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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월은 태음력으로 한 것임
日月의 운행과 寒暑의 변화를 밝히고 그때를 아는 것이 易의 역할이며, 태양력과 태음력의 역법원리도 易理를 바탕으로 한다. 하여 천지가 어긋나되 그 일이 같고, 남녀가 다르되 그 뜻이 통하며, 만물이 서로 나뉘어 졌으되 함께 어우러지듯이, 日月이 그 체가 다르나 서로 만나는 가운데 낮과 밤을 밝히니, 만물의 생성은 일월 운행 도수에 맞추는 방식으로 역리를 증명하려고 하나 태양력은 그 운행주기(태양년은 대략 365.2422일,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공전주기)가 극히 정확하므로 시차가 거의 없어 사용하기 간편하지만, 달마다 30일, 31일을 불규칙적으로 두고, 2월의 경우 평년엔 28일, 윤년엔 29일을 두는 것이며, 정월인 1월이 실제적으로는 한 겨울에 속하여 계절 변화와 합치하지 못한다. 는 생각에 비해 태음력은 조수간만의 때를 정확히 알 수 있고 농경 생활에 유용한 책력이나, 태양년에 비해 운행주기(태음년. 지구를 달이 한 바퀴 도는 공전주기, 29.5일로써 1년이 평균 354.37일임)가 열흘 이상 차이(약 10.87일의 간격)가 생겨 시차가 크다. 따라서 3년이나 5년 간격으로 불규칙적인 윤달을 두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계절순환 주기와 잘 부합되지 못한 관계로 소수점 이하를 없애버린 소강절선생의 체계에 동양사상이 빠져 지금까지 헤어나지 못하고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동양학 연구가들 중에 24절기가 태음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 태양력의 윤일(閏日)책정
과거 책력에서 閏日을 처리하는 방식인 易의 원리에 입각하여 살펴보면 지구의 공전주기를 365.2422일로 전제할 때 4년마다 하루씩 閏日을 넣어 주면, 약 0.0312일(=1일-0.9688일)이 남게 되므로, 128년(4*32)마다 즉 32회째 돌아오는 윤년의 경우는 윤일을 두지 말아야한다. 이렇게 할 때 128년마다 0.0016일(=1일-0.9984일)의 극히 미세한 날이 남으므로, 128년이 625회(800,000년) 거듭한 후 하루의 윤일로서 더해주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햇수를 4로 나누어 나누어지는 해에는 2월에 1일을 보태어 주고 100으로 나누어지는 해에는 보태어주지 않으나 400으로 나누어지는 해에는 보태어 준다.
易을 배우면서 계속 혼돈을 거듭하는 것은 24節氣가 태양력이인데 12월력을 태음력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니 지금부터라도 태양력으로 바꾸어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앞으로는 고불 玄天64괘로만 易을 해석하데 시계방향으로 陽이 夏至를 거쳐 極에 도달한 乾(正午 혹은 한 여름)卦를 지나자 一陰이 생겨나는 澤天夬卦로 나아가 陰이 점점 증가하게 되고, 陰이 冬至를 지나 極에 도달한 坤(子正 혹은 한 겨울)卦를 지나자 一陽이 생겨나는 山地剝卦로 나아가 陽이 점점 증가하게 된다.(지금까지의 모든 易은 반대로 해석하니 64괘의 本文해석과 맞지 않으므로 그 과정을 꿰맞추어 놓은 것이다. )는 것을 알면 本文의 해석과 저절로 일치하게 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초효가 음이면 상괘로는 양이 들어오고 음이 쫓겨나며, 초효가 양이면 상괘로는 음이 들어오고 양이 쫓겨나는 것이 易의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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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입춘에서 비로소 삼음삼양으로 지하를 뚫고 나오는 힘이 생기는 현상이며, 오에서 다시 1음이 생기며 음의 가을 겨울로 이동한다. 라는 의미이지요? 늘 감사합니다. 그런데 도표를 어쩌면 예쁘고 아름답게 그릴 수 있나요? 대단하신 선생님^^
감사합니다.선생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불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안녕히잘 계세요!!!! 고불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