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관, 김천식, 이기철, 송광희, 김대용 참가함. 오전 7시 30분 태화호텔 앞 집결 차량 한대로 대회 경기장 근처 동부도서관 올라가는길에 차를 주차하고 대회장으로 감. 독도사랑 현수막 깃발을 두개들고 대회 시간 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가 남앗다. 대회장 근처에 앉아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조남길 고문 얼굴이 보인다. 울산 시장님이 왔는데 그틈에서 인사를 하고 잇다. 부회장님 손짓에 내려가 인사를 하고 선거를 앞두고 잇으니 여러 기관장의 얼굴도 보인다. 당연히 동구청장보이고, 민계식 회장님은 오늘대회도 참가 하는 갑다. 역시 대단하다. 나도 저 나이까지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할건데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10시에 장년부, 여성부, 학생부가 먼저 출발하고 그뒤를 일반부가 10시5분에 5분간격으로 출발햇다. 초반 과학대 올라가는 오르막에서 몇명이 걷는 모습도 보인다. 역시 가파르다. 과학대를 올라와 돌자 이제부터 염포산을 휘돌아 가는 산악 지형이다. 초반에는 시맨트 포장길도 보이나 4키로 지점을 지나서는 비포장 산행길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연그퍼 오르락 거린다. 추준히 뛰는 사람 걷다 뛰다를 반복하는 사람. 다들 열심이다. 인생의 변곡점과 흡사하다. 좋은일 나쁜일이 있듯이 힘든 오르막 깍아 지르는 내리막도 잇다. 정말 마라톤의 묘미가 아스팔트 포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 산악지형의 숨가쁜 맛을 한번씩 보는 것도 괜찮을 듯 ~~~`
그렇게 우리는 완주를 하고 결승점에서 다들 만낫다. 물한잔식을 하면서 오늘 같이간 알마회 강병철을 마지막을 기다려 같이 식사를 하는 곳으로 이동햇다. 역시 현대다 조리사 복장을 하고 식판에 배식을 햇다. 음료한개씩과 같이 아쉽다면 말톤 후 마시는 두부김치에 막걸리 한잔이 아쉽다. 조금~~ 그리고 우리는 또 차에 몸을 실러 성안동 부회장님 집에서 맥주 한모금씩을 하고 스카이 사우나로 이동해 사워 후 시간을 조금 앞당겨 월례회 장소인 백양사 근처 부회장 후배가 하는 언양돼지갈비집으로 향햇다. 그기서 먹고 잇는데 난데없이 김재열 중구 시의원이 김부열 울산 태화강 울트라 대회장인 깁부열 형님과 같이 왔다. 동생이란다. 난 두명이 형제라고는 생각도 못햇는데. 그렇게 잠시 있다 가고 우리는 조남길고문이 부회장님 집에서 커피한잔 하고 가자는 제의에 또 이동 캔맥주와 육포를 사들고 갔다. 다행히 오늘은 형수님이 출타 중이라 한참을 얘기 하다가 인사를 하고 집으로 갓다. 가는길에 강병철 알마회회원 데려다 주고 기철이 형님 집근처 데려다 주고 집으로 오니 7시30분이 훌쩍 주말마다 하루를 마라톤으로 보내고 오니 나도 집에서는 점수는 빵점이 아닐가 싶다. 횟수를 줄여야지 하면서는 잘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