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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카페 게시글
수필 감상과 평론 평론(김열규론)/심성心性을 영성靈性으로 다듬어 쓰는 수필/수필미학 2019년 겨울호(통권 26호)
이방주 추천 0 조회 102 19.12.19 17:2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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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2.19 18:19

    첫댓글 수업중 익히고 익히던 내용이지만 언어와 서술이 매우 고급져서 얼떨떨합니다~~

    차분히 연거푸 익혀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9.12.20 16:55

    어떨떨하시다구요?
    쉽게 아주 쉽게 쓰느라 애썼는데요.

  • 19.12.19 19:38

    김열규의 수필론 <수필 생각, 인생 생각>을 읽어 봐야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붓을 닦아서 써야한다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붓은 곧 사색이고 진정한 체험이고 과거의 고백이고 미래에 대한 맹세이다. 따름 隨은 순리와 신령스러움을 이루는 것이라는 말도 그렇게 성필을 이루면 인간의 소행은 절로 정갈해지고 거룩해진다고 하셨군요. 이렇듯 자연의 진수와 만상의 진골을 품은 수필을 더욱 깊이 사유하겠습니다. 수필이 꿈꾸는 보편적인 세계의 이미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12.20 16:58

    예 선생님 <수필생각, 인생 생각>은 김열규 수필 선집 [산에 마음을 기대고 바다에 영혼을 맡기면]에 있습니다. 거의 품절 상태입니다.
    저도 간신히 구했습니다.
    제가 빌려드릴까요?

  • 19.12.20 17:20

    @이방주 네 빌려주세요.

  • 작성자 19.12.20 20:04

    @김정옥 알겠습니다.

  • 19.12.20 09:40

    수필과는 또 다른 평론이란 장르에서 선생님의 필력을 만나니 새롭습니다.
    이제 평론이란 문단에 바람을 일으키시리라 기대가 됩니다.

    수필을 쓰기 전 내 마음를 닦듯이 붓을 닦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붓은 그의 윤리적 태도이고 그의 신언서판이란 말씀도 새기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승승장구 하시도록 늘 기도합니다.

  • 작성자 19.12.20 17:00

    제가 처음 평론을 써 본 것은 박영자 선생님의 <은단말의 봄>을 읽고 쓴 글입니다.
    그 글을 지금 읽으면 평론이라기 보다 논문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직 멀었다고 생각되어 비평에 대한 책을 자꾸 읽는 중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19.12.21 21:47

    평소 저희가 수업시간에 배웠던 수필의 의미에 기준해서 서평을 쓰셨습니다. 읽을수록 수필에 대한 해석이 확고해집니다.
    수필은 신변잡기를 쓴 글이라는 점에 대해 김열규님의 '잡기'에 대한 새로운 해석도 인상적입니다.
    선생님의 평론을 읽으면서 김열규님 수필집이 어떻게 씌어졌을까 짐작해봅니다.

  • 작성자 19.12.24 09:46

    김열규 교수의 수필작품에 대한 평론이 아니라 작품론에 대한 평론을 쓰라는 주문이라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텍스트를 대하고 보니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수필에 대한 관점과 거의 비슷해서 어렵지 않게 쓸 수 있었습니다.
    세밀하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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