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28일 용인서부경찰서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36년동안 근무를 하여 온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함께 마지막을 보낸 직장동료들이 나에게 보낸 메시지 그동안 고생많았고 수고했다는 말 참 고마운 말이 아닐수
없다 이제 돌일킬수 없는 세월 마지막이라 생각을 하니 괜히 눈시울이 ....
우리 규빈이가 인사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니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 진다...
우리딸 아빠 퇴임식이라고 축사를 해주어 고맙고 우리 이뿐 마눌 그리고 아들 모두 고맙고 같이 해주어
너무 고맙다는 말밖에...
보람이가 축사를 해주니 참 세월이 유수와 같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13년도에 같이 수원서부서에서 같이 근무를
했는데 벌써 퇴임이라니 참 고마운 친구들이가 이승연 우리딸 동명 이인 박지민 서부서에서 여기까지 와서 축하를
해주니 내가 잘못 살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와 같이 청문에서 근무를 하면서 내가 새벽 06:30분에 쓰러지자 그때 출근을 해서 바로 서울대 병원으로
데려가서 살게 한 동우 참 고마운 친구다. 항상 이 친구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지만 마음만 생각을 하지
실지 실천을 하지 못한 내 모습이 참 한심 스럽다. 그래도 동우야 항상 너는 고마운 존재고 항상 생각하는 나의 베프라고
생각한다...
은비가 축사를 해주고 너무 고맙다. 지구대 근무시부터 도움을 주고자 하였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퇴임식에 축사를 해주어 또 고맙다 은비야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렴....
우리 소진이가 지방청에서 근무함에도 퇴임식이라고 경찰서까지 와서 퇴임을 축하해주어 너무 고맙다. 소진이는 많은
도움을 주어 이제는 혼자서 열심히 하는 수사관이 되어 너무 고마울뿐이다 본인이 잘 따라와서 그렇게 일처리를 해주는게
가르켜 주는 입장에서 너무 고마울뿐이다 아무리 가르켜 줘도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치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도 열심히 일을 해주는 소진이가 고마울뿐이다....
준하, 종복, 노정화, 이지은, 한혜지, 규빈이,혜영이, 정근이, 현수. 난영이 희수 모두 나의 퇴임식을 위해서 그렇게 영상을 만들어
주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러운 후배들이다.
수사과장 김선삼 경찰서에 온지 4개월동안 근무를 하면서 항상 선배님이라고 호칭을 하면서 퇴임식을 하지 않겠다
하였는데 후배들을 위하여 퇴임식을 해야 된다며 지원팀장과 서무에게 지시를 하여 결국 퇴임식을 하게 되었다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서장 김병록, 전인구 계장, 박정열 팀장, 오성택 소장, 그리고 참석해준 모든 과장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지면으로나
하고 싶다
퇴임식을 참석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고맙고 항상 건강하고 좋은일만 생기기를 기원하면서 오늘 이글을 마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