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일암에서 잠시~~

[두메산골]

   [2012.12.15]

   토요일 오후~~

손 아래 동서가 입원한 병원에 문병을 가잔다고 아내가 수일전 부터 예고하길래.....

모처름 시간을 내어 올해 두번째로 여수를 방문하였다.

여수 엑스포 행사가 막바지일 무렵인 8월 8일자  여수를 방문하였는데.....그 땐 행사장만 보고 왔었다.

기 여수로 가는 김에 천년고찰인 "향일암"도 함께 둘러 보아야 겠다고 마음 먹고.....집을 출발하였다.

아직 "이순신대교"가 미개통이라서 인지 네비게이션은  남해 고속도 - 광양읍을 거쳐 17번 국도를 안내한다.

동서는 일전 왼손 어께의 인대가 끊어져 생활이 불편하여 .....어께 수술 전문병원인 이곳 여수 "백병원'에 입원 수술하였다.

어렵사리 여수의 백 병원에서 동서를 만나 문병하고,,,,,,,,

다행은 오래전 인대가 3개나 끊어져는대도 잘 시술되었다고 하며.........재활까지는 제법 시간을 요한다고 한다.

병원을 나와 향일암쪽으로 차머리를 돌렷다.

약27km 정도 운행하여 오후 늦은 시각인 5시20분께 향일암 주차장에 도착하여.................

이미 짧은 해가 넘어가고 곧 주위가 어두어 질 모양이다. 마음이 조급해 진다.

부랴부랴 .............사진은 남겨야겠다고 계단을 급히 오른다,  그 시각에도 사람이 제법 붐빈다.

유명한 여수 금오산 기슭의 향일암(向日庵).................

영험한 관음 기도도량으로 해를 품은 고찰....

짧은 지식이라.............여기서, 위키 백과사전을 인용하면,

 

    향일암(向日庵)은 지방문화재 제40호로 낙산사의 홍연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 보문암과 함께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이다.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은 여수시 돌산읍에 644년(신라 선덕여왕 13년) 원효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하였다.기암절벽 위에 동백나무와 아열대 식물의 숲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 수평선의 일출광경이 특히 장관을 이루어 숙종 41년(1715년) 인목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였다.

    또한 주위의 바위들이 거북등처럼 되어 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평일은 물론, 특히 매년 12월 31일~1월 1일에는 향일암 일출제가 열려 관광객들이 전국각지에서 이곳 "해맞이 명소"에 몰려든다  2009년 12월 20일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대웅전 등이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2012년 중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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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대교를 지나고~~~]

[향일암자로 향하여~~~]

[관세음보살을 모신  원통보전 앞에서~~]

[늦은 시각...향일암에서 본 남해 바다~~~한려수도]

[ChaKan Wolf]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바위틈 좁은곳 TV에서 봤습니다.
저는 아직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두메산골]

예~~~늦은 시각이라~~~~
언제 다시 여수에 또 오겠나 시퍼~~~~走馬看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