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의 기원에 대한 설 】 스코틀랜드의 한 양치기가 초원에 굴러다니던 돌멩이를 양몰이용 지팡이로 후려친 것이 우연히 토끼 굴 속으로 굴러 들어갔다. 이를 본 다른 목동이 호기심에 다시 시도해 봤으나 잘 되지 않았고, 여러 번 시도 끝에 넣을 수 있었다. 그 이후 목동들은 이 놀이를 자주 즐겼는 데 그것이 오늘날의 골프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양들이 노닐던 초원은 페어웨이, 풀밭의 돌멩이는 볼, 토끼 굴은 홀컵이 되었으며 목동들의 지팡이는 골프채가 되었다고 한다. 1. 영국의 스코틀랜드 목동들이 행했던 놀이에서 유래된 설 2. 기원전 네덜란드 지방에서 어린 아이들이 즐겨하던 코르프라는 경기에서 비롯되었다는 설 3. 고대 로마시절, 로마 군인들이 한 방향으로 구부러진 스틱으로 |
새털 볼을 치며 즐기던 놀이가 스코틀랜드에 남아 골프가 되었다는 설
【 골프에 관한 가장 오랜 기록 】 “잉글랜드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국민들은 활쏘기를 연마해야 한다. 골프와 같은 부드럽고 가벼운 게임의 유행은 궁술을 소홀히 여기게 하고 국민들의 용기와 전투력을 상실하게 하므로 금지한다.” 1. 1457년 스코틀랜드 의회조례의 금지령에 이러한 내용이 나와 있다. 2. 1471년 제임스 3세가 내놓은 법령에는 일요일에 골프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이 있다. 왜냐하면 골프 때문에 일요일에 교회에 가서 설교를 듣는 사람이 적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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