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충한 날씨에
화려한 색감이 도는 전병쌈으로
우울한 마음도 날려 버리고
가족이 둘러앉아서 한개씩 싸서 먹여주는
재미도 있을것 같아서 이벤트 음식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답게
집에 손님이 오시거나 가족들 식욕 없을때
만들어 드리면 좋아라 할 겁니다
재료: 당근,청오이 계란(영양란)고사리, 쇠고기, 표고버섯, 더덕(도라지)
채를썰어서 팬에 볶아주고 계란은 지단을 부쳐서 채썰구요.
(요런건 울 회원님들이 더 잘 아실테지요.
((시금치갈고 , 비트갈고 치자물내서 색감))
평소 저는 밀가루로 만들지만
선우마당님표 보리 떡가루가 뽁기님을 통해서
저 한테로 왔길래 요놈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밀가루처럼 곱게는 안되지만 쫄깃쫄깃한게 넘넘 맛있네요.
그래서 저는 밀가루와 보리떡가루(단맛을 줄이기위해) 1:1로 썩었지요.
약한 불에서 전병을 부쳐 줍니다
요렇게 싸서 한입씩 드리구요
전병이 힘이없어서 세워지지기 않았네요
밀가루로 하시면 잘 세워 집니다.
요렇게 만들어서 소스(겨자장) 랑 같이 드세요...
요놈은 어제 미리 만들어서 동탄팀이랑 시식을 했답니다...
TIP: 장마철 옷에 곰팡이 없앨려면 방안에 허브를 갔다놓으면
꼼짝도 못한다고 하네요...
저도 허브 사러 외출 하려구요....
출처: 부치미네참살이 원문보기 글쓴이: 용인댁
첫댓글 예술이네요
이음식 만들어 시식할까유.....
첫댓글 예술이네요
이음식 만들어 시식할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