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산골, 어쩌면 심심산골이라고 하는 표현이 맞을꺼다
인적이 드문 산간에 위치하고 있는 길가말이라는 도변촌은
1903년 일본에 의해 탄맥을 확인하고 나서 1914년 강원남부
산악지대 지대를 조사한 후 탄전을 보고 받고부터 1925년 ~
1928년 까지 고사리와 도계지구에 본격적인 지질조사를 진행했다
1926년 4월 평양해군광업소 지질기사 소목탁이가 1억톤의
석탄을 발견하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삼척탄전개발회사를
가동해 강원남부 지역외 남한지역에 탄광을 개발하게 이른다
남한에서 제일 먼저 탄광이 개발된 지역은 경북 문경탄광이다
1931년 전남 화순 구암탄광이 두 번째로 탄광작업을 하엿고
1935년 영월탄광이 북면 마차리에서 대단위 석탄을 생산하고
1936년 우리 도계에 삼척탄광이 고질의 석탄을 생산하게 되었다
전쟁으로 석탄연료가 필요한 일본 군부는 16개 광구를 등록하지만
지리적 여건이 악조건에 이르자 개발을 포기하고 광구권을 포기했지만
일제는 진부만 공격을 위해 최 상급의 석탄화력을 품고 있는 우리고장
도계지역 석탄을 캐기 위해 묵호 ~ 도계간 43km 철도를 건설하고 부터
도계란 탄광촌이 지금과 같은 발전을 위해 어머님 품속에서 태어났다
첫댓글 탄광의 역사가 재미없겠지요~ 하지만 탄광촌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이렇게 성장했습니다!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올시다. 좀더 체계적이고 사실적으로 기록 관리를 한다면 훗날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그렇군요 재미 없긴요 공부가 되는걸요 처음엔 창원시 도계동 얘긴줄 알았죠 경남 창원에도 도계가 있습니다 39 사단이 잇는 곳 도계동이죠 계속 좋은 얘기 들려주세요
사진으로 보니까 정말 어머니품속에 싸여 있는듯 사방에 산이 안고 있네요
오빠 열정에 늘 감탄하고 알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