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교단으로 아침 조회시마다 교장선생님의 긴 훈시가 이어지곤 했는데~ 이젠 낡고 작은 교단 대신, 최신식의 멋진 교단이 우뚝솟아 위용을 자랑합니다. 


당시 우측에 두 교실을 하나로 지어 졸업식이나 각종 학예회때 사용하고 평소에는 5학년과 6학년이 사용하던 건물이 없어지고 전체가 2층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멋진 벽화가 그려진 학교담벽에는 여러나라의 사람, 그리고 동물들과 꽃들이 찾아오는 학생들이나 방문자를 반겨주는 듯합니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각종 도구들을 보관하는 창고로 보이는 듯한 작은 건물에도 예쁜 벽화로 이루어져 우리의 새까만 후배들의 꿈을 키워줄 멋진 작품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다니던 44년전의 당시부터 있던 동상인지는 모르지만 이충무공 동상과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를 외치다가 무장간첩에게 입이 찢겨 죽었다는 이승복 어린이의 동상이 나란히 서있습니다. 
철저한 반공세대였던 우리들은 6월이되면 반공 글짓기, 반공 그림, 반공 포스터, 반공 표어, 등을 통해서 철저한 반공 교육을 받고 자랐습니다. 포스터엔 북한사람들(당시는 북괴)은 빨간색으로 그렸습니다. 북한 사람들은 모두 우리완 달리 모두 빨간색인줄 았았기 때문이죠^^* 
그당시에는 초가집으로 되어 학부형들과 소사 아저씨가 함께 지붕을 갈아주곤 했는데 이젠 양옥집으로 새롭게 지어져 멋진 위용(?)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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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택에 5~6학년때 담임 선생님이 거주하셔서 가끔 놀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밥도 먹었던 기억이....아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