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인사말
존경하는 동기생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그동안 안녕 하셨습니까
지난 일 년 동안 회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동기회를 이끌어온 동기회장 전봉석 인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갑종장교전우회 김영갑 회장님 경축화환을비롯 타운앤컨츄리 대표이사 박양국님(전봉석), 한화건설해외영업부 고강석님(범공천), 대법원재판연구관 정우정 판사님(정재성), 김&장법률사무소 변희경 변호사님(변운식), 남강이앤씨 대표이사 장인준님(장창석) 변영희여사 영화감독님(김귀석)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별이 1964년 10월 31일 호국의 간성으로 146명이 소위에 임관한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아 우리는 어느덧 인생 후반부의 70대 노신사가 되었습니다.
몸이 불편하여 이 자리에 참석치 못한 동기생들에도 아쉬움과 유명을 달리한 고인(24명) 동기생들에게도 애도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특히 우리 188기 동기생들은 산악회, 기우회, 족구회 등 소모임을 통하여 끈끈한 우정과 결속력을 다져가며 돈독하게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 들이 협심하여 동기회를 잘 꾸려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잘 사는 경제대국이 되어 100살을 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스스로 건강 체크와 식생활 개선으로 자신을 돌봐야 할 때입니다.
대부분이 건강하게 삶을 잘 영위하고 계시지만 노년기의 질환으로 투병중인 박의수, 박세원, 류정규 동기생들이 계시므로 서로 격려해 주시고 자주 연락하시어 안부를 전하는 것도 위안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동기회를 위하여 처음 동기회를 발족해주신 장창석, 전성수 회원님에게도 감사드리며, 오늘의 재정을 탄탄하게 마련해주신 성백실, 김상일 회원님, 임관33주년 약사를 편찬하여 동기생의 발자취를 보여준 정석균, 이영희, 이종완 회원님, 동기회 카페를 개설하고 활성화 공로자이신 정복영, 범공천 회원님, 회원명부 수첩을 편집해 주신 이상준, 구정의 회원님,
매 모임 때마다 활동상을 촬영하여 오늘의 사진전시회를 마련해주신 범공천, 이희재 회원님, 초대부터 오랫동안 총무직을 맡아주신 신종호, 채홍헌 회원님과 동기회를 이끌어 오신 전직 회장님 최한식, 홍명성장군 배명웅 외 17명, 그리고 임원님들에게도 오늘 임관 50주년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바입니다.
또한 대한의 군인 낭군과 결혼하여 아들딸을 낳고 기르며 전국 팔도강산을 이삿짐 보따리에 몸 고생 마음고생 생사고락을 같이 해주신 사모님들 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평선에 지는 노을이 더욱 더 아름답듯이 인생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하기위해 이제 남은 여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나누는 삶의 자세로 동기생간에도 가족간에도 서로가 노력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내야겠습니다.
동기생 전우여러분 그리고 가족 여러분!
오늘 2부 행사는 임관한 지 강산이 다섯 번이나 변했다는 50주년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며 오늘 50주년 행사를 경축하기 위해 특별히 (27명) 동기생 회원과 가족여러분들이 성심 성의껏 찬조금 (470만원)을 마련하여 회비 없이 이 즐거운 사진전시회와 선물 그리고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찬조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흥에서는 그동안 섭섭했던 마음들을 모두 떨쳐 버리시고 그때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흥겨운 한자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멀리 부산, 대구, 전라도, 충청권에서 행사를 빛내고자 상경하신 동기생들과 수도권 회원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지방에서 오신(12명)동기회원님들은 장규화 사장님이 근무하는 실로암 건강랜드에서 하루 밤 여정을 편안하게 잘 보내시고 귀향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50주년 경축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신 64명의 동기생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참석하지 못하신 (57명) 회원과 미망인(24명)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과 동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것으로 동기회원님들에게 인사말을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임관 50주년을 맞이하여 보고픈 친구들도 만나고 사진전시회와 회고사를 통하여 추억을 돌아보게 되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지방에서 많은 회원님과 수도권에서 부부동반으로(64명) 자리를 빛내주시고, 준비를 해주신 범공천,장창석,정석균회원및 이희재외 임원진 수고가 많았습니다,또한 찬조금(470만원)을 후원해주신 회원님(27명)에게 거듭 감사드립니다.
가장 기억될 큰 행사를 잘 준비되고 멋지게 마친 업적을 치하합니다. 부라보 188기!!!
회장님 회장님 우리회장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부산에서 총책으로 인도 상경하신 포포님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