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1일 밀양시 내일동 소재 밀성재에서 밀성박씨 각파 문중 대표 1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앞으로 3년간 우리의 밀성박씨 대종회를 이끌 회장님은 1936년생 박영선 성손이시다.
회장님은 밀성대군 35세이고 사문진사공후이며 현재 한반도 4대강유역공사 대외협력상임고문이시다.
경력이 다양하고 정치적으로도 여와 야에 마당발이시며 활동력이 왕성하여 많은 기대가 모아집니다.
밀성박씨 대종회:
11대회장 박희주---12대회장 박영선
신라오릉보존회 이사장:
18대이사장 박재원---19대이사장 박기상
박재원 교수님은 현재 경애왕 역사연구회 회장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심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 내용중에 55대 경애왕이 무능하고 음란한 왕이 아니란 역사적 고찰을 하고있습니다.
우현도 얼마전에 이 연구회에 가입하였습니다.
삼국유사 景哀王 편을 보면:
景哀王加之以荒樂 與宮人左右 出遊鮑石亭 置酒燕衛 不知甄萱之至
與門外韓擒虎 樓頭張麗華 無以異矣.
경애왕은 더욱 못되고 음탕하여 궁인 및 신하들과 포석정에서 놀이를 나가
술자리를 마련하여 연회를 열면서 견훤이 쳐들어온 것을 알지 못했으니
옛 중국에 문 밖의 한금호와 누각위의 장려화의 일과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