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는 대서양과 멕시코만 사이에 있는 바다
카리브해는 대서양과 멕시코만 사이에 있는 바다입니다. 면적은 2,754,000 km²이며, 가장 깊은 곳은 쿠바와 자메이카 사이의 케이맨 해구로, 수심이 7,684m입니다. 카리브해는 700여 개의 섬과 암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30여 개가 국가로 독립되어 있습니다.
카리브해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따뜻한 기후로 인해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또한, 카리브해는 다양한 문화가 혼합된 지역으로, 독특한 음식과 음악, 예술이 발달해 있습니다.
카리브해의 주요 국가로는 쿠바, 자메이카, 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 푸에르토리코, 바하마, 트리니다드 토바고, 바베이도스,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그레나다 등이 있습니다.
카리브해는 또한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프랑스령 생마르탱, 네덜란드령 퀴라소, 아루바, 몬트세랫, 앤티가 바부다, 도미니카 연방, 과들루프, 세인트키츠 네비스 등 여러 개의 해외 영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카리브해는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발견한 이후, 스페인,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 열강의 식민지 지배를 받았습니다. 20세기 들어 카리브해의 국가들은 독립을 쟁취했지만, 여전히 빈곤과 불평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카리브해는 허리케인과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으로, 자연재해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리브해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따뜻한 기후, 다채로운 문화로 인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카리브해는 휴양, 다이빙, 스노클링, 낚시, 윈드서핑, 카이트서핑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카리브해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음악, 춤, 음식, 예술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