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김남호]

과테말라 Guatemala Nation no : 44 (아메리카)

면적 108,889 ㎢. 산과 화산과 호수의 땅. 멕시코 남부에 이웃해 있음.

인구 11,385,295명 (2000년)



수도 과테말라시티 1,925,000. 도시화 40%.

스페인어 사용 라티노 43% 유럽인과 인도인 혼혈.
아메리카 인디언 54%. 마야-49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19개의 종족(모국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40%). 주요 종족: 퀴치(9) 1,490,000; 카크치구엘(10) 709,000; 맘(7) 442,000; 케크 418,000; 포콤맘(2) 242,000; 칸조발(2) 134,000; 익실(3) 90,000; 포콤치(2) 80,000; 아치 63,000; 추투질 45,000.
아프리카계 카리브 2% 카리브 연안의 흑인.
기타 1%. 카리브 25,000 중국인 20,000.

문자해독률 56%. 실제로는 30%에 가까움.    공용어 스페인어, 인구의 40%는 주요 언어로 사용하지 않음.    전체언어 42.    성경번역언어 전8, 신21, 부13, 진17.  

농업으로 국가 GDP의 25%를 생산하며 이 가운데 2/3는 주로 커피, 설탕, 바나나를 수출하여 얻고 있다. 단지 인구의 2%만이 국토의 80%를 소유하고 있고, 다수의 마야족은 소외당하고 억압받고 있다. 인구의 80% 정도가 빈곤한계선 이하의 삶을 살고 있다. 1996년 평화협정 이후 경제 성장과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 1998년 허리케인 미치는 심각할 정도로 경제적 손실을 일으켰다.     인간개발지수  0.624. 174개국 중 117위    1인당외채 GNP의 17%    1인당소득  $1,470(미국의 5%). 

1821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1838년 중앙 아메리카 연방에서 탈퇴했지만, 연이은 독재 정치와군정부를 통해 소수 농장주가 이 나라를 지배하게 되었다. 특별히 가난한 마야족은 수년간 냉대와 빈곤 가운데 지내야 했고, 이로 인해 1960년에 20만 명이 주로 미군의 손에 살상되는 36차례의 게릴라전이 발발하게 된다. 인권 기록에 의하며, 이 기간 동안 4만 명 이상이 행방불명되고, 고문 받고, 국내적으로는 1백만 명이 국외적으로는 25만 명이 피난한 것으로 나타난다. 1996년 평화 협정으로 게릴라전을 종식하였지만, 정부 당국자가 그것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이 나라에 폭력 문화와 정부에 대한 냉담함은 여전히 남아 있다. 2000년 선거에서는 억압적인 구정권을 지지하는 자들이 승리하였다.

100년 이상 지속된 국교 분리 정책으로 복음주의자들이 신앙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지배적이었던 카톨릭 교회에 대항하여 영향력을 확대시켜 나갔다. 통계에 따르면 카톨릭 교인의 25% 이상이 마야의 신을 카톨릭 성자로 만든 기독교 이단이다.

종교
97.52%, 무종교/기타 1.90%, 전통종족종교 0.30%, 바하이교 0.20%, 불교 0.06%, 중국종교0.02%.

기독교
개신교 18.57%, 독립교회 8.19%, 성공회 0.02%, 카톨릭 61.48%, 유사기독교 2.15%, 미등록 7.11%.

초교파집단
복음주의 26.0%, 카리스마틱 20.8%, 오순절 17.9%.

파송선교사 P,I,A 17개국 31단체223명: 과테말라149, 스페인29, 미국22, 멕시코13.

사역선교사 P,I,A 18개국 73단체 671명: 미국572, 캐나다27, 한국18.

	과테말라의 복음주의 교회를 놀랍게 성장시키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1960년에 인구의 3%였던 복음주의자들이 2000년에는 26%에 이르기까지 성장했다. 선교사의 헌신과 과테말라 기독교인의 효과적인 복음 증거의 결과로 많은 사람들이 결신했다. 하나님께 감사하자. 알몰롱가 시는 인구의 90%가 복음주의자인 것으로 추정한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12:4,5)

	신앙 고백한 사람들이 성숙해지고 견고해지도록 기도하자. 복음주의가 대중 가운데 폭넓게 퍼지도록 기도하자. 겸손하고 뛰어난 지도자들의 인도로, 과테말라 교회들이 건실하게 성장하며,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와 생생한 관계를 맺도록 기도하자.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고후5:19)

	과테말라의 선교 운동이 추진력을 얻고 있다. 타문화권으로 파송되는 사람들이 선교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받도록 기도하자. 또 선교사 훈련 기관들이 계속 활발하게 활동하며 선교사로 나갈 사람들을 잘 준비시키도록 기도하자.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