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경기에서
70대 여복 이영임 정귀희 동메달
50대 혼복 신표인 박신서 동메달
50대 여복 김태숙 전길자 금메달
40대 여복 황석희 강선애 은메달
70대 남복 이홍구 성낙현 은메달
50대 남복 손수용 최성태 금메달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2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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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기도지사기 ‘안양시·포천시’ 1·2부 우승
3월14일,15일 안양시 호계체육관에서, 경기 31개 시군 참가해
제9회 경기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가 3월 14일, 15일 양일간 안양시 호계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생활체육협의회와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관내 31개 시군 1,000여명의 동호인의 각자의 시도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
14일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 이성식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장, 각시도 연합회장, 경기도 임원진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이번 대회는 1부와 2부로 구분하여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에 걸쳐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연령을 구분하여 각시군 선발 선수들이 출전하였다.
1부 : 안양시, 안산시, 부천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평택시, 군포시, 성남시, 화성시, 용인시, 고양시, 수원시, 시흥시, 파주시, 광명시 - 15개 시 2부 : 과천시, 양주시, 의왕시, 이천시, 연천군, 오산시, 양평군, 구리시, 하남시, 여주군, 안성시, 포천시, 가평군, 광주시, 김포시, 동두천시 - 16개 시군
14일 열린 1부 여자복식 40대에서는 이수영-김길숙(부천시) 조가 최순월-김영숙(고양시) 조를 접전끝에 2-1(21-17, 17-21, 21-15)로 꺽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수영 선수의 전진 공격과 김길숙 선수의 스매싱을 앞세워 1세트를 따낸 이수영-김길숙 조는 2세트를 내주었으나 3세트 들어 접전을 벌이며 11-11 동점 상황에서 상대의 잇단 실수를 틈타 점수차이를 벌리며 21-15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2부 여자복식 40대에서는 조미숙-채영희(가평군) 조가 강선애-황석희(과천시) 조를 꺽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조미옥 선수의 노련한 경기운영을 앞세워 21-18로 따냈으나 2세트를 17-21로 내주고 3세트를 21-15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1부 여자복식 50대에서는 최화선-최영희(안양시)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1부 남자복식 60대에서는 이문구-임수길(수원시)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1부 여자복식 30대에서는 하성미-박경화(광명시)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2부 혼합복식 40대에서는 임상별-박점신(안성시)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1부 남자복식 30대에서는 전종배-이성필(안양시)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2부 여자복식 30대에서는 송부희-안미숙(오산시)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경기종합결과에서는 안양시가 남자복식 30대(준장년부)와 여자복식 50대(준노년부)서 1위를, 남자복식 40대(장년부)와 50대(준노부), 여자복식 60대(노년부)와 70대(장수부)서 2위를, 남자복식 60대(노년부)와 여자복식 40대(장년부), 혼합복식 40대(장년부)와 60대(노년부)서 3위를 차지, 2,000점을 획득하며 1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위는 성남시(1,700점), 3위는 남양주시(1,300점)가 차지했다. 2부에서는 포천시가 남자복식 40대(장년부)와 60대(장수부), 혼합복식 30대(준장부)서 1위를, 남자복식 30대(준장부)와 50대(준노부)서 2위를, 혼합복식 60대(노년부)서 3위를 차지, 1,400점으로 2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위는 과천시(1,200점), 3위는 양주시(1,000점)가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