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 제네바 →샤모니 → 밀라노 → 로마 → 피렌체 → 베니스 → 인스브르크
→ 퓌센 → 프랑크푸르트 일정속에서 이제 절반은 여행을 한 것 같다. 로마에서 07:10분에
출발하여 피란체에 12:26에 도착 했다. 5시간 동안 이태리 중부 로마에서 북부쪽으로 달린다.
휴게소에서 잠시 쉴 때마다, 마시는 커피의 맛을 잊지 못할 것 같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깐 쉬었다 계속 달렸다. 여행 3일째 제네바에서
임대한 버스 한대로 끝나는 날까지 이동하였다. 짧은 기간에 많은 곳을 여행 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버스 덕분이였다.

5시간을 걸쳐 달려온 고속도로 피렌체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동 중에는
오페라에 대해서 해설과 함께 음악을 듣고, 피곤한 사람은 휴식을 취하며
이동을 한다. 나이가 더 들어가면 이런 강행군 여행은 힘들것 같았다.
로마군사도로가 8만3천 km 로 미국아스팔트가 현재 7만 2천km인데 비하여
얼마나 많은 도로를 확보하였으며, 까라라 지방은 흰색대리석이 티볼리 지방은
기공이 있는 유색 대리석이 많이 나오는 곳이라는등 차장 너머 보이는 것 들의
설명까지, 지루하지는 않았다.

" 미켈란젤로 광장과 언덕" 도시 동남쪽에 있는 작은 언덕으로 피렌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지역이다. 두오모를 비롯해 베키오 다리가 인상적인 이 광장은
아르노강 남쪽 기슭의 언덕 위에 조성되어 있다. 이 광장에는 미켈란젤로의 작품
"다비드상"의 복제품이 있다. 위 사진이 다비드상 이다.

중앙에 돔이 보이는 곳이 두오모 성당이다. '꽃의 도시'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피렌체
과거에 이 부근 일대에 들꽃이 활짝 피어 있었으므로 이런 이름이 지어졌지만, 실로
르네상스라는 화려한 문화가 여기에서 꽃피었다. 시내 곳곳에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발자취가 남아있고,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T.C 한번 해 보실래요' 책을 집필하신 이용규 가이드 경력 20년 베테랑으로 특히 오페라에
조예가 깊으신 분이다. 다 방면으로 많이 알고 있고,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식당을 안내하는 모습이다. ㅎㅎㅎㅎ

피란체 시내를 구경하기 전에 식사 부터 했다. 현지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많이들 노력 한것 같다.


"단테의 집" 중세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시인 단테(1265~1321)가 태어난 집.
산타 마르게리타 거리에 복원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작은 박물관이 있다.

" 산타 크로체교회" 미켈란젤로와 마키아벨리의 묘가 있다.
프란체스코회의 장대한 교회. 단테의 기념비를 비롯하여 미켈란젤로와 갈리레오
갈릴레이, 마키아벨리 등의 묘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도나텔로와 프레스코화도
있다.

"단테의 기념비 "
시뇨리아 광장 주변 중세 이후 현재까지 시청사로 사용되고 있는 베키오궁전과 중요한
식전과 집회가 열리는 시뇨리아 광장은 피렌체 정치의 중심지이다. 동쪽에 있는
산타 그로체 교회 주변은 피혁제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즐비하다.

단테가 어린시절 다녔다는 교회 내부의 모습

'꽃의성모교회'라고 부르는 르네상스 양식의 상징적인 성당이다. 우리가 흔히 피렌체 두오모성당,
밀라노 두오모성다, 베네치아 두오모성당 이라고 한다. 여기서 '두오모란' 대성당을 얘기한다.
그 지방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그외 다른 일반 성당은 끼에사(chiesa)라고 부르며, 이태리
식으로는 두오모, 독일에서는 돔, 스페인에서는 까떼르랄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조토의 종루"
성당의 구성요소는 성인의 유해를 모시는 성당, 종탑, 납골당, 세례당 이 있어야 한다고한다.
두오모 남쪽에 우뚝 솟아 있는 섬세한 탑 '조토의 종루' 는 조토와 그의 제자이 ㄴ피사노가 함께
설계하여 14세기 말에 완성했다 높이 84m 인 탑의 최하단을 장식하는 육각형 돌을 새김
패널은 피사노의 작품. 인간의 재생 과정이 묘사되어 있으며, 원작은 두오모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동쪽입구에서 414계의 계단을 올라가 최상층 테라스로 나가면 두오모의 웅장한 모습과
피렌체의 거리가 한눈에 보인다.

"키베르티가 제작한 동쪽문,

"산 조반니 세례당"
섬세한 두오모 옆에 있는 팔각형 건물, 피렌체의 수호 성인을 받들기 위해 11세기에
세워진 로마네스크건축이다. 청동으로 된 3개의 문짝 돋을새김 가운데 기베르티가
제작한 동쪽 문짝은 미켈란젤로가 '천국의문'이라고 절찬할 만큼 뛰어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