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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근처의 씨푸드 뷔페 엘 마레따에 다녀왔습니다. 종각역 2번 출구로 나가서 3분정도 걷다 보면 횡단보도 건너에 바로 보입니다. 홈페이지가 있으니 찾아가 보셔도 좋을 듯^^ 02-722-3388
입구입니다. 런치에 예약을 하고 갔는데 손님들이 꽉 차 있더군요; 연말이라 그런 것 같은데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계단을 내려가 지하에 있습니다. 동선은 약간 불편하다고 생각했고요, 큰 룸도 몇 개 있었습니다.
회는 회전율이 좋아서인지 꽤 먹을 만 했고요, 초밥은 약간 신선도가 떨어지는 감이 있네요. 롤 종류도 좀 있고요.
굴과 새우 등도 준비되어 있는데 CJ계열의 씨푸드 오션이나 빕스와 달리 새우가 중하 크기입니다.
칠리새우의 새우도 통통하고요, 보쌈은 그저 그렇습니다. 피자, 찜, 샤브샤브, 샐러드 등 다른 뷔페와 비슷한 메뉴가 있었어요.
디저트는 맛있는 편은 아니었고요, 과일 가짓수가 좀 적습니다. 음료수는 생과일주스 코너를 추천합니다. 네 가지 정도의 과일을 갈아 놓습니다. 서비스도 전반적으로 친절합니다. 런치 20000원에 부가세 붙습니다. 저녁은 30000원이고요. 가격대비 만족스럽게 먹고 왔습니다. 저녁 메뉴는 직접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계절마다 해산물이 좀 달리 나오는 모양인데 가을 디너엔 대하와 킹크랩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저녁엔 1인당 전복 하나씩 먹을 수 있다던데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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