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름 Healing 하고 온 기록은 남겨야 하니까..
이번 캠핑은 건우군 친구인 지홍이네와 함께~
첫 캠핑이 었던 오가리 캠핑장, 몽산포에 이은 세번쨰 캠핑.
숙제를 마무리 하지 못한자와 숙제를 마무리한 자의 비교되는 모습.
이번에 처음으로 개시한 Coleman Weathermaster ST270
단종된 품목이지만 여름에는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언제 텐트 리뷰도 자세하게 적어야 할 텐데..
이번에 자세하게 적어보고 싶었으나 ...실패!
새로운 보드게임에 푹 빠진 건우군.
이 보드게임 은근 재미남.
건우에게 친절하게 보드게임을 알려주는 지홍군.
크...언제나 맛있는 돼지고기를 준비해 주시는 지홍아버님.
굽기도 예술.
노릿 노릿 영월돼지.
벌레 물리지 않으려고 스티커를 똭 붙였는데
상표같네??
계곡에서 Healing
여유롭게 찍어보자고 한 기념사진.
이번 캠핑의 BEST CUT.
20130615 영월
김장김치를 넣어 만든 닭도리탕.
완전 맛있었음.
맛있는 저녁식사
개울 주변으로 이렇게 쭉 모여 저녁을 즐기고 있다.
이 풍경을 좋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더 조용한 곳이 좋다.
암튼 자연에 한 발 더 가까운 곳이 좋은 곳이니깐.
다음날. 기분 조타고 포즈 취해 주시는 지홍군
건우군
친구 있으니 조으냐??
20130615 "건우와 지홍이"
장난 꾸러기 건우군의 꽤 진지한 셀카.
이런건 언제 찍었데??
이너 텐트 정리를 도와주는 이쁜 따리.
오는 길에 지홍네가 선물로 사준 쌀 찐빵.
완전 맛있었다.
점심 대용으로 딱이 었음
텐트를 칠때, 걷을때 조금만 여유을 가지면 좋겠는데
아직 그럴 여유를 즐길만큼의 경력은 아닌가 보다.
이번 캠핑에서는 옆집도
앞집도, 그 옆집도 모두 10시에 잠들어 줘서 그랬는지 몰라도
밤새 뒤척이지 않고
새벽에 계곡 소리며, 새소리며 들으며
나름 Healing.
조만간
가방메고 산속으로 들어갈 날이 올 것 같다.
아니면
제주 해변에 있을지도.
^^
첫댓글 역시나 멀리 가야 저런 베스트 샷도 꿈꿀 수 있는거구나...., 텐트를 칠때와 걷을때 여유가 지금은 생겼는감?
그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