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부숙 퇴비의 장해
미 부숙 퇴비의 사용으로 인한 피해농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 부숙 가축분은 비료가 아니라 독이 됩니다.
미 부숙 상태로 토양 내에 들어가면 토양 내에서 혐기발효가 되어 유해 가스가 발생합니다. 작물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오히려 작물이 영양분을 땅에 빼앗기는 삼투압현상이 일어나 비료효율을 기대 할 수 없으며 또한 이 유해 가스는 작물의 호흡과 증산을 방해하여 직접적인 생육저하, 영양부족으로 이어집니다.
또 미 부숙된 퇴비는 토양내의 산소고갈을 일으켜 각종세균이 창궐하게 됩니다.
이것은 온갖 질병의 발병 원인으로 작용하여 작물재배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특히 병해에 약한 고추농사 에서는 그 피해가 훨씬 극심합니다. 청고병이나 지효성 역병은 바로 이런 이유로 발생합니다.
또는 가축 분을 퇴비로 오인하고 대량 투여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토양의 떼알구조가 급속히 파괴되고 있고 결국 작황의 불황으로 이어집니다.
사용이 간편하고 장해에 대한 걱정이 없는 제타마스터( 기능성 퇴비)를 사용하셔서 지력을 높혀주어 대처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미 미숙퇴비의 장해가 발생한 농가에서는 제타2 600~800배액에 막걸리를1/40로 혼합하여 관주하여 줌으로서 그 피해를 줄일 수가 있으나 노지재배의 경우 관주할 조건이 안되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성공적인 농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좋은 자료 덕택에 잘 배우고 가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농협에서 생산되는 포대퇴비도 불량퇴비인가요?
저는 숙성된걸로 보고 사용하는데요.
다음부터는 잘 살펴봐야겠군요.....어찌보면 알수있는지요?
농협에서 생산되는 포대퇴비도 불량퇴비인가요?
작물 심기 일주일 또는 당일 뿌려 작물을 심으면 않데나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잘보고 유익한정보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