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원주 감악산
산행일자: 2014.6.23 누구랑: 여주산사람들(김기진회장,야생화,아침바다)
산행코스: 황둔교-원주 정상-제천 정상-885봉 왕복-백련사-황둔교 산행거리: 약10km 산행시간: 09:30 - 16:25(6시간55분)
▲ 전날 밤 주룩 주룩 비가 내려 오늘 산행을 거정했는데 아침에 일어 나니
맑은 날씨로 황둔교 만남의 광장에 도착합니다.
▲ 문막,원주를 거쳐 고속도로 신림 I.C로 나왔는데 원주 제천의 이 근방이
첩첩산중같은 산들로 둘러 싸인 곳입니다.
▲ 치악산에 가려 많이 알려 지지는 않은 산들이지만 산을 사랑하는 지역
산악인들 사이에는 자주 찾는 산이라고 합니다.
▲ 감악산 1,2,3봉이 보입니다.
▲ 황둔교를 지나 정상까지는 2.84km라고..(계곡코스는 우측 2.46km) 09:30 출발
▲ 능선코스로 정상에 오른후 885봉을 왕복하고 백련사에서
계곡으로 내려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 엉뚱한 이정표는 3.8km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 초입의 가파른 오름 0.65km지점의 이정표...더하기 해봐도 2.82km로 나오는데...(10:06)
▲ 숲 사이로 1봉이 보입니다.
▲ 바람이 솔솔부는 조망 좋은 곳에 서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좌측 멀리 치악주능선..바로 앞에 크게 보이는 산은 매봉산(1095m)입니다.
▲ 바위 사이로 로프가 매여져 있고...
▲ 점점 고도를 높여 갑니다.
▲ 겨울에는 상당히 위험할듯한 곳들이 많았습니다.
▲ 감악 3봉이라네요.( 11:42)
청산수 산악회에서 산행 하는 서래야 박건석..이분이 걸어놓은
안내판을 자주 볼수 있지요.
▲ 계곡 건너로 천삼산을 바라 봅니다.
▲ 좌측은 석기암봉..가야할 암봉에 산님들이 보입니다.
▲ 후텁지금한 날씨에 땀은 줄 줄 흐르고 하늘엔 시커먼 구름이
소나기가 곧 내릴듯.(오후에 소나기 만났지요)
▲ 계속 로프 잡고 오르는것이 1,2,3봉을 지나는가 봅니다.
▲ 원주시 정상석입니다.(11:57)
▲ 감악산하면 파주 감악산을 떠 올리는데....
▲ 저 건너로 근사한 암봉이 보이고...(제천 정상석있는 곳 일출봉입니다.)
▲ 월출봉을 우회합니다.(12:14)
▲ 정상까지는 0.3km더 가야...(12:16)
▲ 남진하는 고구려와 북진하는 신라가 만나 각축전을 벌였다는 감악산입니다.
▲ 천삼산 갈림길(12:21)
▲ 백련사 갈림길.(12:25)
▲ 한줄기 로프에 힘을 주며 오르니...
▲ 제천시에서 세운 정상석입니다.(12:27)
▲ 정상석 건너 일출봉이....
▲ 전에는 로프가 가늘어서 힘들었다는데 지금은 굵은 줄이 매여 있습니다.
▲ 오르니 사통팔달 일망무제속에 백련사가 보이고
그 뒤로는 백운산 방향이 조망됩니다.
▲ 청춘을 돌려다오...
▲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할뿐입니다.
▲ 산과 친해져서일까요? 몸과 마음은 항상 청춘이라고 강변합니다.ㅋ
▲ 세 봉우리가 감악산의 상징인양 멋지게 서 있습니다.
▲ 황둔교에서부터 올라오는 능선입니다.
▲ 바위틈에 외롭게 자라는 나무 한그루...언제 다시 와 확인하면 좋을듯..
▲ 유격훈련 하강 자세는 L자로 다리를 쭉 펴고...
▲ 백련사 갈림길에서 시간이 너무 이른것 같아 석기암봉 방향으로
산행을 계속합니다.(12:46)
▲ 어차피 다시 이곳에 와 백련사로 내려가야 하지요.
▲ 지난달 금수산에서도 보았는데 국가지점번호???
▲ 제천 정상석이 있는 월출봉입니다.
▲ 50분간의 긴 점심식사(12:50-13:40)
▲ 석기암봉 방향으로 더 진행하려다가 885봉에서 멈추고 다시
백련사 삼거리로 가려는데 소나기가 퍼 붓습니다.(14:24)
▲ 백련사로....(14:38)
▲ 석기암봉까지는 생각보다 더 먼 상당한 거리라고 합니다.
▲ 소나기같지 않은 비가 계속 내리고 백련사에 도착합니다.(14:49)
▲ 시원하게 약수 한잔 마시고..
▲ 천년고찰이네요.
▲ 넓은 포장도로..
▲ 계곡코스로 황둔으로 내려 갑니다.(14:57)
▲ 황둔리와는 정 반대 명암리 갈림길( 14:57)
▲ 다시 천삼산 갈림길 이정표 지납니다.(15:02)
▲ 가물어서 물이 많은 소는 많이 줄어 들었지만 여기는 선녀들이 물놀이할것
같은 넉넉한 물속으로 온몸을 던져 알탕...얼음같이 차갑습니다.
▲ 흘린 땀을 씻어 내고 새옷으로 갈아 입으니 상쾌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 아침 들머리였던 쉼터로 원점회귀했습니다.(16:25)
▲ 아기자기하면서도 암릉을 오르 내리는 짜릿한 코스를 안내해준 김기진회장께 감사 드리고
귀가길에 문막 유명한 왕갈비탕에서 소주 한잔으로 피로를 풀었습니다.
다음 번개 산행에는 많은 산님들과 같이 즐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ttp://cafe.daum.net/100mot" -아침바다-
첫댓글 감악산은 언제 가도 참 좋은곳입니다
회장님의 열정으로 매주 쉼없이 계속되는 산행을 존경합니다.처음 가본 감악산...작은 산이지만 암릉이 멋진 곳으로 안내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청춘을 돌려다오~^^ 멋지십니다...
ㅎㅎ 산행을 같이한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외칩니다.:돌려 달라고요..마음도 청춘이지만 같이한 회장님과 야생화님은 젊은 사람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다음달에는 같이 산행 할수 있겠지요.그때를 기다립니다.
저두 감악산2년전에 갓다왓는데 아담하고암릉이 멋지더라구요..멋진사진 산행기잘보고 갑니다..수고들 하셧습니다
파주에 있는 임꺽정봉이 있는 감악산만 생각하다가 작년인가 이곳 감악산이 멋지다고 해서혼자 다녀 올까 하다가 기회가 닿지 않았는데 회장님께서 멋진 산을 안내해주셔서 들었던 명성보다 더 스릴도 있고 멋진 곳에서 하루 산행이 즐거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데도 작가님은 다르십니다 바다님이 계셔서 카페가 활기가 넘치네요 수고 많이 하셨고 즐거운 하루였어요 감사 감사 !!!
카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데 다행입니다.사실 우리 회원 각자 모두가 다 주인이잖아요.주인이 자기 집을 잘 가꾸고 꾸미는것이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요.회장님과 야생화님이 카페를 잘 지키면서 역사를 지키고 계시기에 좋은 산행을할수 있어 감사하고 뭔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우중 산행 수고많으셨습니다.
첫댓글 감악산은 언제 가도 참 좋은곳입니다
회장님의 열정으로 매주 쉼없이 계속되는 산행을 존경합니다.
처음 가본 감악산...작은 산이지만 암릉이 멋진 곳으로 안내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청춘을 돌려다오~^^ 멋지십니다...
ㅎㅎ 산행을 같이한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외칩니다.:돌려 달라고요..
마음도 청춘이지만 같이한 회장님과 야생화님은 젊은 사람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
다음달에는 같이 산행 할수 있겠지요.그때를 기다립니다.
저두 감악산2년전에 갓다왓는데 아담하고암릉이 멋지더라구요..멋진사진 산행기잘보고 갑니다..수고들 하셧습니다
파주에 있는 임꺽정봉이 있는 감악산만 생각하다가 작년인가 이곳 감악산이 멋지다고 해서
혼자 다녀 올까 하다가 기회가 닿지 않았는데 회장님께서 멋진 산을 안내해주셔서
들었던 명성보다 더 스릴도 있고 멋진 곳에서 하루 산행이 즐거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데도 작가님은 다르십니다
바다님이 계셔서 카페가 활기가 넘치네요 수고 많이 하셨고 즐거운 하루였어요 감사 감사 !!!
카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데 다행입니다.
사실 우리 회원 각자 모두가 다 주인이잖아요.
주인이 자기 집을 잘 가꾸고 꾸미는것이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요.
회장님과 야생화님이 카페를 잘 지키면서 역사를 지키고 계시기에 좋은 산행을
할수 있어 감사하고 뭔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우중 산행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