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과 쪽문, 그리고 방문까지,,,문은 모두 구입했는데, 문틀이 걱정입니다. 대게 한옥이나 황토집에서 쓰이는 원목을 그대로 이용한 문틀을 구하려하니, 가격도 만만치 않커니와, 구하기도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있는 낙엽송으로 직접 만들기로 결정합니다. 조그만 전기대패와 먹줄, 그리고 엔진톱으로 만들어가는 나무제작과정이 , 참 재미있더이다~~
옥션에서 구입한 중고 조선문(한옥문)입니다. 27000원에 배송비 8000원~ 문살이 상하긴 했지만 잔못으로 다시박고 한지 발라서 쓰렵니다. 한이가 매주 와서 도와줍니다. 문틀을 만들기위해 낙옆송의 껍질을 낫으로 제거 중입니다. 두께 10센티의 원목문틀을 만드는 중입니다, 엔진톱으로 먹선을 따라 자른다음, 잘린면은 전기대패로 다듬구요~~ 한이가 리얼하게 찍은 작업모습~~ 몇일전 농협에서 준 한이의 향토장학증서입니다~~ |
출처: 사네드레 귀농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산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