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지혜

[서상희]

  습기 때문에 벽지가 뜨면

장마철 습한 날씨로 인해 벽지나 장판이 뜨면 잠깐 난방을 해서 건조하는 게 좋다. 직장인 비만 예방에는

허리를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주는 자세를 생활화하고, 10분 이상 팔과 목을 스트레칭한다. 나무·꽃에 물 줄 때는

나무나 꽃에 물을 줄 때는 하루쯤 미리 받아둔 수돗물을 사용해야 수돗물의 소독성분이 증발하고 물이 부드러워져 식물에 더 좋다. 가죽 소파 관리는

마른걸레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자주 닦아 주고, 얼룩이 진 경우에는 가죽용 클리너로 닦은 다음 소파와 같은 색의 구두약을 묻혀 닦으면 된다. 포개둔 그릇이 안 빠질 때

위쪽에 찬물을 붓고 아래쪽은 더운물에 담그면 아래쪽 그릇이 늘어나서 쉽게 빠진다. 와이셔츠 다릴 때

와이셔츠를 다릴 때 목 부분에 다림질용 풀을 뿌려 주면 빨래할 때 때가 쉽게 빠진다. 여름철 참기름 보관은

참기름 병을 소금 독이나 가마니에 묻어두면 여름에도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변하지 않는다. 더위로 車 시동 안 걸릴 땐

물에 적신 헝겊으로 연료 펌프나 연료 파이프를 식혀주면 좋다. 땀에 젖은 목걸이는

물에 적신 깨끗한 수건으로 싸서 가볍게 문질러 땀기를 빼두는 것이 좋다. 고무장갑 낀 손에 땀 밸 때

장갑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나서 쓰면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한다. 거울이나 유리 닦을 때

젖은 신문지로 한 번 닦은 후 마른 신문지로 다시 한 번 닦으면 반질반질해진다. 김치통에 밴 냄새는

밀가루를 조금 섞은 물을 채워 한두 시간 놓아두면 밀가루가 냄새를 많이 흡수한다. 우유 잘 데우려면

우유를 데울 때 먼저 냄비 안쪽을 물에 적신 후에 우유를 따라붓고 데우면 눌어붙지 않는다. 냉장고 악취 없애려면

쑥을 비닐봉지에 넣고 입구를 벌린 다음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가 많이 사라진다. 와인은 눕혀서 보관해야

눕혀서 보관해야 코르크 마개가 마르지 않고 촉촉이 젖어 외부 공기가 병 속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냉장고 손때는 치약으로

치약을 이곳저곳 바르고 물에 젖은 부드러운 헝겊으로 문지른후 깨끗한 걸레로 닦으면 반질반질해진다. 옷에 립스틱이 묻었을 땐

버터를 조금 발라 손으로 문지른 뒤 수건에 알코올을 약간 묻혀 살살 두드리면 잘 지워진다. 리본을 보관할 땐

쓰고 남은 두루마리 화장지의 심에 리본을 감고 클립으로 고정해 두면 된다. 젖은 우산 현관에 둘 땐

벽돌 두세 개를 현관에 놓고 젖은 우산을 얹으면 벽돌이 빗물을 흡수해 바닥이 흥건해지지 않는다. 환절기 피부 관리법은

물을 많이 마시고 일주일 한 번 정도 뜨거운 물로 얼굴에 수증기를 쐬어 주면 피부가 촉촉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