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이야기만 했는데 숙대생들 가관이다. 온라인, 오프라인 통칭하고 이대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진 않는다. 전혀 주제 파악을 하지 못한다. 이대와 숙대의 공통점은 주제 파악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재미로 미팅 땜방 나갔는데, 내가 대학 서열에 대해 조금 의도적인 질문을 했다. 숙대생들은 중대,외대 등보다 자기들이 낫다고 생각한다. 이대보다는 낮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뭇 남녀공학들에게는 절대 인정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난 여대 애들이 조금 주제파악을 했으면 좋겠다.
이대야 과거에 우수한 인재가 밀집했다고 치자. 물론 지금은 허접에 허접이 들어가고, 가는 애들도 점수 아까워서 반수하는 판이고, 욕 먹기 싫어서 자퇴서 내는게 태반이다. 우리학원만 해도 이대출신 반수생이 수두룩했다. 물론 컴백한 애들이 많았지만... 그래서 여성인재(전효숙 헌법재판관)이 "과거"에는 많았으니 그나마 명맥이 유지되는..
하지만, 숙대가 배출한 유명한 사람이란 몇 손가락에 뽑을 수 있을 정도로 허접하다. 인풋, 아웃풋 통틀어서 그렇게 허접한 대학은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사람이 총 5명도 안 되는 대학이며, 취업이야 취업은 할 수 없을 정도고 SK에서도 이대를 80점, 숙대를 70점으로 평가했다. 70점은 보통 지방 분교 수준을 뜻한다. 그만큼 숙대는 허접한 대학이다. 내가 볼 때 이화여대를 능가하거나 비슷할 정도로 가면 점수 아까운 대학이 숙명여대다.
여대로서 2번째라고 뭐 어른들의 인식이네, 어쩌네 하는 애들이 많다. 진짜 성대,한대,외대 등과 동급으로 생각하는 어이없는 애들도 있다. 어른들은 숙대 출신을 선호하죠.. 그리고 숙대 출신이 주로 이대로 많이 편입하는데, 보통 얘네들의 목적은 시집이다. 아직까지도 가부장적인 가치관을 답습하고(깰 생각은 안 하고 답습하다니 안타깝기 그지 없구나) 이대나 숙대 가면 시집 잘 간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몰상식한 애들이 있는게 한심하구나. 예쁘고 집안좋은 애들은 학력을 막론하고 시집을 잘 가게 되어 있다. 물론 능력있으면 더더욱 좋겠지. 이화여대와 숙명여대의 10년 후 모습을 생각해 보아라.
숙대애들의 특징은 대부분 이대에는 고개를 숙이며 남녀공학에는 우위를 주장한다는 것이다. 요즘은 점수 때문인지 가끔 이대보다 숙대가 요즘 이미지가 좋다는 몰상식 숙대생도 있다. 숙대 다군이 이대 가군보다는 점수상으로 높으니까... 가군은 국민대보다 허접한데, 이런 대학들은 실제 숙대생들은 자기들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
숙대 출신 유명한 사람이 누가 있는가?
아주 가끔, 아주 가끔, 드물게 드물게 등장할 뿐이다. 수많은 졸업생(여대니까)을 놓고 봐도 여학생 비율 10~20% 였던 과거 남녀공학의 여학생에 비해 수적으로도 아웃풋이 딸렸던 대학이 숙명여대다. 이런 대학에 다니는 것들이 주제파악을 못하고 이화여대 다음이니 뭐.... 이런 식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건 해당 대학 여학생들 및 남학생들까지도 열받는 일일 것이다.
여대 출신에 대해 편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언급할 가치가 없지만, 동덕여대,서울여대,성신여대,덕성여대 등등 이런 대학도 마찬가지다. 스스로를 실제에 비해 과대평가하고 있다. 여대애들의 특징이다. 난 여대 출신들에 대해 편견을 버리고 싶어도 경험과 그들의 잘못된 가치관을 보면 편견이 더 생기면 더 생겼지 없어지지는 않는 것 같다.
여대 출신은 주제 파악했으면 좋겠다.
이대 앞 메이퀸이라는 쇼핑몰, 명품의 증거... 그 광고에 '명문대 앞'이라고 크게 광고했던데 심히 거슬린다. 당장 삭제했으면 좋겠다. 이대는 명문대가 아니라 명문대에 빌붙는 창녀 근성을 가진 대학일 뿐....
솔직히 이대는 조인트 해 주는 연세대,서울대에 감사해야 하며, 숙대는 고려대에 감사해야 한다. 레벨이 맞나?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애들도 있다. 동문회를 보면 가관이다. 진짜 연세대,서울대,고려대 여자애들 짜증나겠다. 비율도 40% 이 넘어가고 있는데... (특히 연세. 정말 짜증난다..)
동문회는 과거 결성된 것이 많다. 이제 여자대학과의 조인트는 그냥 다 때려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이건 사견이다. 그냥 같은 학교 여학생들이 더 좋지 않나? 걔들 스스로의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스카이시라는 모임도 그렇다. 이대생들은 자기들을 그 수준으로 착각하는 거 같다. 이대가 들어가고 서강대가 빠진 건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