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저팬컵 한국예선대회가 두메지에서 있었습니다..예선서 20명을 가려 결선을통해 1위에게는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집니다..지난주 대회의 경험상 희망이 보이는 자리에 앉게되어 좋은 결과를 예상했습니다...우선 바람을 등지고 가급적 연안과 가가운곳..15척에 수심은 4m를 노리고 떡밥투적...처음 몇번은 잡어가 덤볏지만 몇번투척후 붕어의 입질을 받기시작...드뎌 후킹성공에 올라온떡은...간신히 17cm(이 대회는 15cm이상만...)곧이어 또한수...간신히 15턱걸이..주위에 나혼자만 잡아 올리고 있다..잔뜩 기대감이...^^ 곧이어 또 한수...으이구...또 16cm 너무 잔 씨알에 헛 웃음..하지만 주위에서 단연 나혼자다...한 6마리 정도 잡은후 입질 뜸...중반이후 간혹 한수씩...근데 다른족에서 연신..불안하다...난 씨알이 너무잔데..중반이후 하나의 묵직한 30급을 잡았지만 이넘이 입으로 않먹고 헤딩을 했더라구요...ㅎ 에고고 아까워라..요놈만 정흡이어두 안정권인것같은디..결국 오늘의 조과는 12마리에 1.1kg 너무하다 진짜..마릿수로는 한 4~5위권일것 같은데...오늘의 1위는 5kg대 2,3위는 4kg대,3kg대.. 이렇게 또 한번의 대회를 아쉬움속에 마쳤습니다..근데 참 아이러니 한게 20위까지선발은 했지만 응당의 상품이 없었다는거...결선에서 어케할지 모르겠지만 시상식이 없어서 쫌 어리둥절 하데요...참고로 이날 3,8kg로 헤라님이 3위를하여 지난주대회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셨습니다..또한 살충제님이 8위를 하셨구요...모두 축하드리고요..저는 지난주에 이어 또 20권에 들었다는 작은 만족으로 위로를 삼을까 합니다...아직 상위권실력이 안되서...^^
제방쪽 좌대 참가선수들 철수하는 모습
상류쪽 좌대모습입니다
제가 잡은 놈들입니다..마릿수는 딱 12마리..크기는 5치에서 8치
첫댓글 추카! 추카! 축하드립니다 !역시 실력들이 대단하십니다 언제한번 같이 낚시하면서 배우고 싶군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루시님.. 어제 오셨었네요? 안면이 좀 있으면.. 인사라도 드렸을텐데요~ 좋은친구분들 하고 계셨나요? 그클럽에는 아는 분들 몇분 있으셔서...ㅋㅋ 저는 어제..중앙잔교가운데쯤에서.. 제방보구 낚시했습니다.. 108번.. 19척 2시간반들이대다가.. 꽝치고..안대류가 무쟈게 심해서..13척으로 바꾸고..4마리했네요~ 1.7kg인가 되었던거 같은데.. 딱30등입니다..ㅋㅋ 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복남님도 참가하신다기에 저두 내심 뵙고 인사좀 나눌려고 했으나 저두 복남님을 알아보지 못한것 같습니다..저는 중앙잔교 150번 상류보고 앉았습니다...같은 잔교에 계셨네요..^^ 지난주와 많이 달라진게 연안보다는 깊은 수심쪽에서약4.5m정도에서 굵은씨알로 많이 나왔던것 같습니다..헤라님이 121번인가 그랬던것 같은데요..복남님도 상류쪽 바라보고 앉았더라면 더 좋은 성적 올릴수 있었을텐데...담기회에 인사 나눌수 있길 바랍니다..더운데 고생많으셨습니다..
ㅊㅋㅊㅋ드립니다 숨은 실력자는 혹시 헤라님??ㅋㅋ루시님이만이 아쉬웠을꺼같네요..다음에는꼭1등하세요~!
헤라님과 살충제님은 원래 실력파 입니다...그래서 제가 졸졸 쫓아 다니죠...ㅋㅋ
좋은 시간에 흡족하신 조행길이 되셨군요 항상~다음을 기약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시면......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