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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3 구요셉목사님
‘미국에 불어닥칠 경제 대공황, 전쟁 그리고 영원한 멸망’이라는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요한계시록 17장 1절- 7절
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3.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4.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5.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7.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요한계시록 17장, 18장 그리고 16장의 일부에 음녀 곧 큰 바벨론에 대해서 나오는데, 요한계시록에서만 음녀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음녀 곧 이세벨은 기독교 국가인 이스라엘로 이방 나라에서 시집와 왕비가 되었습니다. 예수 믿는 집에 다른 게 스며들어온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겨야 할 백성들이 바알을 섬기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엘’로 주인, 남편이란 뜻인데, 바알은 슬쩍 ‘바’자를 붙여 주인과 남편 행세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물임에도 자신이 창조주의 아들이라며 자신을 우상으로 만듭니다. ‘마르둑’, ‘벨’ 이런 것이 똑같이 바알을 지칭하는 말로 뜻은 주, 남편입니다. 농사의 신으로 풍요를 준다고 믿게 합니다. 풍요를 위해 비가 떨어지듯이 남녀가 더러운 음란한 짓을 해야 축복이 온다는 이상한 논리로 음란을 조장합니다. 하나님 대신에 피조물을 섬기게 하고 풍요를 추구하며, 물질 만능에 빠지게 합니다.
17장의 음녀는 주관자, 높은 지위에 있는 자입니다. 많은 물 위에 앉아 있습니다. 많은 물은 각 나라와 족속을 말합니다. 수많은 국가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음녀는 붉은 짐승을 타고 있습니다. 짐승의 국가 지도자 즉 적그리스도를 음녀가 리드하니 더 높다는 것입니다. 또한 음녀는 굉장한 부귀와 영화를 받았습니다. 자주빛과 붉은 옷을 입었습니다. 붉은 옷은 예수님의 옷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보혈의 피의 상징을 돼지피로 더럽혔듯이 하나님을 모욕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줏빛 옷은 왕을 상징하는데, 왕이신 예수 대신 자기가 왕이라는 것입니다.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며 부귀, 영화, 세상의 영광을 취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광야에서 예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내게 절하면 세상의 모든 영광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바로 음녀는 사탄, 마귀에게 절하는 자로, 자신이 세상의 모든 영화와 영광을 받았다고 하는 자입니다. 손에 금잔을 가졌습니다. 혼합된 포도주를 마십니다. 예수를 믿되, 예수 아닌 다른 걸 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칙을 어기고 동성애를 허용하고, 세상에서 복받고, 예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만 나오면, 헌금만 많이 내면 복 받는다고 바꾸어버리는 것입니다. 금잔에 혼합된 포도주를 마시며 영광을 자신에게 돌립니다.
이마에는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적혀 있습니다. 지금까지 음녀에 대해 비밀로 감춰져 있어서 우리가 제대로 메시지를 받지 못한 것입니다. 음녀의 정체는 큰 바벨론이라 합니다. 바벨론을 알면 음녀의 정체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또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 즉 수많은 우상을 섬기게 하고 있습니다.
음녀는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예수를 전하지 못하게 하고, 예수를 못 믿게 하여 그들을 천국에 가지 못하게 합니다. 오늘날 미국의 교회가 타락해서 교회를 다니지만, 많은 사람이 천국에 가지 못합니다. 그들은 빛과 소금을 잃어버렸습니다. 여자 이세벨 곧 음녀의 꾀임에 빠져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을 핍박만 하는게 아니라 말씀과 복음을 변개시켜 죽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이 음녀의 비밀을 우리에게 밝혀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17장 9절 - 13절
9.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10.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하리라
11.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13.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일곱 왕이라고 합니다. 다섯은 망했다고 하였습니다. 다섯을 살펴보면 첫째는 이집트 두 번째는 앗시리아, 세 번째는 바벨론, 네 번째는 페르시아, 다섯 번째는 헬라입니다. 다섯은 망했습니다. 현재는 로마가 있습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산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말씀은 서로 서로 보완하며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서의 금신상을 보면 로마와 그 밑의 제국이 분간이 안됩니다. 서로 연결되 있습니다. 종아리 아래가 발과 발가락인데, 진흙과 철이 섞여있습니다. 분리가 안되고 연결되 있습니다. 계시록은 구분을 해 놓았는데, 다니엘은 연결해 놓았습니다. 이것은 분명한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틀린게 아닙니다. 위의 말씀도 일곱째 제국은 아직 서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음녀가 그 위에 앉아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제국들이 특징이 있었던 것처럼, 일곱째 제국들도 특징이 있습니다. 기독교 핍박입니다. 예수를,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을 핍박하며, 권세를 누리는 나라, 물질 만능과 우상을 숭배하는 공통의 특징을 갖고 있는 나라인 것입니다. 그 위에 음녀가 앉아, 마귀의 지령을 받고 은밀하게 이런 국가들을 조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각 국가에 왕이 있어 그가 지배하는 것 같지만, 실은 그를 지배하는 것은 마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일곱 번째 적그리스도 국가에 속했던 자가 여덟째 왕이 될 거란 뜻입니다. 한 제국이 전 세계를 지배하는 국가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고려가 처음에 삼국이었다가 통일 고려가 되고, 신라도 세 나라가 합쳐져 통일 신라가 되는 것처럼, 어떤 한 나라가 전 세계를 통일하겠다는 뜻입니다.
‘내가 보던 열뿔은 열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열 국가로부터 로마가 국가로 분리된다는 뜻입니다. 열 국가는 아마 큰 국가들일 것입니다. 작은 룩셈브르크라든지 벨기에 이런 나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 큰 국가들 수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적그리스도를 섬김으로 하나의 연합 국가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국가는 연합 국가입니다.
요한계시록 17장 16절 – 18절
16. 네가 본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17.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18. 또 네가 본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열 개 국가와 짐승이 음녀를 미워합니다. 자기들을 조정하고 마음대로 이끌던 국가, 즉 앞에서는 음녀가 숨어서 보이지 않았다면 지금 음녀는 분명히 분간이 되고 있어 이 음녀국가를 미워하여 한 마음으로 망하게 하려고 합니다.
음녀국이 경제 대공황으로 망하고, 벌거벗깁니다. 기근이 오는 것입니다. 또 불로 살라집니다. 전쟁이 일어납니다. 뿐만 아니라 완전히 멸망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적그리스도 국가들 열 개의 국가들이 그렇게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음녀의 나라가 지배하는 것에서 벗어나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네가 본 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큰 성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음녀를 로마나 메디나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요한계시록에서 적그리스도 짐승을 다른 짐승 곧 거짓 선지자인 종교지도자가 경배하고 우상화합니다. 종교 단일화가 이루어지고, 적그리스도 사람을 섬기게 합니다. 신이 사람이 되며, 인본주의가 팽배합니다. 사람을 섬기게 하는 자는 곧 짐승, 곧 종교 중심의 국가이므로, 로마나 메디나는 적그리스도와 같은 편이기 때문에 서로를 공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음녀 국가는 로마나 메디나로 볼 수 없습니다. 큰 바벨론 곧 음녀를 알기 위해 바벨론에 대해 깊이 보겠습니다.
다니엘서 2장 31절 – 35절
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35.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느브갓네살이 꿈을 꾸었는데 꿈을 잊어버립니다. 다니엘이 그 꿈을 말해줄 때 자신이 꾼 꿈을 이해하게 됩니다. 내가 꾼 꿈을 상대가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 외에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느브갓네살을 통해 다니엘을 세우시는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우리에게 장차 세상을 어떻게 심판하실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신상이 있는데, 7개 국가 중 2개 국가인 이집트와 앗시리아는 이미 멸망하고 금신상에서는 바벨론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신상, 즉 사람이 신이 된 국가들입니다. 인본주의입니다. 성경의 말씀은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 신이 되는 것을 우상이며, 죄라고 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왜 범죄하게 되었습니까? 선악과를 보았을 때 하나님과 같이 지혜롭게 될 만큼 탐스럽다고 하였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되려고 했습니다. 단순히 맛있는 거 따 먹었다고 생각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려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탄도 왜 사탄이 되었습니까?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했던 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신상 역시 사람이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신상 뒤에 서서 절을 받습니다. 마귀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사람 신이 절을 받는 것 같지만, 그 위에 마귀가 앉아 있는 것입니다.
신상의 머리는 정금입니다. 바벨론을 말합니다. 가슴과 팔은 은, 페르시아입니다. 배와 넓적다리는 놋, 헬라입니다. 종아리는 철, 로마입니다. 그리고 발의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열 국가, 열 발가락과 같은 것입니다. 마지막 철과 진흙의 국가를 뜨인 돌이 멸망을 시킵니다. 바로 열 뿔의 국가, 적그리스도의 국가를 모퉁이 돌이신 예수께서 부서뜨리십니다. 이 세상의 종말입니다.
다니엘서 2장 37절 – 45절
37. 왕이여 왕은 열왕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38. 인생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곳에 있는 것을 무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붙이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머리니이다
39. 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세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40. 네째 나라는 강하기가 철 같으리니 철은 모든 물건을 부숴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철이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숴뜨리고 빻을 것이며
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만할 것이며
43.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44.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이다
장래 일을 말하고 있는 때는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 때입니다. 어떤 이는 다니엘서가 후대에 적혔다고 하는데 그렇게 말할 수 없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성경을 믿고 싶지 않은 자들이 자꾸 핑계를 대는 것입니다. 첫째 나라는 바벨론입니다. 금의 국가입니다. 바벨론을 알아야 큰 바벨론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왕만 못한 은의 국가입니다. 세 번째는 놋의 국가로 왕만 못하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놋의 국가는 무력이 강한 국가입니다. 청동기 문화로 청동기로 정복 전쟁에 나섭니다. 헬라(그리스)는 무력으로 전 세계를 통일한 국가입니다. 중심에 알렉산더가 있습니다.
은은 고대의 교환 수단입니다. 화폐와 같은 것입니다. 과거 청나라가 강성한 이유는 그들이 만든 도자기를 팔고 은을 받았습니다. 많은 은이 청나라로 들어왔습니다. 일본도 은을 많이 생산했습니다. 일본에 유명한 은광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이 갑자기 강성해졌기 때문에 임진왜란을 일으킨 것입니다. 세계사를 보면 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페르시아는 서로 느슨하게 연결된 혼합 국가입니다. 무역을 통해 한 제국을 이룬 국가입니다. 알렉산더는 페르시아를 쉽게 점령했습니다. 작은 지방을 공격해서 이기게 되니 지역 왕들이 다 항복을 하였습니다. 알렉산더는 점령지에 자치권을 주었고, 그러다 보니 수많은 국가들이 즉시 항복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시에 페르시아가 무너지게 됩니다. 단일 국가 같지만 무역을 통해 하나로 연합한 국가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놋(청동)의 국가는 강한 무력으로 세계를 통일합니다.
철의 국가 로마도 강력한 무력으로 전 세계를 다스리면서 제국으로 바뀝니다. 마지막 발의 의미는 강력한 무력 국가 안에 열 국가가 있는데, 어떤 국가는 철, 즉 강력한 무력을 가졌고, 어떤 국가는 진흙으로 무력이 약한 국가입니다. 그러므로 열 개의 국가에는 선진국뿐만 아니라, 후진국도 들어있습니다. 열 개의 나라를 유럽으로만 생각했었는데, 그래서 나토를 지명하기도 했지만 지금 나토 가입국은 23개 이상입니다.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므로 전 세계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중국, 브라질, 인도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선진국이 아니라도 이런 큰 나라들이 적그리스도를 받드는 나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바벨론을 통해 볼 때 큰 바벨론도 금의 나라입니다. 오늘날 미국은 금본위제도를 갖고 있습니다. 금본위제도(*화폐 한 단위의 가치를 일정량의 금의 가치와 결부시키는 제도)는 1944년 2차 세계대전 때 미국 뉴햄프시의 브렌튼 우주에서 44개 국가 재무상이 모여 미국의 달러가 세계 무역의 기축통화(*국제외환시장에서 금융거래 또는 국제결재의 중심이 되는 통화)가 되게 하자는 결론을 내립니다. 금 1온스에 35달러 가치를 두게 됩니다. 미국 달러가 세계 무역의 통화 화폐가 되게 하되, 미국은 중앙 은행에 금괴를 저장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1971년 닉슨 대통령은 금본위제도를 중지시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의 달러를 계속 기축통화로 쓰고 있습니다. 미국은 1974년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또다시 협상을 해서, 석유를 팔 때 달러로 반드시 대금을 지불하도록 하는 패트로 협정을 체결합니다. 그러므로 금본위제도는 사라졌지만 내용은 계속 되고 있는 것입니다.
큰 바벨론은 금을 중심으로 무역을 하는 국가입니다. 18장에 보면 무역에 관한 얘기가 계속 나옵니다. 금을 중심으로 세계와 무역을 하면서 세계를 주무르는 국가인 것입니다. 바벨론은 곡창지대로 밀이 많이 생산됩니다. 밀 외에 다른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위에서부터 강을 통해 철과 광물, 나무, 바벨론이 필요한 물건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벨론은 밀과 물건들을 맞바꾸었습니다. 무역이 성행했습니다. 멀리 인도의 갠지스 강까지 가서 무역을 했습니다. 바벨론 유적에서 인도의 물건을 수입하고, 수입한 것을 다시 수출했던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갠지스 강에서 나는 향신료들도 수입했습니다. 그만큼 바벨론은 무역의 중심 국가로 많은 물자를 받아들이고, 다시 되팔아서 부자가 된 국가입니다. 상업 중심의 국가, 무역 중심의 국가가 무력이 강한 국가로 변모합니다. 즉 바벨론은 상업과 무역이 발달하고 물자가 풍부한 나라였기에 은의 국가인 페르시아에 대해 바벨론보다 못한 국가라고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러한 국가가 마지막에 또 나타날 것이란 것입니다. 상업, 무역을 통해 강성해지고, 또 무력이 강성한 나라가 마지막 때 나타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13장 17절 – 22절
17.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격동시켜 그들을 치게 하리니
18.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가석히(*몹시 아깝게) 보지 아니하리라
19.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20. 그 곳에 처할 자가 없겠고 거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곳에 그 양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21. 오직 들짐승들이 거기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 가옥에 충만하며 타조가 거기 깃들이며 들 양이 거기서 뛸 것이요
22. 그 궁성에는 시랑이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한 전에는 들 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이미 바벨론은 위의 말씀처럼 폐허가 되었습니다. 20세기가 돼서야 바벨론의 흔적이 발굴되었습니다. 바벨론이라는 국가가 세계를 지배하기도 전에 이미 이사야서에서 바벨론의 멸망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곳곳에 놀라운 예언이 가득 차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멸망 당할 것이며 70년 동안 지배를 당하고 나서야 돌아올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50장 1절 – 5절
1.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로 바벨론과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라
2. 너희는 열방 중에 광고하라 공포하라 기를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
3. 이는 한 나라가 북방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그 땅으로 황폐케 하여 그 중에 거하는 자가 없게 함이라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하여 가느니라
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그와 함께 유다 자손이 돌아오되 그들이 울며 그 길을 행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5.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어버리지 아니할 영영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자 하리라
바벨론이 함락되어 수치를 당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벨이 나오는데 벨은 바알의 다른 말입니다. 므로닥도 바벨론의 주신 마르둑입니다. 마르둑이 바알이 되고, 그것이 벨이 됩니다. 같은 것들입니다. 다 사람이 신이 되는 것입니다. 신상들이 부서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상의 국가는 북방의 국가에 의해 멸망 당하고 완전히 폐허가 될 거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바벨론 이야기인 것 같으나 아래 말씀을 보면 우리 시대에 대한 말씀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 그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그와 함께 유다 자손이 돌아오되’ 이 말씀에서 이스라엘이 돌아오며 유다가 돌아온다고 했는데 역사적으로 틀립니다. 예레미야에서 나왔던 돌아온 자들은 유대인들입니다. 과거에 흩어졌던 이스라엘 국가의 이스라엘 족속들은 안 돌아왔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때의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이 돌아오고 그리고 유다가 돌아오고’ 예레미야 뿐 아니라 에스겔에서도 나오는 말씀입니다. 또한 요한계시록에서 보면 12지파가 나오는데 한 지파만 빠지고 12지파로 나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우리 이방인을 말한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먼저 돌아오고, 유다도 돌아올 것이라고 순서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다 지파가 돌아와야 되기 때문에 우리가 알리야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의 말씀이 마지막 때인 것을 어떻게 확실히 알 수 있습니까?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어버리지 아니할 영영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자 하리라’ 영영한 언약, 곧 새 언약입니다. 새 언약을 맺은 자들이 내게 돌아와 영영히 그 언약을 내가 시행하리라 이행하리라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하십니다. 어떤 언약입니까? 나는 너희 남편이요 너희는 나의 아내가 될 것이다. 혼인 언약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때 이야기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벨론은 어떻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까? 바벨론, 곧 큰 바벨론은 멸망될 것이며 아무것도 사람이 살지 못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예레미야 말씀은 요한계시록이 아니면 풀리지 않습니다.
예레미야 50장 17절 – 20절
17.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사자들이 그를 따르도다 처음에는 앗수르 왕이 먹었고 다음에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 뼈를 꺾도다
18.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앗수르 왕을 벌한 것 같이 바벨론 왕과 그 땅을 벌하고
19. 이스라엘을 다시 그 목장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가 갈멜과 바산에서 먹을 것이며 그 마음이 에브라임과 길르앗산에서 만족하리라
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찌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찌라도 발견치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나의 남긴 자를 사할 것임이니라
‘이스라엘을 다시 그 목장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가 갈멜과 바산에서 먹을 것이며’ 갈멜은 이스라엘의 요단강 안쪽에 있는 곳이고 바산은 요단강 바깥쪽에 있는 곳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요단강 안과 밖을 같이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마직막 때의 환란의 피난처와 연결시켜야 풀립니다. 비밀같은 말씀입니다. ‘그 마음이 에브라인과 길라산에서 만족하리라’ 에브라임이 안쪽 땅이고 길르앗은 바깥쪽 땅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를 말씀하신 것과 같은 말씀입니다. 요단강을 중심으로 안쪽과 바깥쪽을 구분하는데, 그들이 하나가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바로 우리 이방인과 이스라엘이 하나가 될 거라는 뜻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 그때에는’ 바로 마지막 때 이야기입니다. 그래야 풀립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고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발견치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나의 남긴 자를 사할 것임이니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유대인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죄를 엄청 지었습니다. 그래서 멸망의 길로 갑니다. 전세계에 흩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그들의 죄를 발견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예언은 우리 때 이루어지는 일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스라엘 족속의 죄를 사할 것이며 곧 우리 이방인의 죄, 그리고 유다의 죄를 사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영영히 죄를 찾지 못한다 하십니다. ‘어린 양의 피로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는 말씀과 연결되어야 풀리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50장 31절 – 32절
31. 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네 날 곧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32.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놓으리니 그 사면에 있는 것이 다 살라지리라
이 말씀을 봤을 때 과거 바벨론도 그렇게 됐지만 지금 신 바벨론 큰 바벨론도 불의 심판이 임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50장 38절 - 40절
38. 가뭄이 물 위에 임하여 그것을 말리우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우상에 미쳤음이니라
39. 그러므로 사막의 들짐승이 시랑과 함께 거기 거하겠고 타조도 그 중에 깃들일 것이요 영영히 거민이 없으며 대대에 거할 자가 없으리라
4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을 무너지게 한것 같이 거기 거하는 사람이 없게 하며 그 중에 우거하는 아무 인자가 없게 하리라
가뭄이 옵니다. 경제 대공황에 들어가고 사람이 살 수 없는 국가가 될 것입니다. 또 불이 납니다. 즉 전쟁이 있습니다. 사람이 한 명도 못사는 나라가 됩니다. 그 멸망을 보겠습니다.
예레미야 50장 41절 – 46절
41. 보라 한 족속이 북방에서 오고 큰 나라와 여러 왕이 격동을 받아 땅 끝에서 오나니
42. 그들은 활과 창을 가진 자라 잔인하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그 목소리는 파도가 흉용함 같도다 딸 바벨론아 그들이 말을 타고 무사 같이 각기 항오를 벌여 너를 칠 것이라
43. 바벨론 왕이 그 소문을 듣고 손이 약하여지며 고통에 잡혀 해산하는 여인의 구로함 같도다
44. 보라 사자가 요단의 수풀에서 올라오는 것 같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위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나로 더불어 다툴 자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뇨
45. 그런즉 바벨론에 대한 나 여호와의 도모와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경영한 나 여호와의 뜻을 들으라 양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어가고 그 처소로 황무케 하리니
46. 바벨론의 함락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음이 열방 중에 들리리라 하시도다
바벨론을 완전히 멸망시키는 한 국가가 오는데, 한 국가가 바벨론을 공격할 때 여러 왕이 같이 공격을 합니다. 고대 바벨론을 공격하는 국가는 한국가입니다. 그러므로 위의 말씀은 신바벨론, 큰 바벨론에 관한 말씀입니다. 마지막 때 큰 바벨론에 대해서 하나님이 계속 경고하십니다. 그래서 큰 바벨론, 곧 음녀에 대한 예언을 구약 곳곳에 숨겨두셨습니다.
큰 바벨론에 대한 예언은 요한계시록에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 중심, 사람 중심, 사람이 신이 되는 것, 그 죄를 가장 미워하십니다. 그래서 인간이 멸망 당하는 것입니다. 물질 만능주의, 하와가 보암직하고 먹음직하므로 탐을 냅니다. 탐심입니다. 곧 세상 물질을 사랑하고 자기 욕심을 사랑하는 것 때문에, 인간이 멸망 당하는 것입니다. 두 가지입니다. 물질을 사랑하고 그 다음에 인간 중심이 되는 것이 원인입니다.
요한계시록 18장 1절 – 8절
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2.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장사꾼 들)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어떤 일에 끼어 들어 관계함)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5.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7.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여황은 자신은 절대로 멸망 당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벨론도 마찬가지입니다. 결단코 자기는 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벨사살 왕은 적군이 처들어 왔는데 오히려 잔치를 벌입니다. 바벨론 성은 둘레에 깊은 해자를 파 놓아서 감히 적군이 넘어올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깥의 적군을 조롱하기 위해 잔치를 벌인 것입니다. 그러자 그날 밤에 하나님은 망하게 하셨습니다.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큰 바벨론이 멸망 당하지 않을 거라 착각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루 동안 곧 일년 동안에 멸망시키십니다. 사망과 애통, 즉 전쟁을 통하여 수도 없이 죽을 거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흉년이 있습니다. 미국이 갑자기 경제 대공황으로 국가 경제가 약화되며, 무력도 식어버려 그들이 운영하는 군대도 엉망이 됩니다. 그러니 적군이 공격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공격을 통해 사망과 애통이 차고 넘칠 것입니다. 이것으로 끝나는 걸까요? 아닙니다.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라고 말씀합니다. 지금까지 불을 전쟁으로 생각해 왔는데 전쟁보다 더 무서운 심판이 임합니다.
요한계시록 18장 9절 – 13절
9.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10.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11.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12.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수많은 물품들, 먹고살며 사치하는 것들입니다. 끝에는 종과 사람의 영혼이란 말씀이 있습니다. 물질의 종이 된 것입니다. 사람들이 왜 지옥에 갑니까? 물질의 종이 돼서 그렇습니다. 왜 근심 걱정합니까? 돈 때문입니다. 자꾸 돈 생각하면 돈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예수께 맡기십시다. 예수님께서 인도하십니다.
물질을 위해서는 자기 영혼이 지옥에 가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옥을 안 두려워합니다. 그러니 그렇게 심한 음란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동성애를 비롯해 수많은 음란으로 자신의 영혼을 팔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아무리 말해도 믿질 않습니다. 두려워하질 않습니다.
요한계시록 18장 14절 – 21절
14.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 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15.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의 상고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16.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17.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18.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19.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21.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바벨론아 네 영혼을 탐하던 과실’ 즉 물질, 쾌락, 음란, 사람 중심, 왜 이것들을 그렇게 탐하게 되었습니까? 마귀가 영혼을 탈취하려고, 그래서 지옥 가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면 마귀에 끌려갑니다.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정신 바짝 차립시다.
마지막에 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기근과 전쟁으로 미국이 거의 멸망당 합니다. 뉴욕 같은 중심 도시의 멸망이 아닙니다. 미국 전체의 멸망입니다. 하나님은 분노를 참다가 그리스도인이 다 사라지고 나면 그때 심판하십니다. 그냥 심판이 아니라 영원히 사라지게 만들어 버리십니다.
요한계시록 18장 22절 – 24절
22.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물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23.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비취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고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을 인하여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이 성중에서 보였느니라 하더라
상고, 곧 장사꾼들, 일반 장사꾼이 아닌 왕들입니다. 세계 국가들이 이 나라와 무역을 통해 다 강성해지고 부강해졌습니다. 그래서 금본위제도와 페트로 달러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무역의 중심 국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땅의 왕들이 전부 너로 인해 미혹되었다고 합니다. 물질과 음란에 미혹된 것입니다. 그래서 다 멸망 당하는 것입니다. 인본주의에 미혹되어 모두 신앙을 버렸다는 것입니다. 선지자와 성도, 죽임당한 자의 피가 있다고 하십니다. 마지막으로 큰 성 바벨론의 완전한 영원한 멸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16장 17절 – 20절
17.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18.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계시록 18장 21절의 천사가 큰 맷돌을 바다에 던졌던 것과 같은 사건입니다. 지진입니다. 지진이 얼마나 큰지 모든 것이 싹 사라집니다. 세 갈래로 갈라집니다. 미국 전역에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 성 뿐만 아니라, 만국의 성도 무너집니다. 이때 수도 없는 국가가 바닷속으로 수장될 것입니다. 불의 심판은 놀랍게도 지진 심판입니다. 튀르키예 지진 설교로 시작에서 이것이 마지막 지진 설교입니다. 큰 지진을 통해 미국과 수많은 국가들이 바다 밑으로 사라집니다. 각 섬도 없고 산악도 간데 없다고 하십니다. 섬은 섬국가, 산악은 대륙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음란을 미워하시고 인본주의를 미워하시는지. 그리고 물질 만능주의에 빠진 것을 얼마나 싫어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하나님께 모읍시다. 그리고 이 마지막 때에 한 명이라도 더 구원합시다. 그들을 돌아오게 합시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오늘은 하나님이 음녀 바벨론이 받을 심판에 대해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주께 돌아가겠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겠습니다. 주님 세상의 물질에 우리 마음을 빼앗기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살지 않겠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을 사랑하며, 당신의 천국을 사모하며, 우리가 늘 나 자신을 돌아보며 살겠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겠습니다. 주여!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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