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철로가 바뀐 뒤 꼭 가 보고 싶은 곳이었답니다.
오늘 오후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위 사진을 찍으려고 추운 바람 맞아가며 1시간을 기다려 몇 컷을 담았습니다.
아랫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운 좋게도 하행선 기차까지 담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행운은 움직이는 사람에게 오는 가 봅니다.
행복했습니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바람 같은 시간 앞에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어 보았답니다.
첫댓글 먼 발치에서 흥림저수지 철길을 볼 때 풍광을 망친 것 아닌가 염려되었는데 나름 운치가 있네요
누룽지님 !! 맞아여.........자연 환경을 파고하는 것이라 생각했어요.다리 아래 물막이 한 것은 아직도 공사 중이더라구요.........물길을 터 놓아야 물이 살아날텐데요.........운치는 멋지지요..........고우신 마음 자리 감사합니다.
첫댓글 먼 발치에서 흥림저수지 철길을 볼 때 풍광을 망친 것 아닌가 염려되었는데 나름 운치가 있네요
누룽지님 !! 맞아여.........자연 환경을 파고하는 것이라 생각했어요.다리 아래 물막이 한 것은 아직도 공사 중이더라구요.........물길을 터 놓아야 물이 살아날텐데요.........운치는 멋지지요..........고우신 마음 자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