록 허락했다. 소년은 기뻐 소리를 질렀다. “너는 이제 내 거야! 너는 두 번이나 내 것이 된 거야! 첫 번째는 내가 만들었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내가 돈으로 샀기 때문이야!”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똑같은 말씀을 하신다. “너는 두 번이나 내 것이다. 첫 번째는 내가 너를 창조했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나의 아들이 갈보리에서 흘린 피 값으로 너를 샀기 때문이야!” 이런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대답한다면 진정한 크리스천이다. 「내일이 무엇이니? 영생이 무엇이니?」/ 박상훈
☞ 한절묵상 이사야 14장 1절 | 하나님이 우리에 대해 오래 참으시기에 우리가 오늘날까지 건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우리의 허물을 용서받은 것입니다. 우리 안에 굉장한 것이 있는 줄로 착각하고 자신을 믿겠다는 어리석음을 버리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라고 자부할 수 있는 것이 자신의 공로인 것처럼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긍휼과 오래 참으심을 기억하며, 그분의 긍휼과 자비를 노래하십시오. 박광철/ 조이펠로십 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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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쉽게 낙심할 때는 언제입니까? 모든 것을 합력해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안에서 실패란 없음을 믿습니까? ● 나는 다른 사람들을 겸손히 배려합니까? 높아지려는 마음이 들 때마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피조물인 나의 위치를 확인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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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높아진 제 안의 바벨론들을 과감히 무너뜨려 주소서. 물질, 권력, 학벌을 따라가는 삶이 아니라 진리, 사랑, 믿음을 우선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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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