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의힘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인선안을 결정했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부터 총 295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과 21차례 조강특위 회의를 거쳐
오는 2024년 총선에서 후보 경쟁력, 기존 조직과 융화도, 지역 기반, 당 기여도, 당원배가실적 및 운영계획, 정부 국정기조에 대한 이해도를 중심으로 심사한 결과를 정리한 것입니다.
이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는 지난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그 동안 지방선거, 공직임용 등 사고당협으로 공석인 제22대 총선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책임자로
경기 15명, 서울 7명, 인천 4명, 전북 4명, 광주 2명, 대전 2명, 세종 1명, 충북 1명, 충남 2명, 전남 2명, 경남 1명 등 총 42명의 당협 조직위원장 후보로 인선된 이들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시켰습니다. 이렇게 새로 임명된 조직위원장들은 오는 제22대 총선에서 유리한 지형에서 후보 공천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이에 대한 국민주권운동본부 회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합니다.
위 조강특위 관련 설문조사는
오는 2023년 3월 8일 개최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전까지
충분한 시간을 두고 더많은 회원 여러분과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앞으로 약 두달에 걸쳐 실시되며
또한 여당 및 야당 지지자들마다 각자의 견해와 판단이 다르거나 또는 혼재될 수 있는 측면이 있어 이를 감안해 2개까지 중복 선택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둡니다.
한편 2023년 01월 기준으로
제22대 총선 전국 선거구 수는 253개 지역구로 예상되며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역시 이와 동일하게 253개 당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거구는 인구 수의 변동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지난 2014년 헌법재판소가 정한 인구비율과 현행 공직 선거법에 따르면 제22대 총선거 선거구 인구 기준일은 선거일 15개월 전에 확정해야 함으로 2023년 1월 말경으로 판단됩니다.
2023년 01월 01일 일요일
2024년 제22대 총선 국민주권운동본부장
첫댓글 다소 치우진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국정 중심을 잡고 가려면 불가피한 결정이 아니었나 싶고 그러네요.
근데 총선에서 서울 수도권 민심을 잡기 위해서라면 벌써 저런 이미지를 주는건 아니었다고 봅니다.
딱 이정도 수준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