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미망인 : 황병현 집사
자 녀 : 장남 김종수 자부~김순안 손~김혁식
차남 김진수 자부~권갑순 손~ 인오.인대.은경
삼남 김갑수 자부~이인순 손~ 홍균,신홍
장녀 김영자 사위~권영우 외손~권오철,경애
차녀 김정자 외손~이성희,성미,순남
유진,영은
삼녀 김금자 사위~장성모 외손~장은주
사녀 김수경 사위~이연표 외손~이승준
유족인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번 저희 아버님 故 김병태 집사님의
장례예배에 참석하여 사랑과 위로를 함께 나누어 주신
풍기교회 성도님들과 조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모든 유족들은 부활의 산 소망을 굳게 믿고
예수그리스도의 반석위에 견고한 믿음의 뿌리를
내리겠습니다.
위해서 항상 기도하여 주십시요.
또한 아버님의 신앙유업을 바르게 이어가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모든 분들의
가정과 일터 위에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족일동
발인,화장 예배
말씀 전한이 : 임석민 목사 (생명의 부활로 나오리라!)
(다시 살아 영원하라!)
기도한이 : 김인원 장로
박춘근 장로
성경 : 요한복음 5:24~29
고전 15:47~52
찬송 : 493장(하늘가는 밝은길이)
492장(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494장(만세반석 열리니)
주님
근심과 고통이 없고
환난과 괴로움이 없는 천국이라면
우리가 왜 그렇게 재미없는 곳에 가야합니까
온통 금과 보석으로 치장 되어진 천국이라면
숨이 막힐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런곳이라면 천국에 가고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두엄덩이에 딩굴드라도 주님과 함께
이땅에서 천국을 이루며 살아가면 안되겠습니까
눈물의 밥을 먹어보아야만 행복이 소중한 걸 알고
괴로움의 강을 건너보아야만 기쁨이 소중한 걸 알터인데
죽어있는 돌 덩어리에 불과한 보석보다는
흙 냄새나며
사람 냄새 풀풀나고 삶의 환희가 넘치는
이땅에서 주님과 오래동안 동거하며
살고싶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다면
용서하옵소서 깨닫게 하옵시고
오늘 고 김병태집사님이 귀천하여
주님곁으로 가신것 아시지요
이땅에 살고있는 우리가 알지못하는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불초소생 김도규 올림
은혜를 감사하며 너 십자가 지고 가라
천사처럼 外 12곡 /김수지 4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