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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보리수 산악회 산행 예정지 소개
9월 산행 주제 : 여름 이별식...
9월 4일(토)~5일 (일) - 설악산 국립공원
* 산행 출발 및 일자 : 2010년 9월 4일(토) 밤 11시경 출발 ~9월 5일(일) - 무박산행
* 산행지 : 설악산 국립공원
* 산행 지역 : 강원도 * 산행 시간 : 8~10시간 (차량이동 편도 6시간 정도) * 예상 코스 : A,B코스 - 능선 산행 및 계곡 코스 / C코스 : 울산바위 or 관광코스 (현지 사정및 산악회 운영상 변경될수 있음) - 최종 코스는 산행 신청 공지글에 첨부함.
우리나라의 등줄기인 백두대간이 백두산에서 내리 달려 지리산에 이르기까지 곳곳에 솟아올라 많은 산들을 만들고 금강산에서 절정을 이루었으나 다시 한번 아름다움을 보인 곳이,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산이 설악산이다. 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산이며, 그 웅장하고 빼어난 아름다움은 어느 모로 보나 남한의 으뜸 가는 명산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설악산은 봄철에는 철쭉 등 온갖 꽃, 여름날에는· 맑고 깨끗한 계곡,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시사철 찾는 이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기암괴석이 많아 울산암, 천화대 범봉, 칠성봉 등은 산악인들의 암벽훈련장으로 국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우리나라 3대 폭포의 하나인 대승폭포를 비롯해 토왕성, 대승, 소승 등 폭포는 겨울철 빙벽훈련장으로 많은 산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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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일) - 지리산 국립공원 內 웅석봉
* 산행 출발 및 일자 : 2010년 9월 19일(일) * 산행지 : 웅석봉
* 산행 지역 : 경북 산청 * 산행 시간 : 6~7시간 (차량이동 편도 2시간 정도) * 예상 코스 : 밤머리재 - 왕재 - 웅석봉 - 청계계곡 - 청계리 (10Km / 6시간 예상) 1983년 11월 23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웅석봉은 지리산에서 흘러온 산이면서도 지리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산이다. 천왕봉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중봉과 하봉으로 이어져 쑥밭재∼새재∼외고개∼왕등재∼깃대봉을 거쳐 밤머리재에 이르러 다시 한 번 치솟는데 이 산이 웅석봉이다. 산청읍에서 웅석봉을 보면 마치 산청읍을 감싸고 있는 담장처럼 보인다. 지리산을 막아선 듯 버티고 서서는 산청읍을 휘감아 흐르는 경호강에 물을 보태준다. 또한 가을이 되면 화려하게 물드는 단풍으로 온 산이 불타는 것처럼 보인다. |
단, 산행지 및 참고사항은 기상악화 및 산악회 사정으로 일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산행공지 - 산행일 일주일전에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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