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서 잠깐!
1. 한컴타자연습
http://typing.hancom.co.kr/
위의 URL에 접속하여 무료로 한글 타자 연습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한글 타자연습은 물론, 설정을 통해 영어 타자연습도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자판익히기를 포함하여 게임형식의 연습이 가능합니다. ‘긴글연습’의 불러오기 버튼을 이용하면 원하는 텍스트(txt)파일을 불러와서 자신만의 긴글연습과 타자검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한컴타자연습은 90년대 도스환경에서 작성된 한컴타자연습97을 시작으로 많은 초등학생들이 컴퓨터수업을 통해 처음으로 접한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도 학교에서 GW-BASIC을 배울 때 쉬는 시간에 한컴타자 게임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후 한컴타자연습 2002~2007에서는 긴글연습에 자기가 원하는 텍스트파일을 넣는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온라인을 통하여 무료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떤 학교는 타자실력을 통해 인증제를 도입하기도 합니다. 방과후교실의 컴퓨터과목 중에서는 한글/영어타자를 1분간 몇타를 입력하느냐로 시험을 보기도 합니다. 한글타자는 3학년 150타, 4학년 200타, 5학년 250타, 6학년 300타, 영어는 3학년 70타, 4학년 100타, 5학년 130타, 6학년 150타 정도를 평가기준으로 하기도 합니.
타자실력은 한글을 입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것인데 이런 부분까지 주입식 교육으로 흘러가는 부분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우리 연두는 기존에 하던 게임을 한컴타자연습으로 대체함으로써 재미와 실력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 사용자 계정 및 가족 보호
윈도우에는 아동의 안전한 컴퓨터 사용을 도와주는 ‘사용자 계정 및 가족 보호’ 서비스르 제공합니다. 5분 이내의 간단한 설정이니 아래의 순서대로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1) 컴퓨터의 시작->제어판-> 컴퓨터 설정-> '사용자 계정 및 가족 보호' 를 선택합니다.
2) 먼저 아동의 계정을 생성합니다. 로컬 계정사용으로 생성하시는 것이 간편합니다.
3) 생성된 아동의 계정에서 다음 항목을 선택합니다. 사용시간과 접속할 수 있는 웹 주소 및 앱을 선별하여 입력할 수 있습니다. 사용이력에 대한 모니터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제한 : 1일 30분 / 웹필터링 : https://scratch.mit.edu / 앱 제한
3. 스크래치(Scratch)
홈페이지 : https://scratch.mit.edu/
스크래치에 대한 위키백과의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스크래치(Scratch)는 아이들에게 그래픽 환경을 통해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한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및 환경이다. 스퀵을 기반으로 스몰토크라는 언어로 작성되었다. 코딩을 주로하는 C++,C#,비주얼 베이직 등과 달리 블록을 끌어당겨 탑을 쌓는 것처럼 프로그래밍을 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처음 해보는 입문자들에게 권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다. 스크래치 2.0의 하위 버전인 1.4 버전은 오픈 소스라서 누구든지 스크래치 모딩(스크래치 모드를 만드는 행위)을 할 수 있다. 발표년도는 2006년이다.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스크래치는 판매용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상용프로그램 언어는 아닙니다. 프로그래밍 입문자 특히 유아동을 대상으로, 블록을 쌓듯이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래밍의 사고체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게임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MIT대학의 MIT 미디어 랩에서 개발되었으며 스크래치 1.4 버전은 오픈 소스라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2018년부터 컴퓨터가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되면서 우리나라의 어린 학생들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접속->도움말->유용한 자료들->Scratch2 Offline Editor를 선택하여 스크래치 2.0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혹은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면 설치 없이도 프로그램의 생성, 저장, 공유가 가능합니다.
=> 추후 이미지 포함 및 내용 보완 하겠습니다~
첫댓글 아동 보호 서비스는 불편해요. 제가...
저도 해보니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냥 노는 구형 컴을 하나 살려서 아이에게 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