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1000R] 베리쉰 오마쥬 작업 PART5 완결편! - 클리어 도장 작업 / KMRC 2전 데모카 참전 !!

[미모사]

스즈키 TL-1000R을 베이스로 베리쉰 오마쥬 커스텀 작업을 하고있는 팩토리 엠 디자이너 미모사입니다.
 
총 5부작으로 제작되는 제작기의 마지막 5부를 이제야 올리네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작업에 큰 의미와 힘을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부에서는 커스텀 도색된 카울 파츠에 클리어를 올려서 마감을 하고 각종 소모품을 교체하고 

KMRC 미니모토 2전에 베리쉰 TL 을

NSR250 하루히 커스텀과 함께 데모카로 나가는것이 주 포스팅 내용이 되겠습니다. 


사진이 총 88장이나 되므로 스크롤의 압박이 있습니다!! 

휴...제가 써본것 중에 가장 긴것 같습니다..;;ㄷㄷㄷㄷ 

뚜둥!! 소모품의 가장 기본은 묵었던 오일을 갈아주는 거겠죠??

그동안 도색한다고 오랫동안 방치해놔서 오일이 얼마나 썩었을지 걱정되네요...

웬만하면 오일을 한기종으로 써줄려고 한박스 쿨하게 질렀습니다.

2기통 혹은 고배기량 단기통에 좋다는 리신 함유 엘프의 니트론입니다.

가..가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ㅂ;

샵에서는 니트론 안쓰고 걍 엘프100을 써서 ....

개인돈으로 질렀다능;;; ;ㅂ;

하..하지만 비싼값을 해요..케이스가 너무 이쁘네요!!
 
한동안 오일걱정 없었어요.. ㅎㅎ

리신 함유되어 있다고 해서 뭐가 다른가 했더니.. 냄새부터가 다르네요..  향긋한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실린더 내부를 리신 코팅한다고 하는데... 뭐 비싼거니 믿어보고 써봐야죠 ㅎ


나중에 타보고 느낀건데.. 무한단물 밀리텍도 넣어줬거든요..
 
그래서 그런건가..암튼..정말 무지하게 부드러운 느낌이더라구요.. 

쩎쩍 스무하고 달라붙으면서 달린다는 느낌?

암튼 대박 만족중!!

진리의 밀리텍!! 추천합니다!  

또 하나 추천 드릴께 있는데요.

소모품은 아니고 소소한? 옵션질입니다.

소소하다고 하기엔 가격이 십만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ㄷㄷ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스텀프 패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싸다고 욕하기도 하죠...

가격 얘기듣고 다들 미쳤다고 이런 빨래 빨판같은걸 누가 그 돈 주고 사냐고 하시는데 

안써본 분은 써보시고 ㅎ 말씀하시길..

정말 좋아요.. 절대 밀리지 않아요.. 특히나 텐덤했을때 빛을 발하구요!!

와인딩할때도 안정적이여서 자신감 버프를 해줍니다.!

TL1000 전용이 없어서 자료를 찾던 중 하야부사 탱크와 비슷해서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잘 되겠지 하면서 질렀는데..

얼추 잘 맞아보입니다!

다행이닷! 나이스!! 지르는 인생!!


인생 별거 없어요 지르고 생각하면 됩니다!!

문어 빨판 같은 스텀프의 핵심 기술!!

솔직히 욕 나오긴하네요.. 졸래 비싸요..

한 4만3천원이면 적당하겠는데요... 너..너무 싼가..

원래 보드쪽 용품 회사인가봐요 아이디어 상품이니 아이디어값이라고 생각하고 위안삼아야죠

아 또 하나 추천 드릴꺼!!

PRO GRIP 의 쫀득이 하이그립입니다!!

디자인이 이쁘구 색감도 어울려서

지르긴 했습니다만.. 이것도 그립 주제에 몇만원 합니다..

하지만 전 고퀄리티와 고급제품의 가격은 그 가격을 할 만큼의 신경을 쓰고
 
제작단가도 높겠거니 합니다.

그러니깐 비싸도 오래 살아남고 사람들이 찾는 거겠죠

한마디로 명품이니깐 프리미엄 값 혹은 아이디어 값 , 디자인 값을 웃돈 주고 사는거죠.

디자이너는 안목이 있어야 된다고 스승이 말했습니다. 

이쁘고 아름다운걸 찾아내고 그 아름답고 이쁘고 조형적인것을

비싼 돈을 주고 살수 있는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야 한다고 했죠..

그래야 디자인이 발전하고 디자이너가 높은평가를 받을 수 있는거라고.. 

무조건 싸게!! 싼게 최고.. 후려치자!! 이런 인식의 디자인 후진국 대한민국에선 아직 그런 인식은 보편화되지 않았습니다.




휴....굳 디자인 라이프를 하려면 돈이 꽤나 많아야 할텐데요 ㅎ

제가 쓰는 글러브는 스피디 SPIDI 사의 펜타레이싱 글러브입니다.

얇고 튼튼한 가죽과 높은 그립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프로그립과의 조합은 핸들자체에 손이 붙어있는 듯한 느낌으로 매우 안정적이고 미세한 스로틀 조작감을 줍니다 훗!~

단점은...빨리 더러워 지고 빨리 닳아없어질 수 있는거죠.. 뭐 관리를 열심히 해준다면야 오래 가겠지요?

모든 물품 용품들은 오너의 관리를 먹고 연명하는 거니까요.

윽!! 장착 하다가...문제 발견..

그립이 짧습니다... ;ㅂ;

정확히 말하면 순정 그립은 스위치 박스 앞까지 연장되어 덮는 방식 이였습니다만.. 

이건 안그러네요.. 남는 부분이 안이뻐 보여서 빨간색 라인테이프로 마감 지어줬습니다.

훨씬 괜찮네용

반대편도~~ 잘어울리지 않나요?

전체적인 색감 배색과 어울려서 다행입니다.

좋은것도 좋은거지만.. 봤을때 전체적으로 이뻐보이는..

조합이 우선입니다.ㅎ 

이쁜 옵션들로 하앜 하앜 거리는 중에 조심 조심 올렸던 클리어가 다 건조 되었군요!!

사이드 카울은 무식한 크기에 메인데스크에 올려놓지 못해서.. ㅠ

지금 보니깐 언더 카울도 보이지 않네요.. 어디간거지.. 밖에다 걸어놓고 ...못찍었나.. ㅠㅠ 잘올라갔는데..

이놈의 카울들은 크기가 미친듯이 커서... 촬영이 힘듭니다..

암튼 클리어를 올려서 도색을 클리어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클리어 올리기 전에 모습이 더 좋다고 해주셨는데....

올린것도 이쁘지 않나요? ㅠ 이..이쁘다고 해주세요..  저도 후회했단 말이에요..

하지만 무광클리어 자체가 고가고.. 무지 좋은거 써야되니까요..

관리도 힘들다고 들어서.. 암튼 전 만족했어요!!
 
ㅠ 아쉽..ㅠ

어퍼도 괜찮게 올라갔네요.

가공한 흔적은 안보이죠?
 
원래부터 이렇게 나뉘어 있던것 같지 않나요?.

음... 나쁘지 않군요.

어퍼 카울 아래에 보이는건

교체해줄 소모품 들입니다.

플러그랑 K&N에어필터와 오일필터입니다.
 
교체하는건 나중에 보도록 하구요! 나머지 카울들도 살펴봅시다 ㅎ

으 시트에 먼지가 좀 뭍어있네요.

시트 장착했을때 리어와 캐노피입니다. 둘다 잘올라갔어요 ㅎ

캐노피하고 리어카울 라인을 최대한 맞춰보려고 노렸했는데..

쩝 ... 모양상 딱 떨어지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캐노피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TL이나 하야부사나.. 캐노피가 없으면 완성된 느낌이 훨씬 떨어지죠.

마치 칼로자른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무우 꼬다리 짜른느낌이랄까요..

캐노피 가드는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가속능력이 뛰어나다 보니 뒤로 밀릴때가 빈번이 있는데

그때마다 등을 살포시 밀어줍니다. 의외로 훨씬 편안해요 ㅎㅎ

저거 없었을땐.. 딱딱하고 불편한 캐노피가 척추를 압박했습니다만..

FRP로 만들어서 시트집 사장님도 고생시키고 돈도 비쌌지만.. 실용적이고 이뻐보이고 마감도 되어보이고..

돈쓴게 하나도 안아까웠습니다.

클리어를 한번 살짝 갈아내고  두번째 여러번 올려서 완성한 탱크입니다.
 
바이크의 전체적인 부분에서 존재감이 가장 큰 곳이 기름탱크입니다. 또한 라이딩 할때 오너가 품에 안고 달리느라 많이 보게 되는 부분도 기름 탱크입니다.

그러니 신경이 안쓰일리가 없겠죠? 사실상... 어느하나 신경안쓰인게 없긴 합니다만...

광택을 친것도 아닌데 저정도의 광빨입니다.  물론 가벼운 먼지는 광택으로 잡아 줘야 겠지요?

오렌지 필도 거의 없구요.. 클리어가 제일 잘 올라간곳 같습니다. 

하지만 전 도색담당이 아니라..ㅠ 도색쪽은 발전이 적은 편입니다..
 
샵에는 도색담당 한솔군이 있습니다. 한솔군은 저보다 훠얼씬 잘하고 능숙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전 도색담당이 아니라 FRP와 모델링과 디자인 담당입니다. ㅎ

이놈들 때문에..밤샌게 몇일이고... 골머리 썩었던게 몇일인지.. ㅠㅠ

암튼 이정도로 나와줘서 다행입니다.

뿌듯함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뿌듯!~

밖에서 어서 옷입혀주기를 기다리는

민망한 TL이 몇개월 째 서있네요.. 겨울 내내 저상태로

ㅠㅠㅠㅠㅠㅠㅠ 많이 힘들었을겁니다..

불쌍한놈 ㅠㅠ

이제 옷 입혀줄께..

도색공정의 막바지는 열처리를 통해서 클리어 내부까지 건조 시킵니다.

모든 파츠를 열처리 했는데

어퍼카울은 FRP 가공한 부위가 있어서 하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중요한건 클리어를 올리고 나서 내부 신너 성분이 모두 건조되고 날라가는데는 3개월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전에는 왁스나 기타 화학약품으로 외부를 코팅해버리면 

신너가 날라가지 않아서

피막자체가 매우 약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3개월 동안 왁스대신 유리세정제로 가볍게만

닦아줍니다.

개인적으로

시트는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비교적 고가의 비용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구..

제가 원하는 퀄리티의 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디자인 대로 나온것 같으면서 마감이 부족하니..

기분이 썩 좋지 않습니다.

다시할려구요...우선 전시하고 좀 타다가 다시 해야겠죠?

클리어 올린건 괜찮나요?

언더카울과 사이드 카울 사진이 없어서 ㅠㅠ

밑에 전체 사진으로 확인 하시구요

이제 소모품을 갈아봅시다!! 

K&N 에어필터!! 출력이 교체하는것만으로 3% 올라간다고 하는데..

과..과연!!

몇개월간 방치되어있어서ㅠㅠ 으잌 불쌍해 ㅠㅠ

안에 쌓인 먼지도 많네요...어서 닦아주고 싶어 죽겠음..

으 미안해..ㅠㅠ 중간 중간 닦아줄껄..

에어박스를 열어보니 순정 에어필터가 나옵니다.

그렇게 많이 더럽지는 않네요..

저번에도 말했듯이 전 정비쪽과 매우 거리가 멉니다..

겨우겨우 제꺼 소모품 가는 정도죠..

어디까지나 디자인하려고 샵을 오픈한거야!!...라고 위안삼습니다.

그래서 이런거 할때면 설레면서 즐겁고 흥분합니다!!

그만큼 자신 없기도 합니다.. ㅠ
 

먼지가 저정도면 적은거 아닌가요?

털어내고 쓰는 그딴거 없습니다..

버려버리고 K&N ㄱㄱ!!

생각보다 내부가 깨끗해서 다행입니다.

플라타너스 잎이라도 있음 어쩌나 했는데요..

내부도 깨끗해 보입니다.

엔진은 연식이 오래된 TL에서 보기 힘든 2만키로 미만의 상급 엔진입니다.

실키로수고 엔진하나 보고 산겁니다..

대신....옵션이 하나도 없어요..으잌 ㅠㅠ 머플러빼곤 다 순정이라는..ㅠㅠ 으잌 ㅠㅠ

TL1000R 옵션 삽니다.. ㅠ

음 깨끗한데?.,.

생각보다 깨끗해서 놀랐음..

조심 조심 살살 닦아줍니다..

으엌..구녕이 엄청 크더라구요.. 손가락이 숙숙들어갑니다.

후,, 이래야 닦는 맛이 들지..

더러운놈들이 뭍어나오네요 ㅎㅎ

살짝씩 WD도 첨가..

많이 뿌리면 웬지 안될것 같아...

뭐 사실 상관없는데요.. 안에만 안들어가면..

뭐가 그리 조심 스러워 웠는지..

응? 이건 뭐지? 이 수세미는 에어필터에 왜 있는걸까요?

깔끔해졌네요.. 뿌듯~

넌 다시 너 자리로 돌아가라... 뭐..뭔지 모르겠지만... 있던자리에다 돌려놓고...

K&N 필터를 끼워 줍니다. ㅎ

이것도 가격이...십만원이 넘어요.. ㅎㄷㄷㄷ

반대편...

장착!! 에어크리너 박스가 반짝빤짝하네요 닦아주니 기분이 한결 나아집니다.

원상 복귀!

스티커도 붙여주구요~

교체 완료!!

그리고 전체적으로 외장을 싸악 닦아 줬습니다.

먼지가 꽤나 많이 쌓였더라구요. ㅠㅠ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줍니다.

이쪽두 닦아주구요.

여기두 닦아줍니다.!! 로터리 댐퍼가 반짝거리네요!!

레플리카는 카울에 덮여있어서 이렇게 전체적으로 닦아줄 수 있는기회가 적은것 같아요.. 

그럼 관리가 안되어보이고.. 애정도도 떨어지는것 같아서.. ㅠㅠㅠ

이번기회에 구석구석 다 닦아줬습니다.

묶은 때를 밀어내는 듯한 상쾌함!! 뿌듯하네요ㅎ

외부를 청소해줬으니

이제 엔진 내부를 청소해줘야죠..

엔진을 플러싱해줍니다. 전 차량용중에 고급나노플러싱을 사용했는데요.. 

살짝 마모된것도 나노성분이 잡아준다길래..호..혹해서.. ㅠ  

차량용말고 바이크용을 쓰라고 하시는분이 많더라구요.. 이..이번 한번만.. 비싼거 샀으니 써봐야죠.. 

나노성분이 잡티보정 해준다잖아요!!

30분 가까이 공회전 합니다..

묵은 찌꺼기야 나와라..더러운놈들..

드레인!!!

후.. 피곤에 찌든 몸을 담그고 싶은 욕구가 드는 월풀입니다.

김이 모락 모락

바로 니트론을 넣으면 안돼구요!!

내부에 플러싱액 여분이 들어있겠죠?..

한캔에 소비자가 3만원 하는 니트론을 3통이나 넣고

플러싱액이랑 섞어서 사용하면.. 찜찜하잖아요...

오래 못쓸꺼고..

그래서 샵에 비치된 4T용 광유 3통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다 넣고 또다시 공회전!!

한 십분정도 돌리구요..

다시 드레인합니다. 아깝지만 이건 버려야죠

이때 수분필터가 장착된 에어건으로 불어줍니다.

여분의 오일조차 안생기게 최대한 불어줘야죠!!

수분필터가 없으면 콤프에서 수분이 나와서

내부에 안좋을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니트론을 넣을까요?..

아직 안돼요ㅠㅠ.. 우선 플러그 부터 갈구요..

겨우 겨우 플러그를 분리 해냈습니다..

앞쪽 엔진은 비교적 쉬운데..

뒤쪽이 쫌 어려웠습니다...

두세번 해보면 좀더 수월할것 같네요..

이걸 갈면 어떨까?!! 더 좋아질까?!! 후후훗!!

하는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긴 합니다만..

재미는 없습니다...

무릎이 아파서 쪼그려 앉지도 못하는 저에게는

정비가 고역입니다..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ㅠㅠ 

이리듐 플러그 ㄱㄱ!!

이런 무식한게 껴져 있었다니...이리듐도 아닌것이!!...

으..디러....

보통 2기통은

뒤쪽 기통에 소모품 수명이 짧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열을 더 많이 받아서 그러겠죠?

왼쪽이 뒤쪽 기통의 플러그입니다만..

그렇게 많이 타지는 않았네요...

전 주인이 언제 갈아논건지 모르겠습니다...

갈긴...갈은건가??..................;;;;;;;;;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TL은 순정이 이리듐아니였나요?..

그렇게 알고있었는데.. ㅠ  

에잇!! 더러운것 따위...쓰레기통으로 ㄱㄱ

제가 자가정비하면서 제일로 싫어하는건 오일에 관련된겁니다..

오일갈기..오일필터갈기... 손에 오일만지기...끄응......왜냐면 바닥에 흘리거든요..

자꾸 흘려요..ㅠㅠ  흘러서 닦은거 보이나요?..

아..젠장할.. 오일이 바닥에 흐르면 닦는것도 힘들구..

기분도 잡치고..

잘 닦이지도 않아서 욕나오고..

으잌!!

빨리 분리하고 빨리 조립하고 끝내버려야지!!

위에 볼트처럼 만들어져있어서 조립하기 훨씬 쉬웠습니다. 분해도 훨씬 쉽겠네요~

이제 니트론을 넣어도 되겠네요!!

정비때는 사진을 잘 안찍어서..ㅠㅠ 니트론 넣는 사진이..ㅠ

흘릴까봐 워낙에 집중해서..ㅠㅠ

이렇게 내부 청소도 하고 오일도 넣고 오일필터도 갈구

아!! 중요한거!! 무한단물 밀리텍 넣어줬습니다!!

니트론과 밀리텍의 조합... 걍 꿀넣은것 같습니다..

무지 무지 부드러워요 ㅎ 굳 굳!!

ㅠㅠ 휴...돈이..막...들어가네요...쿨콸쿨콸...

이렇게 조립하구

2천키로정도 정도 탔는데도 오일이 처음이랑 똑같이

투명합니다 ㅎㅎ 엔진 내부가 깨끗하다는 거겠죠?

조만간 갈아봐야겠네요






완성된 TL사진을 공개하기전에!!

한솔군과 김짖엉형님의 이타샤 프로젝트인

하루히 NSR250이 TL보다 2주정도 빨리 완성되어

서울코믹월드에 나갔다가 왔습니다..

반응은 폭발적이였어요!!

도색이 정말 잘됬죠?

높은 퀄리티와 훌륭한 발색을 자랑합니다!!

TL은 엄청 우중충해보이거든요 ㅠ

http://blog.naver.com/min_autumn/150086445513

자세한건 한솔군 블로그를 링크해놓겠습니다!!

자세한 제작기와  서울코스프레 정복기를 다시한번 보니 재밌네요 ㅋ

유쾌한 포스팅입니다. 추천!! 안보신 분은 꼭 보세요 ㅎ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이타샤.

샵에서 비교적 최근에 에바 도색한 디오 이타샤 드랙머신을 작업했었죠.
 
그것도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

http://blog.naver.com/min_autumn/150093574715

이타샤가 어떤건지 궁금해하시는 분에게는 추천!!

미니모토 2전에서는

이벤트로 잠깐 서킷주행까지 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무려 서킷 단독주행!!

특이한 머신이라고 단독주행까지 허락한 관계자분께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자신이 작업한 바이크가

주행을 하고

이렇게 많은사람들에게 보여지고

평가받으며

작업을 의뢰한 오너가 좋아해주며

자식처럼 아끼는 모습은

커스텀 빌더 혹은 커스텀 페인터에게는

가장 보람찬 일인것 같습니다. 

서킷이 좀더 커서

질주하는 모습을 봤으면 했는데..

워낙에 쪼꼬만 서킷이라서

빨리달리는 모습은 없네요.. ㅠ

그래도 다들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색과는 어울리지 않게..

냄새 나고 시끄러운 바이크인데...ㅠ

많은 사랑을 받으며 무럭 무럭 자라고 있네요

기대하고 기대하던  KMRC!! 미니모토 2전에 왔습니다!!

첫번째 출전인 만큼.. 레이스란 어떤것인가?!

레이스에서는 어떤 사람들을 만날 것인가!

우리가 만든 작업물은 어떻게 평가받을것인가!!

등등의 호기심으로 뭉쳐서 참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참전머신은 두대밖에 안되는데다가..

맛보기로 온거라.. 레이스 자체는 그렇게 우리의 관심은 아니였습니다.

즉.. 우리가 2전 레이스를 참전한 목표는 홍보와 관심 그리고 따스한 한마디..

멋지네요 라는 말을 듣고 싶어서 랄까요..ㅎ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다 성공했습니다.. 아..레이스 빼구요..레이스는 망했엉 ㅠ 다들 너무들 잘하셔서..ㅎㄷㄷㄷ

암튼!!

홍보도 했구요 관심도 많이 받았구요..

따스한 한마디 멋지네요 뿐만이 아니라 각종 미사어구로 귀를 즐겁게하고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말도 많이 들었답니다~~우옷!~ 감사합니다~ 꾸벅 꾸벅

이날 TL은 넉넉히 완성되어

여유롭게 트럭타고 유유히 왔네요..

사진은 당시 우리 패독의 현수막입니다.

NSR 250 이타샤를 제작한

팩토리엠 디자이너 한솔군과 그의 여자친구이자

유명한 코스튬 플레이어

문수 양입니다.

제 블로그 춘천투어 에서도 등장하죠.. 

동일인물입니다!

이날 하루히 코스튬을 하고 우리를 같이 홍보해주려고

바쁜몸이지만 직접와주셨습니다..

날도 더운데 정말 엄청 고생했어요 ㅠㅠ

출전한 어느 샵도 이런 이벤트성 쇼맨쉽을 보여주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KMRC역사상 우리가 처음일꺼에요..코스걸까지 등장한데다가

이타샤 바이크를 메인에 세워서 홍보하는 팀은..

다들 레이스자체에 전념하기위해 온 팀들 뿐이죠..

물론 우리도 레이스 자체에 관심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매번 머신을 발전시키고 정비하고 만들어서 나가고 있죠

레이스는 레이스 나름대로 발전시키고

더불어 바이크 문화의 다양성도 생각해서

라이딩을 하지않는 분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들 즐기고 웃고 또 작업물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출전하게 된겁니다.

도와주러 오신 스테프님들과 함께 패독을 정비하는 중입니다.

날씨가 무지하게 더웠습니다..

이른아침인데도 태양열이 작렬하는...

이날 레이스가 무척이나 뜨거울거라 예상이 되었죠..

TL 제작에 힘써줬던

아가방 양도 와줬습니다.

팩토리엠 티가 잘어울리네요~^^

하루히 피규어도 전체적인 디테일을 올려줍니다~

많은 쟁쟁한 팀들 사이에

이렇게 출전한 것 만으로도 우리는 감동입니다ㅠㅠ

작년에 문막에서 미니모토의 열기를 보고

으어..내년에 우리가 이런곳에 나갈수나 있을까 하고

겁먹었었는데..

어느새 이자리까지 오게되었네요..

많은 지인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꾸벅

딱봐도 눈에 너무나 띄는 하루히 NSR때문에

제 TL은 ㅠ 묻혀버립니다..

촬영도 하러 오셨습니다!!

우웃!! 문수와 엔샬은 같이 방송타는건가?!!

우홋!!

쪼..쫌 뻘쭘해 보이긴하지만

잘어울립니다 ㅎ

잘어울리는 조합이였습니다!

더운데 수고해준 문수양 땡큐!

너무 이타샤 쪽으로 샵 이미지가 굳어버리면

안되겠다 싶어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제작된게 제 TL의 컨셉이였습니다.

사실 하루히 NSR을 제작했을때

소수의 분들이 가볍게 생각하시고 무조건적인 비판아닌 비난을 하시더라구요

바이크타는거 인식도 않좋은데 이런짓 하지맙시다..ㅠ이런말??...ㅠ 무슨 ...근거지??!

자신의 스타일은 아닐수 있지만 객관적이고 발전적인 사고는 하실 수 있잖아요...

하나의 문화와 개성의 표현 방향으로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TL은 전설적인 레이서 베리쉰의 오마쥬 작품이니

이타샤와 좋은 밸런스를 이룰꺼라고 생각하고 작업한겁니다.

제작자인 제가 베리쉰 코스프레를 하..하..하기는 싫구요.. 'ㅅ';;;

그렇다고 또 한명의 제작자인

아가방양을 베리쉰 코스프레 하는건...

더 말이 안돼서..

전 그냥... 전시만 하기로 했습니다..



딱히 코스 할께 없잖아요;;;

생각같아서는 베리쉰 레이스 슈트를 살짝 걸치고 안에 비키니를 입히고 지퍼를 다 열어놓고 싶었는데.. 쩝..

그럼 차이겠죠?...

자 공개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셨어요..

90% 완성된 TL1000R 베리쉰 오마쥬 입니다!!

 왜 90%냐면요..

아직 할게 많이 남아있어요..ㅠ

어퍼카울옆에 가드있죠 거기 리얼카본 랩핑해야 하구요

프론트트휀다도 카본으로 제작하고 있었는데

완성을 못해서 못달았습니다. ㅠㅠ

그리고 차대에 카본으로 가드도 제작중이였구요..

아직 해줄게 너무도 많지만.. 차차 해서 완성도를 올리구요

우선 도색부분 1차적인 완성을 이렇게 했습니다!

크기가 있어서 그런지 웅장해보입니다.

각종파츠도 깔금해서

마치 새차같더라구요

휴...여기까지 온다고 너나 나나 수고많았다..

완전 뿌듯함 최고!! 최고!!

후훗!!

이쁘게 잘나왔죠?~

언더카울은 역시나 와인딩해야 잘보이는 걸까요? ㅠㅠ 너무 안보이잖앜! ㅠ

도색이 전체적인 조화가 잘 어우러져서

순정도색과 많이 어긋나보이지도 않구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완성도를 올려주는 그런느낌?

하루히에 비하면야

튀는건 아니지만 도색이 공도로 나가면 꽤나 튀긴튑니다..

더군다나 TL이 소리도 큰데다가 워낙에 몸집도 있어서..

도색도 달라보이니깐 많은 시선을 받습니다.

오마쥬라고 해서 너무 똑같이 나오지도 않았고

제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나와줘서 뿌듯합니다.

작업하는 도중에 번호판을 띄었다가 붙였다가 해서 막장이 됬네요 ㅠ

현재는 새로운 번호판을 달고있습니다.

역시 캐노피와 리어 카울 부분의

존재감이 크군요!!

레드도 선명해서 잘보이고

골드라인은 그보다 더 잘보여서

디테일해 봅니다.

멀리서 봐도 신경쓴 도색이란걸 알아보시더라구요!!

뿌듯~

탱크와 스텀프패드도 서로 잘 조합이 되서

다행입니다. ㅠ

투명으로 지를까 했는데..

블랙이 더 완성도가 높아보일것 같아서 블랙으로 간건데

휴 다행입니다. 블랙이 훨씬 이뻐 보이네요^^

유니크해보이구요~ 우웃~

날씨가 너무 더워서

TL덥다고 적신 수건으로 식혀주는중..

정말 온도가 미친듯이 올라가서

바닥에 열까지 올라오니깐..온도계가 40도가 되더라구요

바이크들의 기름탱크가 손을 댈수 없을정도로 뜨거웠습니다.

ㅠㅠ

반대편에는

베리쉰 오마쥬의 상징인 7 번이 붙어있습니다.

반대편도 이쁘죠?

지금 7 이 붙어있는 곳이 달리면 엄청 뜨거워집니다.

허벅지가 익어요

그래서 저쪽부터 차대까지 카본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기가 작업한 바이크 한대 가지고있으면

솔직히 최신형 레플리카 부럽지 않습니다......

최..최신형 레플리카로 이런작업하면.. ?!?!

나온지 오래된 올드바이크 TL따윈.. 부럽지 않습니다.. ㅠㅠ

에잇..ㅠㅠ

바이크는 감성이 중요하니까요 ㅎ ...ㅎㅎ...

7 스티커 남은거 있는데 샵오시면

붙여드리겠습니다 ㅎ

좀더 뽑아놔야 겠군요

어퍼카울은 너무 열이 받으면 혹여나

FRP와 ABS의 접합부분이 벌어질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너무 더워서 걱정됬거든요..

뭔..6월이 이렇게 덥지!?!!!

그래도 다행이 멀쩡하네요.. 휴.



TL 타셨던 분들이 오셔서 TL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갔습니다.

다들 상태가 좋아보인다 멋지다라는 말로 시작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꾸벅 꾸벅

워낙에 매니악한 기종이라서.. 오너 혹은 오너였던 분에게는

추억의 바이크이자 소중한 가족같은 존재라서

대화하는 내내 동질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어퍼카울 가공한건 의외로 눈에 안띄었나 봅니다.

이게 순정인줄 알고 계셨던분이 더 많더라구요 ㅠㅠ

눈 2개로 만들려구... 고생했는데...

못생긴 선글라스 라이트 싫어가지구...


이거 디자인한 가공 어퍼카울이라구요~ ㅜ 알아봐주세요..

탱크도 맘에 듭니다.

레터링을 도색으로 처리해서 단차도 거의 없고~

클리어도 잘올라갔구~

피막도 튼튼해서 걱정안됩니다 흐흐

거만해보이는 제사진이네요.. ㅠ

거만한게 아니라 더워서 힘들어하는 표정입니다.

으잌ㅋㅋ

전 이사진 보면 정말 많이 뿌듯합니다.

만드는 과정이 힘들고 고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 공개될 수 있다는 것에..

또 많은 사람들과 내가 만든 작업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얻고 고생에 대한 답례를 받습니다.

어렸을적부터 만들고 칠하고 그리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했지만..

그만큼 인정받고 싶어 했고 공유하고 싶어 했는데 마땅한 탈출구가 없었습니다.

대학도 제가 원한 방향제시는 해주지 못했죠..

이제야 그 목표를 조금식 이뤄가는 구나 싶었습니다.

이 직업 아니면 절대 얻을 수 없는... 많은 사람과 함께 공유하는 그 희열은

전 평생 잊을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해서  얻는 것이니 그 무엇보다 의미 있겠죠?

여러분이 쪽지혹은 블로그를 통해서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관심과 질문을 주셨는데요..
 
간단히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자랑이 아니라 저나 제 동료들은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하고

그 수익금을 모아서 시작한게 디자인 샵 팩토리 엠 입니다.

하고싶어서 무작정 시작한겁니다.

한마디로 학교다니다가 하고 싶어서 미쳐있기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어떻게하면 더 독창적이고 어떻게 하면 더 바이크 문화 자체를 발전시키며

우리도 함께 커나갈수 있을까.. 

커스텀이 생소한 대 한 민 국 에서!!  

작게는 우리의 디자인능력이 어디까지인가 시험해보고싶었습니다.

바이크는 초보여도 디자인이나 드로잉은 손에 놔본적은 없으니까요..

그러니깐...바이크쪽 분야에도 전문적인 디자인으로 먹고사는 샵이 생겼구나! 그정도..

넓게는 커스텀이라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럴려면 당연히 우리 혼자만은 안되구요..

국내에는 알게 모르게 커스텀 업체가 많이 있습니다. 꼭 그 업체들과 함께 커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다가 발전해서 상권이나 인식을 좀더 두텁게 하고 함께 발전해서 같이 커스텀시장을 만들고 싶은게 제 욕심입니다.

그럴려면 당연히 자금력도 많아야 하고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을 통해 유명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은 말할것도 없구요 ...

그래서 블로그도 하고 많이 알릴려고 하는거지요 우린 이런 일 해요 같이 얘기를 나누었으면 해요~

까페를 안키우고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한점은 이익보다 소통을 우선시 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ㅠ 블로그 자체는 너무 개인적일 수 밖에 없더라구요...

까페를 만들긴 했지만 귀찮아서 운영안하다가...

샵이 서울이니까요 서울 분들하고 

번개도 치고 얘기도 해보고 커스텀에 대한 지식도 나누고 해요.

쪽지로 물어보지 마시구..ㅠ 전 쪽지 잘 못봐요.. 까페에다가 이것저것 물어보시라구  다시 오픈했습니다.

아직 사람도 없어요..ㅠ 같이 투어도 가고 놀아요 ㅎ 

http://www.thefactorym.com/

링크걸어놓겠습니다! 


 

 

최근에 바뀐 TL의 모습입니다.

이날은 다같이 투어간다고 모여있을때네요. 샵 동료들과 샵에 자주오는 형님들과 속초투어였습니다.

카본 랩핑된 어퍼카울 가드와 에어덕트에 에칭파츠 작업했습니다.

완성도가 올라가보이나요? 어디가 바뀐지 모르겠다구요 ㅠ 사이드 카울 구멍들을 철망으로 마감해줬습니다.

비싼 알루미늄 경량 철망입니다. 에칭파츠 작업이라고 합니당.



차대 가드는 제작 난이도가 높더라구요 ㅠㅠ 카본 다루기가 생각보다 훨씬 어렵더라능 ㅠㅠ 

번호판도 제대로 새로발급받아서 달았구

여행도 많이 다녔구

올해에는 TL과 더 많이 친해졌네요.
 
이제정말 제 바이크 같습니다. ㅎ

아직도 휀다랑 차대가드는 개발중입니다. ㅠ 리얼카본랩핑은 비교적 쉬운데요...

순수 제작은 우우..정말 어렵네요 ㅠㅠ

처음에 공개했었던 도색 시안이였습니다.

시안 거의 그대로 나왔죠?

그림보다 실물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생각을 현실로 옮기는건 생각보다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방법을 알고 알맞는 방향으로 적당한??! 음......지속적인 노력을 해준다면

원하는걸 충분히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전 그 마인드로 작업을 합니다.

노력도 않하고 대가도 치루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죠...

당연한겁니다.. 노력하면서 하나하나 얻어가는 즐거움이 있죠 ㅎ

우리 샵도 그렇게 키울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총 5부작에 달하는 무지 길고 많은 사진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만큼 관심을 가져주시고 부러워도 해주셔서 5부작 완성까지 다 올릴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사실..이렇게 길게 쓰는거 체력도 그렇고 정신력도 그렇고

참 힘드네요 ㅋ 쉬운게 없어요.. ;ㅂ;

글이 너무 길어져서 월요일날 올릴려고 했는데 틈틈히 쓰다보니

수요일까지 넘어와버렸네요 ㅠㅠ 에궁 많은분들에게 월요일 올릴꺼라고 했는데..

이해해주세요 작업이 많았어요 ㅠ

다음편에는 TL 번외편 올릴께요..이건 언제올리겠다 약속할수가 없어요..

노동해서 샵을 유지는 해야겠죠?... 제 바이크만 만지고 싶은데 ...제것만 하고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ㅠㅠ

길가다가 팩토리엠 붙어있는 스쿠터나 바이크 보면 아는척 해주세요 ㅎ 까페도 가입해주시구요 ㅠ


다시한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팩토리엠의 미모사 였습니다.

기온차 심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독감이 무섭답니다.

Posted by 팩토리엠

[금성구]

아~ 감동이 밀려오네요 너무너무 멋있습니다!

[미모사]

ㅎㅎ 감사합니다 이타샤 계획은 어찌되신겁니까???!!ㅋㅋ

[금성구]

자금도 없고 머신이 완성되지를 않아서 그냥 손가락만 빨고있어용 ㅠㅠ

[베르크(변영익)]

어제 정모에 나오셨으면 좋았을걸 그랬습니다.......도색얘기 하다 미모사님 얘기도 잠깐 오갔었는데.....작품을 보고 있자면 등골이 오싹해 질 정도로 전율을 느끼곤 합니다~

[미모사]

앗!! 정말요? 왓..유명인사 된건가요?? !!! 진심으로 정모를 나가고싶어도..샵에 붙잡혀 있어서..ㅠㅠ 돈안들어오는 작업들로 힘들어하구있어요 ;;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정모 나갈께요!! 자주 까페에 들릴께요..ㅠ 매번 글만 쑥 올리고 잘못들어와서 죄책감 느끼구 있어요.. 담정모에 꼭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