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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 이 |
217m |
위 치 |
부천시 심곡동 |
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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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남단에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부천의 주산이다. 성주산(聖柱山)이라고 표 기하기 시작한 것은 일제시대부터 이며 그 이전에는 와우산또는 댓골산이라고 불렸다. 특히 하우고개가 있는 부분은 1918년 발행된 <<조선지지자료>>에는 화오현산이 라고 표기되어 있다. 성주산이라고 한 이유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일제 때 도서관 심곡분관 자리에 1938년 일왕에게 참배를 강요하던 소사면 신사가 세워졌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일본인들에 의해 붙여진 산 이름이 아닌 가 한다.
1) 심곡본동(마을이 있는 위치에 따라 붙여진 명칭) 부평도호부, 이후의 부평군 때에는 석천면(돌내면이라고도 한다 돌내는 '냇물 돌아 드는 곳' 을 이르는데 한자로 표기하면서 석천으로 표기되었다. 원래는 回川으로 표기해야 맞다) 심곡리 지역이었고 1899년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소사역이 설치된 곳이다. 1914년 부천군이 신설되어 계남면(부평의 주산인 '계양산 남쪽에 있다'고 하여 일제에 의해 붙여진 명칭)심곡리가 되었다가 계남면이 소사면·소사읍으로 명 칭이 바뀜에 따라 소속명이 바뀌었다. 1973년 소사읍이 부천시로 승격되자 제85호 에 의하여 심곡 2.4.5.8.9.리 일원이 심곡1동, 심곡1.3.6.7리 일원이 심곡2동으로 되었다. 이곳 토양은 척박하고 토질이 나빠 조, 콩, 메밀 등을 주로 심었다고 한다. 가장 동쪽에 있는 소사동에서 시흥시 대야동으로 잇는 고개를 여우고개라 한다.
장돌뱅이들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 밑 주막에 모여 떼 지어 고개를 넘었으며, 언제 어디서 도둑떼들의 기습이 있을지 몰라 사람 과 소는 가파른 길을 바쁘게 걷다보니 모두가 숨이 턱에 닿을 정도로 찼다. 강행군 을 하여 고개마루에 올라서면 안도와 함께 거친 숨소리가 절로 나오게 된다. 이 때 나오는 '하우 하 우'하는 숨소리의 음을 따 하우고개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 고개는 狐峴(호현)이 라 한다. 이는 이곳에 나무가 많고 후미진 곳이어서 여우가 많이 출현 하였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본다. 소사 지역의 촌로들 중에서도 여우를 보았다는 사람이 있고, 도로가 형성되기 전이곳의 지형으로 보아 신빙성 있는 설이라고 할 수 있다. |
산 행 지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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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길 |
1)내원사-헬기장-소래산-소래터널-성수산-와우고개-심곡동 2)부천역-와우고개-성수산-하우고개-여우고개 3)부천역-와우고개-거마산-만의골-헬기장-내원사 |
교 통 |
시외버스 : <성남-인천>, 극동아파트 하차 서쪽으로 40분 좌석버스 : 1, 아랫대야동 하차, 서북쪽으로 40분 시내버스 : 6종점하차,31-3ㆍ31-5ㆍ31-7ㆍ31-9ㆍ37ㆍ37-1ㆍ38, 아랫대야동 하차, 서쪽으로 40분 마을버스 : 1, 극동아파트 하차, 서북쪽으로 30분, 10ㆍ015, 아랫대야동 하차, 서쪽으로 40분(산 정상) |
산 행 사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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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속 화사한 햇살 그늘숲 다정한연인이...
8백년된 장수동 향나무(향나무는천년을 산다지요)
성주산 돌탑(오르거나,내려오르는길이 좋은곳 언젠가 산을 내려오는길에 누군가 옆에서 돌을주워 배낭에 담더군요 내려오다보니까 돌탑을 쌓고 잇더군요 몇칠후에 현제의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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