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민 여려분!
무소속 기호5번 주호영입니다.
저는 3선의원으로 오로지 대구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인생의 긴 여정 가운데 온갖 희로애락을 저는 여러분과 같이 동행 했습니다.
또 다시 대구를 위한 인제를 뽑을 날이 왔습니다.
이명박정부 시절 큰일한 사람을 이제 친박이 아니라는 이유로,
여성전략공천지역으로 만든 컷오프의 시련 하에,
어쩔 수 없이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대구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시기에 임박했습니다.
우리에겐 화합과 인화라는 단어의 소중함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입니다.
목표가 분명한 사람이 흔들리지 않듯, 여러분과 저와의 약속 ‘한마음’, ‘한뜻’은 언제나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취지 아래 저는 올바른 지향점을 가지고 수성구민을 위해 한길을 가게끔 먼저 솔선수범 앞장서겠습니다. 지속적인 발전과 더 나은 성장을 위해 오늘과 같이 의미 있는 자리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 주호영이 함께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끔 노력과 열정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소한 갈등과 의견충돌은 늘 현장 가까이에서 듣고 경청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에겐 선진화된 공동체의식과 화합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입니다.
사회는 타인과 어울리고 웃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생이 공존해야 할 것입니다.
오랜 세월 수성구민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다보니 그 평가와 가치는 여러분이 먼저 저에게 보여주신 것 같이 따뜻한 정과 호평을 아끼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사실, 사회 전반적으로 부(富)의 양극화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저는 시련과 고난을 이기고 우리 모두 더불어 잘사는 방법이 무엇인지 모색해 갈 것입니다. 언제 어느 때나 저의 힘의 원천과 긍정적 희망 그리고 한결같이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이 함께 했었기 때문입니다.
저 주호영은 약속합니다.
밤하늘에 별이 드러나듯, 고통 받는 이를 위한 밝은 빛으로, 불행한 삶에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저와 함께 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정진해 나갈 것입니다.
삶의 활기가 넘치고 서로 손잡고 힘찬 내일을 위해 수성구민의 요구에 반드시 부응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저에게 용기와 멈추지 않는 열정과 힘을 부어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여러분과 더불어 행복하고 잘사는 수성구를 열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