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화가족 여러분!
제가 이화를 다니면서 공부한 것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3년 이상의 세월이 흘러 이렇게 후배님들께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기쁩니다.
전문직을 원했던 저는 아는 피부관리실 원장님을 통해 이화에 안원장님을 만나게 되었고, 막연한 생각에 직접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본 후 이화에스테틱 아카데미로 결정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안원장님과의 끈이 연결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직업을 가지셨던 동기들과 집에서 살림만 하다 나와서 배우시는 아줌마도 계셨고 나이도 천차만별인 언니들과 동생들, 그리고 여러 가지 재미었던 에피소드들이 그립네요.
여자들끼리 접시를 깰 것같던 수다들과 진지하게 시험에 임하던 기억들..
전 학원을 다니면서 안원장님의 권유로 아르바이트하면서 경락과정을 배운 것이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습니다.
학원에서 배운 것 공부하랴, 샵에서 일하랴 몸은 힘들었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 즐겁게 일하면서도 한편으론 내가 대견하기까지 했습니다.
후배 여러분 !!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고, 내게 주어진 작은일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 가시길 바랍니다.
성실함과 겸손함과 자기 발전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 만이 성공을 꿈꿀 수 있는 열쇠가 아닐까요?
배우시고 또 배우시는 안원장님의 학구열을 보고 저도 안주하지 않고 계속 공부하는 피부인이 되겠습니다.
제가 다닐때는 홈피는 없었는데 우연히 인터넷에서 동영상으로 안원장님을 뵈니 너무 반가운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자격증반이 생기면 꼭 연락 주세요. 원장님^^
마지막으로, 안원장님과 저를 지도해 주시느라 애쓰셨던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