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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禪수행기, 野壇法席 " 얘! 나 공부 하는 절에 뺀드부에 들어갔다!" " 뺀드부??? "
득로 추천 0 조회 39 10.12.05 00:0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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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05 01:36

    첫댓글 건허 거사님한테 들었습니다만
    금강경 등 경을 다 외우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배우셨군요.

    ‘어떤 때는 허공에 징검다리를 밟으며 건너 뛰어다니는 환상에 취해 있었고,’
    ‘어떤 때는 몸이 허공에 부~웅 떠있는 환상에 젖어 있을 때도 있었고.....’

    염불을 하시면서 그런 경험을 하셨다면 염불선을 하셨네요.
    염불선을 하시고 이어서 간화선 공부를 하셨으니 제대로 공부하시는 것 같습니다.
    염불도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선도회 공부하기 전에 참선도 했지만
    차를 타고 다닐 때는 카세트를 틀어 놓고 염불을 1~2년 따라 했었습니다.
    나중에 지도 하실 때 염불지도도 병행 하시면 좋겠습니다.

  • 10.12.05 01:49

    그리고
    특별 수사대 형사나 같고 다닐, 뺀드부 등등 참 기발하신 표현들입니다.
    글을 재미있게 잘 쓰셔서 인기작가가 될 소지가 다분하신데,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읽는 사람생각해서 좀 더 설명을 붙이시고, 내용 생략도 되도록 하지 않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상조교육’ 등 남들이 모를 것 같은 내용은 주도 좀 달아 주시고요.

    예를 들어
    앞서 산방일기에 단 댓글 (->이런 설명도 모르시는 분을 위해서는 붙이셔야 하고)
    '연락처가 없었는데....어찌 답신을 받았을까???' 같은 의문이 안 생기겠지요.

  • 작성자 10.12.05 02:00

    글을 올려놓고, 째끔 앉아있다 문을 닫으려니 댓글을 주셨네요! 상조 교육을 시다림 이라고도 합니다
    막 돌아가신분 앞에서 독경(법공양)을 해 드리는 의식 입니다.

    독경을 하면서 뜻을 이해하며 해드려야 영가가 이해 한다해서, 째끔 공부도 했었읍니다
    금강경은 17분까지뿐이 못 외웠는데, 1년이상 지나니 그것도 앞에 몇분 정도기억될뿐....
    목탁은 두손을 사용 하기에 책장을 넘기려면 맥이 끊어 지기에..요령을 흔들며 해 보기도 했고요^^

    해서, 다음 언젠가는 " 티벳 사자 의 서" 를 정리해 올려 드리고, 궁금을 여쭈어 보려 했었읍니다.
    의문 투성인 사후의 세계를... 밤이 깊었네요,주무십시요. 득로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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