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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3차원 영상지도 제공 양산시는 2004년부터 행정 내부업무용으로 운영해온 도시정보시스템을 3차원 지도서비스로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오는 3월부터 직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시정보시스템은 온라인상에서 2차원 항공사진 기반 하에 연속지적도 및 도시계획시설, 도로와 지하시설물도, 그리고 토지 및 건축물 대장 등을 연계해 각종 행정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3차원 지도서비스는 시청과 지하철역사 일대, 양산타워 등 랜드마크 건물들에 대해 실제로 촬영한 사진을 이용하여 3차원 모델링을 구축하였고, 일반건물 및 도로 등 기타시설물에 대해서도 표준유형을 적용하여 도시전체 3차원 모델서비스를 개시하게 된다. 또한, 서비스가 개시되면 이용자는 마치 하늘에서 현지의 지형지물을 보는 것처럼 항공사진 화면과 3차원 건축 모델링을 함께 제공받아 조망권 및 일조권 등 측정이 가능해져 주변 경관을 분석할 수 있게 된다. 그밖에도 각종 개발사업의 입지선정 단계에서 경사도 및 절성토 등 3차원 분석기능과 지적, 건축정보를 활용하여 도시계획 입안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터넷 지도서비스는 지난해 4월부터 생활지리정보서비스(uis.yangsan.go.kr)를 통해 2·3차원 지도 기반의 명칭·지번검색, 등산로 및 산책로 그리고 공시지가 조회를 제공하여 시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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