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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안
단 체 명 : 중국 명산 트레킹
여 행 일 시 : 2010년 5월 28일 - 6월 02일 (4박 5일간) \980,000원
여 행 지 역 : 제남공항(6시간 버스이동), 정주, 운대산, 신농산, 낙양, 숭산, 소림사, ->정주공항. 출발일 : 금요일
여행일정 도표와 사진은 옮겨올수 없습니다.
※상기 일정은 항공 및 현지사정에 의하여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부담스런 쇼핑은(NO) 하지 않습니다.
< 여행 준비물 >
1. 하남성은 우리나라와 같은 계절과 기후라고 보시면 되고, 약간 남쪽이며, 대륙성 기후입니다.
5월의 날씨는 역시 늦은봄 또는 초여름 날씨로 조, 석간에 기온이 차가울 수 있습니다.
2. 간단한 간식이나, 기호식품 (고추장, 컾라면, 마른반찬)을 준비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3. 환전은 미화(USD)로 하시고 중국에서 다시 중국 인민페로 환전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중국돈 1원은 한화 175원 정도 이고, 미화 $1 은 중국 인민페 6.7元 정도)
제 2 안
단 체 명 : 중국 명산 트레킹
여 행 일 시 : 2010년 5월 27일 - 6월 02일 (5박 6일간) \1050,000원
여 행 지 역 : 정주공항, (개봉, 태행산), 운대산, 신농산, 낙양, 숭산, 소림사, ->정주공항. 출발일 : 목요일
여행일정 도표와 사진은 옮겨올수 없습니다.
※상기 일정은 항공 및 현지사정에 의하여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부담스런 쇼핑은(NO) 하지 않습니다.
정주공항까지 가는 항공기가 27일은 있고, 28일엔 없답니다.
여행일정 도표를 비교해보니, 2안이 고생도 덜하고 볼거리가 확실한듯 합니다.
단) 1안은 4박5일, 2안은 5박6일 이며, 금액차이는 7만원 입니다.
1안은 제남공항에 내려 첫날 버스로 6시간을 이동해야하며,
2안은 정주공항으로 바로가기 때문에 개봉관광 및 태행산을 트레킹 할수 있습니다.
운태산(云台山)
천하 절경, 최고의 경치를 자랑
운대산 풍경명승지는 하남성 서북부의 초작시 수무현 경내에 위치하며, 면적은 190평방킬로이고 천폭협,
담폭협, 청룡협, 만산사, 자방호, 수유봉, 백가암, 첩채동, 미후곡 등 십여 개의 풍경구로 조성되어있습니다.
운대산은 국가중점풍경명승구, 국가 AAAA급 여행구, 국가지질공원, 국가삼림공원, 국가수리풍경구, 국가급
미후자연보호구 등 6개의 국가급 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대산은 기이한 산, 절묘한 물로 절찬을 받고 우아한 삼림과 유구한 역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운대산은 사계절이 분명하고 계절마다 풍경이 각기 다릅니다.
봄이 오면 얼음과 눈이 녹아 사라지고 만물이 재생하며, 시냇물이 흐르고 산에는 꽃들이 만발하여 꽃을 감상하고 휴식의 한때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여름이면 울창한 재생림, 풍부하고 독특한 폭포수는 운대산의 기이함과 웅장함을 더해주고 그림과 같은 산수풍경은 사람들로 하여금 더위를 피하는 관광지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가을이 오면 삼림은 온통 붉은색으로 단풍이 물들어 불처럼 타오르고, 높은 산에 오르면 운대의 가을색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면 대자연은 다시한번 운대산은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결백한 은백색의 모습이 됩니다. 그리고 웅장하고 기운이 넘치는 듯한 군산들만 보아도 동북에 가지 않아도 웅장하고 아름다운 중국 북부의 풍경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홍석협 화하제일기협-홍석협(온판곡 이라고도함) 풍경구는 수, 유, 웅, 험이 한 몸으로 천, 폭, 계, 담이 한곡으로 집결되어 예전부터 “분경협곡”이라고 찬미 받았으며, “운대지모”의 전형적인 대표입니다. 여기는 밖이 넓고, 안이 우아하며 기이한 풍경이 깊게 숨겨져 있고, 량안 절벽의 산과 돌이 수려하여 마치 신이 조각해낸 한 개의 거대한 분경 같기도 합니다. 또한 원림전문가들은 “자연의 정품량”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명조의 회경지부 서이정은 “어느 해 신이 쪼개었는지 조류가 날아오니 한줄기가 열리고 석양이 산에서 기울이기 싫어하고 견딜 수 없어 회상하며 다시 맴도는 구나”라고 시를 써서 칭송하기까지 하였습니다. 홍석협 협곡의 경관은 사방팔방으로부터 귀빈들을 흡인해오고 전국 각 성의 관광객과 홍콩, 오문, 대만 지역에서도 그치지 않고 계속 들어와 각종 방언이 생생하게 들려오고, 여러 피부색의 사람들도 수시로 눈에 들어옵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지역의 관광객들도 운대산에 여행하러 찾아오고 있습니다. 2004년 전국 5월1일 노동절의 통계에 의하면 99개 중점풍경구 중 운대산의 문표수입과 관광객수가 각각 전국 5위와 8위를 차지하여 하남성 여행국으로부터 특수공헌상(전성에서 유일하다)을 수여받았고, 2005년 5월1일 노동절에는 하남성 10대 여행 열점풍경구의 일위로 평가받았습니다.
주옥봉 주옥봉은 역대 문학가, 시인이 정조를 수양하는 곳인데 역시 스님과 도사가 불법과 도학을 배운 곳입니다. 여기에는 식물이 많고 예를 들어서 천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홍도삼나무, 오각 단풍나무, 진귀한 태행꽃 등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삼림이 93%를 차지하고 있으며, 천연 산소점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천여 개 계단으로 해발 1,303m 주옥봉을 올라가서 끝없는 산맥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유전하고 있는 시구 가장 높은 산봉우리에 올라가면 다른 산봉우리가 다 작다고 느껴질 정도로 웅장합니다.
천폭협 천폭협(별명 노탄곡)은 낙차 314m의 중국의 제일 높은 폭포인 운대천폭은 천폭협에 위치하고 있는데, 은하로 떨어지는 것을 닮았을 뿐만 아니라 하늘에 접은 옥으로 만든 기둥을 닮았습니다. 천폭협이 산세가 높고 거대하여 물이 세차게 흐릅니다. 협곡을 따라 역류하여 올라가면 다공천, 사어천, 요탄, 음용탄 등의 결치를 잘 볼 수 있습니다.
탄폭협 화하제일 수수인 담폭협(소재구라고도 함)은 운대산 협곡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협곡은 풍경이 아름다워 마치 강남을 방불케 합니다. “삼보일천, 오보일폭, 십보일담”은 담폭협의 아름다운 풍경의 묘사입니다. 여기서 친밀히 소곤소곤 귓속말하는 연인폭포, 사계절 끊임없이 흐르는 주렴이 높이 걸려있는 수련도, 오곡이 풍성하게 무르익고 육축이 흥망하는 풍수도, 그리고 용과 봉황이 나타난 용봉도, 선녀 같은 나비석, 석연의 벼루지 등을 관광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고증에 의하면 담폭협 내의 불로수는 태항산의 여름의 빗물과 겨울의 눈이 누설되어 50여리를 흘러서 둘도 없는 우수한 품질의 광천수라고 합니다. “수무현지”에 기재된데 의하면 위진 시기 일인 왕열은 갈증 나면 이 물을 마시고 338살까지 장수하였는데, 그때까지도 걸음속도가 나는 것과도 같았다고 합니다.
청용협 청용협은 운대산 주요한 경치 중 하나로 “운대산 제일 대협곡”이라고 하는 최고 명예를 받았습니다. 깊은 못과 시냇물이 맑고 그윽하여 폭포물이 쏟아지고 기세가 드높은데 교묘한 자연 경치와 가득찬 생명력이 생동감이 있습니다. 생태여행과 휴양여행의 목적지로 안성맞춤입니다.
백가암 백가암은 중국 산수 원림 문화가 궁정부터 민간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발원지인데, 산수풍경이 그림 같습니다. 한왕조 무헌제 유협은 여기에 와서 더위를 피했던 적도 있습니다. 위, 진시기 “주림칠현”이라는 기강, 유령, 항수, 석토 등 7분 유명한 문학가가 여기에서 20여 년 동안 은거했는데, 선후로 손등, 왕열 등 은사와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백가암 근처에 자주 놀고 시도 많이 썼습니다. 지금은 “손등수대”, “유령성술대”, “왕열천”, “기강추검지” 등 관광 명소로 남아있습니다.
운대산의 여행업이 나날이 향상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첫째, 풍경구의 경치가 기이하고 독특하여 관광성이 강하고, 세 개의 화하 제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 폭포-낙차가 314m의 운대천폭, 그리고 아름다운 물 담폭협, 기이한 협곡 홍섭협 등이 있습니다.
둘째, 기초 설비가 완벽합니다. 화장실의 고급화는 관광객이 화장실 가는 것을 즐거움으로 변형하였습니다. 고수준 관광객 서비스 중심, 지질 박물관과 편안하고 환경보호적인 차량 등의 서비스 시설은 관광객이 운대 산을 관광하는데 편리한 조건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셋째, 풍경구 내의 자연경치가 아름답고, 역사 지질유적이 풍부하며, 심신건강의 좋은 생태여행, 과학보금여 행, 역사문화여행 등 다양한 활동이 다양합니다.
넷째, 교통이 발달하여 빠르고 편리합니다. 고속도로와 철도가 종횡으로 잇닿아 있습니다.
다섯째, 지역적 위치가 좋습니다. 운대산의 남쪽은 정주시와 80Km 떨어져있고, 서쪽은 낙양시와 120Km 떨어 져 있으며, 동쪽으로는 신향시와 60Km, 초작시와 수무현을 20Km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풍경구내의 호텔과 식당을 제외하고도 성급호텔 및 각종 호텔과 식당이 많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것들은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투숙과 식사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
운대산의 주요한 풍경구를 관광하려면 3~4일 소요됩니다. 첫날에는 천폭협, 담폭협, 홍석협, 둘째날에는 수요봉, 첩채동, 셋째날에는 만산사, 자방호, 백가암, 넷째날에는 청룡협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또 실정에 근거하여 임의로 일정을 선택하여 관광할 수도 있습니다.
운대산의 산과 물, 협곡은 모두 중국의 자랑거리 입니다.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여러분, 만약 운대산의 아름다운 경치에 즐거워하시고 운대산의 감정에 마음이 동하신다면 어서 빨리 움직여 주십시오. 빨리 요란한 도시를 벗어나 매혹적인 운대산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하남성(河南省)
황하의 남쪽에 펼쳐진 곳이라 하남성(河南省)이라 이름 붙여진 이곳은 고대문화의 발상지 중 하나로 고대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다. 6대 고도 중에서 낙양, 개봉이 이 성안에 모두 있고 성도인 정주도 3,500년의 역사를 지닌 오래된 도시다.이렇게 고도가 많아서 그런지 하남성에는 유명한 유적과 유적지도 많은데, 그 숫자만 해도 130여만 건이다. 개봉의 소림사와 낙양의 용문석굴은 그 중에서도 특히 유명하며 중원문화의 발양지인 하남을 대표할 만하다.
총면적은 16만 평방킬로미터, 인구는 약 9천만명이고 한족, 회족, 몽고족, 만주족 등이 전체 인구를 구성하고 있다. 이곳의 주요 농산물은 밀, 담배, 면화, 콩 등이고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은 구조로 산과 평원이 반반씩 차지하고 있다. 정주시 정보하남성 성도로, 하남성 중부에 위치한다. 북쪽으로는 황하에 인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숭산(嵩山)에 기대어 있으며, 동남쪽에는 광활한 황준(黃準)평원이 있다. 총면적은 7446㎢ 이며, 총인구는 600만 명인데, 그 중에서 시내에 거주하는 인구는 205만 명이다. 서고동저의 지리적 조건으로 서부에는 산과 언덕이 면적의 2/3를 차지하며, 반면에 동쪽은 평원이 대부분이다. 온난대 대륙성 기후로 사계절이 분명하고 연평균 기온은 14.4℃이다. 7월이 가장 더운데, 평균 기온은 27.3℃이며, 1월은 가장 추운 달로 평균 0.2℃이다. 연평균 강수량은 641㎜ 이다. 앞서 잠시 언급했지만 정주 역시 3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역사도시다. 중국 최초의 원시자기가 이곳에서 출토되었고, 서주, 춘추시대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또한 정주는 교통의 중심지로 이곳을 통과하지 않는 열차가 거의 없을 정도다. 중국대륙의 중간부분에 있기때문에 남과 북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교통의 요지답게 유수한 호텔 등의 숙박시설과 레스토랑이 빽빽히 도시를 채우고 있다
낙양(洛陽) 낙수(洛水)의 양지(陽)에 자리 잡고 있어 이름 붙여진 낙양은 화하문명(華夏文明)의 주요 발상지 중 하나로 하남성(河南省) 서부의 황하 중류에 위치해 있으며 중·서부지역으로 진입하기 위한 관문의 역할을 하고있다. 기원전 770년 주평왕(周平王)이 이곳으로 도읍지를 정한 이후 역사상 동주, 동한, 조위, 서진, 북위, 수, 당, 수양, 수당 등의 13개의 왕조가 이곳에서 수도를 삼았었다. 이곳은 중국 정부가 맨 처음으로 지정한 역사문화의 도시이자 7대 고도(七大古都)중의 하나로서 풍부한 인문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용문석굴은 중국 삼대석굴 중 하나이며, 백마사는 중국 제일의 국가관할 불교사원이다. 낙양고묘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묘군 이기도 하며, 이외에도 이정묘(二程墓), 백원(白園), 관림 등을 비롯한 찬란한 문화유산들이 낙양을 역사도시로서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다. 또한, 그 역사만큼 수공업제품의 수준 역시 매우 뛰어난데 당삼채(唐三彩), 궁등(宮燈), 방청동(傍靑銅) 등의 제품이 매우 유명하다.
용문석굴(龍門石窟) 용문석굴은 중국 3대 석굴 중 하나로 둔황의 막고굴(莫高窟), 대동의 운강석굴(雲崗石窟)과 함께 최고의 석굴로 꼽힌다. 하남성과 낙양을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명성이 대단하며, 명성에 걸 맞는 규모와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곳은 하남성 낙양시 남쪽 13㎞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백거이 묘가 있는 향산과 용문산이 서로 마주보고 서 있다. 이곳의 시작은 북위 효문제 때에 대동에서 이곳 낙양으로 천도했을 때부터 운강석굴을 계승하는 형식으로 처음 뚫어졌고 그 작업이 동서위, 북제, 북주, 수, 당에 이르는 400년간 계속되었다.
현재는 2345여 개의 석굴, 2800여 개의 비문, 50여 개의 불탑, 10만 개 정도의 조각상이 남아있다. 용문석굴은 현존하는 종교, 미술, 서예, 음악, 의료, 건축 등 방면의 살아있는 역사 자료이다. 따라서 '대형 돌조각 예술 박물관'이라고도 칭해진다.
용문석굴은 주로 북위시기와 당대 측천무후(武則天)시기에 많이 만들어졌는데 그중 규모가 가장 크고, 유명한 굴은 당대 측천무후시기에 만들어진 봉선사 석굴이다. 이곳의 불상조각은 온화하면서 우아한 미를 자랑한다. 이외에 용문석굴의 대표적인 동굴로는 고양동(古陽洞), 빈양동(賓陽洞), 연화동(蓮花洞), 약방동(葯方洞), 간경사(看經寺), 만불동(萬佛洞), 잠계사(潛溪寺), 대만오불동(大萬伍佛洞) 등이다.
숭산(嵩山) 중국 ‘五岳’ 中 中岳
숭산은 하남성 등봉(登封)현에 위치해 있으며, 주봉의 해발 1492m 이다. 숭산에는 산이 많거니와 절도 매우 많은바 "우에는 72개 봉우리, 아래는 72개 절(上有七十二峰, 下有七十二寺)"이라는 말도 있다.
소림사(少林寺)
중국 제 1의 선종 사찰이자 소림파 무술의 발원지인 소림사는 정주와 개봉 사이에 있는 등봉시(登封市) 중악 숭산(中岳 嵩山)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소실산(少室山) 아래의 무성한 숲속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소림사'라고 불리게 되었다. 북위 태화 19년(495년)에 효문제가 인도 승려 발타대사를 위해 지어졌으며, 지금까지의 역사만 해도 1,500년으로 후에 선종의 시조가 됨과 동시에 소림사는 중국 선종의 조정이 되었다. 흔히 소림사는 달마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으로, 사실은 약 1,500년전 북위의 효문제 때(495년) 인도에서 온 발타선사가 창건했다. 전설에 따르면 발타선사는 여섯 명의 친구와 함께 출가했는데 친구들은 모두 성불하고 발타만 부처가 되지 못하였다. 그래도 낙망하지 않고 구도의 길을 떠난 발타는 마지막으로 중국에 이르러 효문제를 만나게 되고, 효문제의 명으로 소림사를 세웠다. 그는 30년간 소림사에 머물다가 떠났다고 한다. 소림사하면 달마대사가 떠오를 정도로 달마대사의 면벽(面壁) 수련은 널리 알려져 있다. 면벽 수련은 9년 동안 지속되었는데, 면벽은 움직임이 없는 벽과 같이 정신의 동요가 없게 하는 수련 과정이다. 면벽을 마친 후 신체가 많이 약해진 달마대사는 건강회복을 위한 신체수련에 들어갔는데, 이것이 점차 발전되어 소림파 무술의 일부가 되었다. 달마대사의 면벽 수련과 함께 또 유명한 것이 그의 제자 혜가의 이야기이다. 혜가는 달마대사의 제자가 되기 위해 찾아가 받아줄 것을 청하였다. 하지만 달마대사는 하늘에서 붉은색의 눈이 내리면 받아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주저 없이 혜가는 자신의 왼쪽 팔을 잘라서 쌓여 있던 하얀 눈 위를 붉게 만들어서 달마대사의 제자가 될 수 있었다. 소림사는 무술로 유명하다. 소림 무술은 수당 시기에 이미 세상에 알려졌으며, 송 대에는 독특한 풍격으로 '소림파'라는 중국 무술 중 하나의 문파가 되었다. 소림사는 오랜 시간을 지내오는 동안 많은 유적들이 손실되긴 했지만, 여전히 풍부한 문화유산을 지니고 있고, 이러한 문물들은 모두 오랜 역사와 예술적·과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 등산 여행시 준비물 ≫
1. 신발류 : 등산화 (발목이 있는 것이 좋으며, 평소 사용 하시던 것이 무난함). 편한 신발 (운동화 또는 랜드로바 등)
2. 의 류 : 윈드자켓, 보온자켓, 긴바지, 긴팔셔츠, 반팔셔츠, 장갑, 챙이 넓은 모자,
3. 배낭류 : 산행 배낭은 약 25 ~ 30리터 용량의 것으로 준비 (카메라, 수통, 망원경, 간식 등).
-- 산행이외의 지역은 여행용 하드케이스나, 여행용 가방이 좋습니다.
4. 등산 장비류 : 랜턴 및 건전지, 수통, 워킹용 스틱 (필요에 따라) 등
5. 부식류 : 간식 (초코렛, 사탕, 어포, 육포 등의 행동식), 기호식품(밑반찬, 고추장, 김, 컵라면) 등
-- 간혹 음식이 입맛이 맞지 않아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6.기타 : 일반적인 산행복장, 썬글라스, 립스틱, 상비약, 필기도구, 화장지, 세면도구, 등.
태항산 대협곡
중국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태항산대협곡(太行山大峽谷)은 내몽고 초원 아래 산서성 북부에서 시작하여 산서성과 하북성, 산서성과 하남성 경계에 남북으로 600여 Km, 동서로 250여 Km에 달하는 광대한 협곡이다.
태항산맥은 예로부터 그 험준함으로 인하여 전한(前漢)을 멸망시키고 신(新)나라를 건국한 왕망(王莽)과 후한(後漢)을 건국한 류수(劉秀, 광무제)가 치열한 싸움을 벌인 곳이기도 하며, 이를 증명하듯 구련산(九蓮山)과 주가포(周家浦) 사이에는 웅장한 성곽과 같은 형상을 한 해발 1,600 미터의 류수성(劉秀城)과 주가포에서 차로 20분 떨어진 곳에는 왕망령(王莽嶺)이 마주보고 있다. 근대사에서 우리나라의 광복군이 중국의 팔로군과 연합하여 일본군과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이기도 하다.
열자(列子) 탕문편(湯問篇)에 나이 90세가 넘는 우공(愚公)이 태항산의 흙을 파서 발해만까지 한 번 운반하는데 1년이 걸렸는데 둘레 700리가 넘는 태항산을 옮기겠다고 하자 주변 사람들이 이를 비웃었다.
우공은 자자손손 대를 이어 하다보면 언젠가는 산을 옮길 수 있다고 믿고 일을 계속하자 이에 옥황상제가 감동받아 산을 옮겨 주었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배경이 되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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