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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
모기퇴치법의 하나로 미꾸라지를 사다 넣을까 생각 중이었는데
때마침 오지물확 마다 고맙게도 비단개구리 쌍쌍이 살림을 차렸습니다.
연줄기에 알이 조랑 조랑 매달렸나 했더니 어느새 올챙이가 헤엄쳐 다니네요^^*
빼꼼히 머리만 내민 네마리의 비단개구리 출현^^
올여름 모기 퇴치군단 수많은 올챙이부대...^^*
금어초
낮달맞이
홍자란
애기범부채
애기범부채
개양귀비
라벤더
흰바늘꽃
파라솔
작년 가을 줄기를 마디 마디 잘라 묻은 데크아래 돌틈 파라솔...
꽃이 핀 줄기를 잘라 묻어도 꽃을 피우면서 뿌리 활착이 되는 신기한 꽃...
지황
파꽃
화려 했던 꽃은 지고 씨앗이 영글어 가는 중 입니다.
분홍장구채 개화 때 이미지...~*
분홍장구채
나눔 받은 씨앗을 작년 가을에 노지 파종하여
세 곳에 분리 이식 하였더니 초봄에 꽃을 피우고 씨방이 엄청 맺혔네요.
이 대로만 잘 여물어 주면 올 여름에 릴레이 나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랑붓꽃
너무 잘 번져서 꽃이 지고 씨앗이 여문 후엔
뿌리 캐내기 바쁩니다.
흰붓꽃
작년에는 보이지 않았는데
웬 일인지 노랑붓꽃 사이에 묻어 피네요
개체수가 적어서 당분간 나눔은 보류...^^:
체리 데이지
찍사 내공 부족으로 촛점이...^^::
부용화
꽃/번식방법
번식은 실생, 꺾꽂이,포기나누기에 의해 많은 묘목을 얻을 수 있다.
과피가 열리기 직전 종자가 약간 미숙하였을 때 채취하여 직파하거나
5-7℃의 서늘한 곳에 저장하였다가 봄에 파종한다.
삭과가 완전히 열렸을 때 채취한 종자는 너무 건조하여 발아하는데 2-3년이 걸린다.
엊그제 부터 피어나기 시작한 큰 달맞이꽃 (황금낮달맞이꽃으로 정정합니다.)
마디마다 맻힌 꽃봉오리들이 마치 줄을 서서 꽃피울 차례를 기다리는듯...
달개비
너무 흔해서 귀한 대접을 받지 못하는 편이지만
화려한 꽃들이 모두 지고...
꽃이란 꽃이 씨가 말라 삭막 할 즈음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함에
괄시할 수 없는 달개비...
사계절 베고니아
전라도 젖갈 옹기분에 심어 겨울에는 실내로 들이고
봄 부터는 마당에 내어 놓는 사계절 꽃이 피는 베고니아 입니다.
서감, 겹왜철(소나무아래 디키탈리스)
겹왜철 윗쪽으로 소나무 아래
때 늦은 디키탈리스 한 포기가 보입니다.
씨앗 뿌린 것은 까맣게 잊고 때 맞추어 올라온 싹은 잡초로 오인
다 뽑고, 띁어 버린 다음(야생화마을 견학 후 꽃이란 사실을 뒤늦게 앎)
띁다 남은 한포기만 겨우 무사하게된 사연...
그제서야 정성을 쏱아 애지 중지 했지만
다른 꽃 다 피고 씨 맺을 때 됐는데
금비 속타는 줄도모르고
땅에 붙어 태평세월~저러고만 있네요.ㅡ,ㅡ
올해 안에 꽃이나 피울수 있을런지...
하루 빨리 '디기달리쓰면 좋겠다' ^^:
같은 나무에서도 세겹, 네겹 혹은 다섯겹으로 겹장이 다르네요.
꽃송이가 탐스럽습니다.
갓 피어난 여러겹의 왜철입니다.
돌돌 말린 잎장이 공들여 만든 장미 부케처럼 아름다워요...
석축사이에 심어진 꽃중 절반을 차지하고
피는 순서를 다섯차례로 나눈다면 세번째쯤 피는것 같습니다.
우단동자
우단동자 역시 씨앗을 뿌려놓고 올라온 싹을
(이웃에서 계쑥이라고...)모조리 다 뽑아 낸 후
확실한 우동단자를 야생화 마을에서
비싼 값 치르고 화분째 모셔왔습니다.
전원생활 초년생이신 분들은
(씨앗 뿌렸는데 안 올라 온다고 푸념 마시고...)
화단 잡초제거 하실 때 확실한 잡초 외에는
두고 지켜 보심이 후회 없으실 듯 합니다.^^::
송엽국
작년 가을 지인으로부터 줄기를 한웅큼 얻어와 옮긴 후
얼마전 이웃들에게 줄기 나눔을 했는데도
떼어낸 흔적도 없이 이렇게 무성하네요.
장기간 꽃을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금비가 선호하는 꽃입니다...
오색 혼합 석죽
동구님께서 나눔 해 주신 혼합석죽을
작년 가을에 파종해서 올 봄에 꽃을 보았습니다.
꽃을 대할 때 마다 감사한 마음 갖습니다.
금비도 이번 가을쯤엔
릴레이 나눔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가만히 살펴보니 석죽처럼
마디가 매끈하지 않은 특징이 있습니다.
피는 시기와 꽃색 그리고 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2. 꽃이 예쁘고 오래핀다길래 분양 받아 온 꽃입니다.
개화시기와 꽃의 특징 그리고 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3. 외래종인 듯...
잎은 난 모양이며 현재 꽃이 핀 상태 입니다.
아랫마당 석축 사이 서감, 겹왜철
윗마당 왕보리수
날마다 온갖 새들이 잔치를 하네요.
열매가 잎으로 가려져 딸아이가 다니러 올 때 까지는
남아 날 것 같아 그나마 다행...
첫댓글 너무 좋으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어여쁜 아이들 너무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